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디(대표 최병환)의 ‘uni Glass’가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uniGlass’ 시리즈는 △uni Glass Cem △uniGlass Plus Cem △uniGlass Fil △uni Glass Fil LC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시멘트는 본연의 역할인 접착력은 물론이고 사용 편의성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시멘트는 파우더와 리퀴드로 구성돼 있는데, 파우더에 물과 리퀴드를 적절히 믹싱하게 된다. 이때 잘 섞이지 않는다고 리퀴드를 많이 뿌리면, 산이 과다 방출되면서 환자에게 통증을 주고 접착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해당 제품의 국내 시장은 연간 120억원에 달하지만, 이와 같은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아직까지 순수 국산제품이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uniGlass’의 경우에는 파우더 한 스푼에 두 방울의 리퀴드만으로 최적의 믹싱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uniGlass’ 시멘트는 지속적인 불소방출을 통해 치아우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타액 등의 습윤한 구강 내 환경에서도 반영구적으로 버틸 수 있는 우수한 화학적 결합력을 지니고 있다. 이노디 최병환 대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최근 프리미엄 동종골 이식재 ‘리뉴오스 더 블랙(Renew-Oss The Black)’을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리뉴오스 더 블랙’은 국내 조직은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리아본뱅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Bioclearant 기법을 적용, 뼈 조직 성분의 손상 없이 균을 완전히 사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지구상의 모든 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50Kgray의 고선량 감마선이 이용돼 병원균 침투 우려를 100% 제거했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리뉴오스 더 블랙’은 Coritcal 파우더와 Cancellous 파우더를 최적의 비율(7:3)로 혼합돼 출시된다. 특히 경쟁사 제품보다 저렴하게 출시해 안정적인 시장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오스 더 블랙’은 최첨단 시설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며 “경쟁사 제품보다 더 큰 용량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만큼,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SIDEX 2019에서 프리 론칭된 덴티스(대표 심기봉)무선집진기가 이번 달 글로벌 출시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SIDEX 2019에서첫 선을 보인덴티스 무선집진기는사전예약이 300대를 넘겼고, 프리 론칭 후 1달여 만에 추가예약이 쇄도해 현재 700여대의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출시 기념 프로모션에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초도 물량이 부족할 지경이지만, 덴티스는 당초 계획대로 많은 개원의가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덴티스 무선집진기는 큰 공간을 차지했던 유선집진기를 탈피해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유무선 복합 집진기다. 치과 또는 기공소 어디서나 자유롭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흡입력과 적은 소음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강력한 집진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또한 PM2.5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필터링하고 간편한 교체 및 관리가 가능하다. 적외선감지(IR) 센서는 불필요한 터치 없이 제품
디오(대표 김진백)가 치과용 3D 프린팅용 첨단 신소재 개발에 성공,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덴탈 프린팅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디오는 지난해 3월, 3D 프린터 ‘DIO PROBO’ 개발에 이어 디지털 치과진료에 최적화된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Castable Resin, Dental Model 등 광경화성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Denture Base’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 ‘DIOnavi-Denture’의 인허가를 완료해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5가지 3D 프린팅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 라인업을 구축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DIOnavi-Denture’ 소재는 광경화성 레진으로 세포독성, 점막자극, 전신독성의 생체적합성 시험인 ISO 10993-1 입증을 완료해 소재의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ISO 20795-1의 ‘Denture’ 표준규격 굴곡강도 기준 50MPa보다 높은 80MPa 이상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평균 굴곡강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을 갖춘 흡수성 멤브레인 ‘LT6’를 출시했다. LT6는 흡수성 멤브레인임에도 비습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해주며,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을 자랑한다. 특히 LT6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한다. 따라서 완벽히 연결된 공극으로 세포의 침투성이 우수하고, 증식이 원활하다.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잘 이뤄져 체내의 산소 및 영양분의 이동이 용이해 조직재생 효과가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LT6는 풍부한 β-TCP 함유로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가진다.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로 Collagen Membrane 대비, 높은 osteogenesis 골형성을 촉진시키며 수화 후 높은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고 수분 또는 혈액 흡수 후에도 멤브레인이 접히는 현상이 없다. 무엇보다 LT6의 가장 큰 장점은 6개월 이상 그 형태가 유지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골형성 기간 멤브레인이 체내에 유지돼 연조직 차단 및 골형성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LT6는 FDA에 등재된 Medical Grade용 원재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사이너스 올 키트(Sinus All Kit)’가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상악동 시술은 오스테오톰 등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위험했으나, 2007년 네오가 출시한 ‘SCA 키트’와 ‘SLA 키트’로 쉽고 빠르게 수술할 수 있게 됐다. 모방 제품이 다수 출시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CA 키트’와 ‘SLA 키트’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 바로 ‘사이너스 올 키트’다. ‘사이너스 올 키트’는 ‘SCA 키트’와 ‘SLA 키트’의 주요 구성품과 임플란트 Placement Tool에 필요한 기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면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사이너스 Approach Tool 외에 Initial 드릴과 서지컬 드릴이 포함돼 있고, 다양한 색상의 Stopper로 술자의 혼동을 방지한다. 드릴 핸들과 서지컬 드릴을 결합하면 오스테오톰 기능을 할 수 있어 사이너스 드릴이 익숙하지 않은 술자도 기존 방식대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압을 이용해 상악동막을 거상할 수 있는 아쿠아 시스템이 있어 다양한
기존 픽업(PickUp) 임프레션의 정확성과 트랜스퍼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결합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픽캡(PickCap) 임프레션 키트’가 각광받고 있다. ‘픽캡 임프레션 키트’는 Internal Submerged 타입의 IS 시스템(IS-Ⅲ active, IS-Ⅱactive)에 이어 External 타입의 EB 시스템(EB-Ⅱ active, EB S-Wide), Internal Non-submerged 타입의 IT 시스템(IT-Ⅲ active)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먼저 IS 타입은 직경 Ø3.5~Ø9.0/Cuff 2㎜~10㎜, EB 타입은 직경 Ø4.8~Ø6.0/Cuff 2.5㎜, IT 타입은 Ø5.6, Ø7.3/Cuff 3㎜, 5㎜로 직경 및 길이별 구성이 다양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픽캡 코핑 길이가 짧아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졌다. ‘픽캡 임프레션 키트’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구강 내 식립된 픽스처에 픽캡 임프레션을 부착한 뒤, 바이트 인상채득을 시행한다. 그 후 임프레션 코핑에 픽캡 임프레
가온누리덴탈(대표 이원우)이 기존 휴대용 구강세정기의 기술에 혁신적 디자인을 접목한 ‘덴트픽(Dentpick)-DT100’을 출시했다. 덴트픽-DT100은 물탱크를 분리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됐으며, 원버튼의 LED 표시 방식 채택 및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또한 집중분사팁, 어금니전용팁, 물튀김방지팁 등 3개의 실리콘 특수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특수팁을 활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어금니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 집중분사팁 사용 시 교정장치에 낀 음식물이나 브라켓 주위 플라그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덴트픽-DT100의 맥동수압은 잇몸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건강 및 임플란트 관리 등에 탁월하다. 이외에도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세척을 할 수 있으며,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휴대가 용이하다. USB 타입으로 충전도 편리하다. 가온누리덴탈은 “덴트픽-DT100은 임플란트, 교정장치로 인한 치아관리뿐 아니라 잇몸출혈, 구취제거 등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덴트픽-DT100은 치과 및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규 대리점도 모집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임플란트 시술 완성도를 높여 주는 ‘바이오아크(BioArk)’를 출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아크’는 커버 스크루, 힐링 어버트먼트, 멤브레인이 필요 없는 신개념 스크루로 연조직 치유 및 골안정을 위한 숨은 공간을 제공해준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바이오아크’를 사용하면 픽스처 상부 끝단의 본이 녹아드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본이 더욱 차올라 연조직을 풍성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단한 봉합만으로도 풍성한 연조직과 감염예방이 가능하며 초기 골유착 시 픽스처 끝단에 본이 고정돼 어버트먼트의 스크루 풀림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템은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KGMP와 CE, ISO13485, FDA 등 품질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기존 업체에 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임에도 98%에 이르는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진공구강케어 전문기업 닥터픽(대표 현기봉)이 지난 15일세계 최초로 개발한 핸디형 진공 구강케어 제품 ‘범블러(Vumblr)’를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론칭했다. 닥터픽은 치아세정 및 잇몸관리를 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진공 구강관리기기를 연구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1월 미국 CES Global Top 10 선정 △2018년 1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18 IF Design Award Winner △2019년 2월 독일 Altenpflege startup challenge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닥터픽이 킥스타터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범블러’는 휴대형 물병인 텀블러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치과와 요양병원 등에서 사용 중인 ‘Vacuum Oral Care’와 유사한 효과를 가졌지만 크기를 소형화시켜 일반인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치아세정부터 잇몸관리 및 치아미백 효과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범블러’의 예상 소비자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킥스타터를 통해 조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IS-III active S-narrow’를 최근 출시했다. ‘IS-III active S-narrow’의 출시로 기존에 판매 중인 ‘IS-III active’ 라인업에 직경 ø3.2의 S-narrow 제품이 추가되면서 하악전치부터 구치부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IS-III active S-narrow’에는 기존의 티타늄 Grade4 보다 강도가 약 30% 강한 Grade23(ELI) 소재를 사용했다. 직경이 ø3.2로 얇지만 기존 재료보다 강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해 파절 저항력을 높였다. ‘IS-III active S-narrow’는 길이에 따라 총 네 가지(8.5/10/11.5/13mm)로 나뉜다. 픽스처의 내부 체결 구조는 Conical Seal 11˚ 및 2.1 Hex이며, 스크루 사이즈는 M2.0과 M1.6의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기존 제품인 ‘IS-III active’와 Hex 크기가 달라, ‘IS-III active S-narrow’ 전용 보철(어버트먼트, 코핑 등)을 사용해야 한다. ‘IS-III active
스트라우만이 직경 2.9㎜의 임플란트를 출시했다. 스트라우만은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크기라고 밝혔다. 소직경 BLT 2.9㎜ 임플란트는 가는 임플란트 몸체와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침습을 최소화하는 시술이 가능하다. 덕분에 좁은 치간이나 잔존골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치조골을 위한 치료옵션을 제공한다. 소직경 BLT 2.9㎜ 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재질로 널리 쓰이는 티타늄 Grade 4보다 최대 80% 높은 기계적 강도를 자랑하는 록솔리드 재질이 사용됐다. 여기에 높은 친수성을 자랑하는 SLActive 표면처리를 더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고정체 끝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 형태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작은 직경에도 불구하고 록솔리드의 우수한 기계적 강도 덕분에 투피스 방식으로 식립할 수 있고, 기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과 동일하게 35N㎝의 토크로 어버트먼트 체결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보철은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주변 연조직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에 이상적인 치료 솔루션으로 작용한다. 스트라우만 코
덴탈이디엘(대표 이원일)이 SIDEX 2019에서 P-LUX 신제품을 소개한다. 12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독일 명품 Schwert instrument ‘P-LUX’는 ‘Pen’과 ‘Luxation’에서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여졌다. 펜 타입으로 디자인돼 연필을 다루듯 섬세하게 치주인대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일반 elevator처럼 레버로 조작하지 않기 때문에 치조골 손상 없이 발치해 발치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LUX는 까다로운 root rest 발치를 치조골 손상 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탈이디엘은 “깊숙이 박힌 치근 제거 시, 버로 치아주변을 정리하거나 치은절개 등을 할 필요 없이 치주인대 제거만으로 외상을 입히지 않고 root rest 발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SIDEX 2019에서 론칭될 신제품은 기존 periotom의 유연함과 단단함, 날카로움에 더해 발치하고자 하는 root rest의 뿌리 끝까지 파고들어 완벽히 치주인대를 제거해주는 ‘P-LUX PERIOTOM’이다. 덴탈이디엘은 “기존 periotom은 대부분 너무 flexible하거나 쉽게 부러지고, 뿌리 깊숙이 파고들지 못해 peri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EZ Fixing System’이 GBR 시술에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오의 ‘EZ Fixing System’은 기존의 Cti-mem 및 Titanium Mesh를 이용한 GBR 시술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Bone Graft를 이식 후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 위해 스크루 홀을 만들어야 하는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개선, 원뿔 형태의 EZ Fixing 스크루에 멤브레인을 눌러 고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시술법은 간단하다. Bone Defect가 있는 부위에 EZ Fixing 스크루를 식립하고 Bone Graft를 이식한다. 이후 적당한 크기의 멤브레인을 전용 기구를 이용해 EZ Fixing 스크루에 누르면 멤브레인이 고정된다. 원뿔은 케이스에 따라 선택적으로 제거하면 된다. 기존의 GBR 키트의 Tent 스크루는 Bone Defect 부위에 식립 후 멤브레인을 고정하기 위해 커버 스크루 체결을 위한 별도의 스크루 홀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EZ Fixing 스크루를 이용한면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EZ GBR Kit에는 EZ Fixing 스크루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의 ‘2019년형 HICLAVE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2세대’와 ‘저온플라즈마멸균기’를 SIDEX 20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년형 HICLAVE 2세대는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을 자랑한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출시 기념 2년 무상보증(체임버 5년)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정식 출시 예정인 저온플라즈마멸균기 P시리즈(P220, P480, P680)는 출시 전부터 저렴한 유지비용과 빠른 멸균 시간으로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P시리즈는 22~68L 용량으로 의료용 피멸균물을 빠른 시간 안에 저온에서 처리하고, 최소한의 설계로 유지보수 비용 또한 경제적이다. 특히 공간 활용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사각 멸균 체임버를 채용해 피멸균물의 크기와 형태의 제약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한편, 작은 외형으로 좁은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멸균이 진행되는 동안 온도는 섭씨 70℃ 이하로 유지되며, 멸균 시간은 1시간 미만이다. 이는 온도와 수분에 예민한 의료기구들의 멸균 공정 동안 기구 손상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 안에 멸균할 수 있어 높은 사용 회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