나이지리아 라고스 스타디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양치질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동시에 가장 많은 사람이 양치질하는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수만 명의 학생들이 스타디움에 모여 한꺼번에 양치질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스타디움뿐 아니라 라고스 시내 300여곳에서도 양치질 행사가 펼쳐져 30만 명이 참가했다. 종전 세계기록인 2007년 인도의 17만명에 두배에 가까운 규모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7일, 교육부는 2015학년도 치대 학부 정원으로 4개교 182명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2017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치과대학으로 학제를 변경하는 대학이 2015학년도부터 학부 과정에서 신입생을 뽑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에 새로 학부생을 선발하는 치대는 경북치대(42명), 경희치대(56명), 조선치대(56명), 전북치대(28명)다. 2014학년도 치전원 정원은 530명에서 240명으로 줄게 된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2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로비에 마음 깊은 곳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클라리넷 연주가 울려 퍼졌다. 여러 명이 연주하는 클라리넷이 하나의 화음을 만들고, 따뜻한 힐링 음악이 돼 장애인치과병원의 환자들과 의료진을 다독여주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물론 요양원, 나눔 콘서트 등 음악으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클라리넷 하우스 앙상블’. 단장을 맡고 있는 정해산 원장을 만났다.취미로 시작한 음악이 나눔의 매개로“학창시절에 따로 악기를 배운 적도, 배우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아요. 치과대학을 다니며 힘들고 지칠 때 클래식을 즐기는 정도였죠. 졸업 후 평범한 개원생활을 이어가다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치과 운영과 학업을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큰 부담이더라고요. 이때 다시 클래식을 즐겨 듣기 시작했어요. 클래식은 저에게 정말인지 큰 힘이 됐습니다.” 박사과정을 마친 정해산 원장은 곧바로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두 차례 받던 레슨에 아쉬움을 느낀 정해산 원장은 비슷한 사람끼리 함께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는 연습실을 찾게 됐다. “연습하던 동료들과 정기적인 연주회를 갖곤 했습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가 장애인 치과진료봉사에 나섰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 단체는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전북 익산의 전북 보성원과 전북 무주의 하은의 집을 방문해 진료봉사를 했다.진료팀은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를 진행하면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윤정훈 원장(수원 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첫날인 15일에는 ‘발치 후 치조골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시작으로 발치즉시식립 수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연인 22일은 ‘즉시식립 시 Jumping distance의 개념 및 임플란트의 선택’과,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보철 개념 및 subgingival cotoure에 대하여’강연이 이어졌고 강연 후에는 고난의도 술식에 대한 실습으로 마무리됐다.강연은 윤정훈 원장의 논문에 대한 문헌 고찰 및 저널을 리뷰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약 5년간의 케이스에 대한 통계 분석 및 실패 사례를 공유해 호응을 이끌어냈다.메가젠은 11월에 한 번 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르코니아 색체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표면처리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엠앤씨덴탈(대표 이창택)은 지난달 22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풀 지르코니아 ‘Zircos-E’ 출시기념 사업설명회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동안 지르코니아는 자연스러운 색체 구현을 위해서는 별도의 2차 작업이 필요했다. 2차 작업은 기공소장급이 직접 수작업을 하는 고난이도 기술로 인건비 부담도 높고 작업자에 따라 색채 구현이 일정하지 못했다. 또 색채를 표현하는 도재가 잘 부착되지 않아 쉽게 떨어져 나가는 단점이 있었다.이번에 엠앤씨덴탈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개발한 표면처리 기술은 지르코니아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표면적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Sand Blasting보다 이번에 개발된 에쳔트를 이용한 방식은 표면에 더 미세한 구멍을 많이 만들어 접촉면을 획기적으로 늘려 도재와 지르코니아의 부착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사용법 또한 그간 기공소장급이 직접 작업해야 했던 것을 2~3년차가 대체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엠앤씨덴탈 이창택 대표는 “그 동안 도포와 지르코니아 사이의 부착력은 풀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며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Narrow Ridge 및 전치부를 위한 MiNi™를 출시했다.MiNi™는 Ø3.0, Ø3.25 등 두 가지 직경과 8.5~15.0㎜까지 다양한 픽스처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EZPost, Milling abutment, Angled abutment, solid abutment의 다양한 보철 옵션을 제공해 One piece 타입의 전치부용 임플란트가 갖는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다양한 cuff height로 구성돼 누구나 보다 간편하고 쉽게 우수한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메가젠 측은 “좁은 골 폭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초기고정력을 제공하기 위해 Single Macro thread을 채택했다”며 “골유착 속도를 높이기 위해 AnyOne, AnyRidge 임플란트 등 이미 안정성이 입증된 Xpeed를 적용, 초기 고정력과 식립 후 골융합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Xpeed 표면처리는 Ca2+ 이온이 픽스처 표면에 강력하게 증착된 처리방식으로, 생체 내에서 서서히 Ca2+ 이온을 방출하여 보다 빠른 골융합을 이룰 수 있고, 표면박리나 식립 후 코팅층 흡수로 인한 문제
러시아 이르쿠츠크의과대학 치의학전공 학생들이 강릉원주대 치과대학교(학장 박덕영·이하 강릉치대)와 교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늘(8일)까지 14일간 한국을 방문했다.Shkavro Tatiana 교수(교정학전공)와 한국을 방문한 6명의 학생들은 한국의 치의학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르쿠츠크대 학생들은 교류기간중 매일 오전 치과병원에서 임상술식을 접하는 한편 오후에는 특별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릉치대 학생들과 지역문화유산 탐방을 떠나 양 대학의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9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 ‘Sino-Dental 2013’에서 원큐(OneQ)와 루비스(Luvis)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원큐와 Scallop Abutment를 신제품 코너로 구성전시하는 한편, 피에조 핸즈온 코너를 통해 많은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수술복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모았다.현지 정서에 맞춘 프로모션과 영업정책을 위해 덴티스는 자사 부스 외에도 남방대리점 SINOL 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참관객들은 새로운 컨셉의 Tapered-Straight Body Design으로 만들어진 원큐가 식립감과 안정성이 뛰어나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Scallop Abutment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보였다. 원큐와 함께 선보인 보철라인도 덴티스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SINOL 부스에서 전시한 루비스도 큰 주목을 받았다. C100과 C200은 중국 치과시장에서 뛰어난 밝기와 연색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수술등 모델인 S200은 루비스만의 뛰어난 기능에 무영효과를 더하고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달 27일 백석대학교에서 하계연수를 개최했다.박정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치위생 교육계에 제시된 여러 가지 현안들이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힘을 더욱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하계연수에서는 치위생학의 학문체계 정립을 위해 박래길 단장(한국연구재단 의약한단)의 ‘연구과제 신청동향 및 과제 신청의 전략적인 접근방법’에 대한 특강과 교양특강으로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치위생(학)과 교수의 행복한 부자 노후 만들기’가 이어져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또한 김설악 교수(여주대)는 치과위생사 직무기술서 개발에 따른 최종보고를,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활동내용 및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배수명 교수(강릉원주대), 한국 치과위생사의 해외취업 정보구축을 위한 기초연구에 대해 유자혜 교수(영동대)가 각각 발표했다.한편 연수회 이후 열린 총회에서는 박정란 회장이 연임돼 치위생교수협을 2년간 더 이끌어 나가게 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
뛰어난 유연성으로 Ni-Ti 파절 최소화!20년 전 Ni-Ti파일의 등장이 근관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Ni-Ti파일의 유연성은 스테인리스 스틸파일에 대한 기술 향상의 결과며, 만곡된 근관을 쉽게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파일의 부러짐과 근관의 천공 문제는 적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겨줄 수 있다. 근관치료분야로 한우물만 파온 이피덴트가 최근 Ni-Ti파일을 한층 발전시킨 Typhoon(이하 타이푼)을 출시, 이같은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풀리지 않고 오래가는 파일기존의 Ni-Ti 파일은 펴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테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비교적 높고, 레지를 형성하기가 일쑤다.하지만 타이푼은 유연하고 프리밴딩이 가능해 트랜스포테이션 확률이 적고 레지없이 손쉽게 근관을 치료할 수 있다. 압박에 강한 물성을 근관 형태가 까다로울 경우에도 삭제하기가 용이하고 특히 치근단처럼 까다로운 부위의 근관도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타이푼은 Controlled Memory 기술을 활용해 상온에서 일어난 변형은 오토클레이브를 거치기 전까지 변하지 않아 프리밴딩 후 다시 펼
이종걸 의원(민주당)은 지난달 18일 의료기사에 대한 의사의 ‘지도’를 ‘처방’으로 수정하는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가 내린 처방만으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돼있다. 현행법에서는 의료기사의 업무전달체계에 대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종걸 의원은 “현행법은 의료기사의 업무 독립성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으며, 이미 관행적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현행법은 의사가 의료기사의 업무지원을 받도록 규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도를 명분으로 의료기사의 기본권을 포괄 규제하고 있다”며 “의사가 의료기사 업무를 언제든지 직접할 수 있고 직접하기 싫으면 그 때 의료기사를 고용해 시킬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의료기사 면허 제도를 무의미하게 하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개정안에는 ‘의료기사는 이 법 이외의 다른 법률에 따른 업무시설이나 가정 등에서 의사나 치과의사가 발행한 처방에 따라 해당업무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해 처방에 따른 의료기사의 독자적 행위와 단독개원을 허가하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치석제거 보험 급여가 7월부터 시행된다. 물론 확정된 수가가 관행수가 보다는 다소 낮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필자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져 무척 기쁘고 또한 치과계 전체가 환영해야 할 일이다.청소년 구강 검진만 보더라도 검진비는 형편없이 낮지만 검진 때문에 많은 청소년이 5, 6월에 집중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고 그들 중 상당수가 치료로 연결되어 최근 불황의 늪에 빠진 치과계가 그나마 조금 기지개를 켜는 효과도 보았다.필자는 치석제거도 역시 마찬가지 효과를 보리라고 예상한다.그동안 비보험이라는 이유로 치석제거를 꺼려왔던 많은 서민 환자들이 치과에 내원하게 될 것이고, 이와 더불어 치석제거의 급여화로 말미암은 내원환자의 증가는 전 국민에게 치과를 부담 없이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치과계 전체에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또한, 전 국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로서도 보람된 일이다.치석제거의 급여화로 말미암은 부가적인 장점은 이것 말고도 또 있다.최근 수년 동안 말썽이 되어왔던 네트워크 치과들의 무료 스케일링이라는 지하철 입구 판촉 구호가 더 이상은 의료법 위반으로 나올 수가 없게 된 것이다.현재 치
면허없이 치과 의료행위를 한 40대 무면허 불법의료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치과의사 면허없이 1,3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K씨를 체포해 구속했다.K씨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건물 2층에 요양보호사 교육원 간판을 두고 유니트체어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춰놓고 지난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환자 1,300여명을 상대로 의료행위를 해 1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K씨는 잇몸에 마취약을 투여해 발치하고 의치를 제작해주는 등 치과진료를 해왔으며 근처 치과 수가의 절반가격으로 환자를 끌어모았다.환자가 찾아오면 인터폰으로 확인을 하고 문을 열어주는 수법으로 그동안 단속을 피해왔다. 경찰도 검거당시 K씨의 진료실에는 유통기간이 2006년까지인 마취제가 발견되는 등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2000년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로 사법처리를 받은 바 있는 K씨는 중학교 졸업 후 치과기공소에서 일하면서 배우 기술로 계속해서 불법의료행위를 해왔다.K씨는 “저렴한 가격에 치과치료를 하는 것은 경쟁력”이라며 “아이도 있고 먹고 살아야 할꺼 아니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 실소를
따뜻한 행보를 계속해 오고 있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주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여치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에 취합한 기증품은 총 950여 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700여 점보다 늘어났다. 이 날의 총 수익금은 평소 아름다운 가게 수익을 훨씬 넘어섰다. 물품이 들어오는 날을 미리 물어보는 손님도 있을 만큼 인기를 모았다. 서여치는 이날 수익금 전액을 만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환아의 치료비로 활용할 예정이다.허윤희 회장은 “나눔의 기쁨을 실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좋은 행사로 치과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여자치과의사만의 따뜻함을 전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서여치는 아름다운 하루 외에도 매달 중증뇌병변 장애아동 시설인 영락애니아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