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덴코리아가 지난달 27일 구강병예방 전문 어플리케이션 ‘BOB’에 대한 설명회를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BOB’는 ‘Bleeding On interdental Brush’의 약자로, 오랄케어 전문기업인 스위스 큐라덴사가 2년에 걸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큐라덴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는 BOB 앱에 대한 국내 치과위생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구강용품 전문 글로벌 기업인 큐라덴이 전 세계에서 사용될 어플리케이션의 보완을 위해 한국 치과위생사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나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BOB 앱은 염증이 존재하는 치간치은에서 치간칫솔 사용 시 출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환자의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환자의 현재 구강 상태에 따라 각 치간공극에 맞는 치간칫솔을 맞춤형으로 권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 등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날은 큐라덴 본사에서 파견한 치과위생사 Theodora Little이 BOB 앱의 활용법과 임상적 효용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 중 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어플 사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자(SOOD Instructor)로 활동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출시한 임플란트 ‘SQ Wide’ 라인업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다. 덴티스 측은 “‘SQ’ 임플란트는 지난 13년간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한 핵심 제품”이라며 “유저들의 자문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겪게 되는 불편함과 시술과정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임플란트 식립의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SQ 임플란트는 ‘STRESS-FREE Implant Placement with Qualified Result’를 모토로 출시된 만큼 식립감과 안정성 면에서 임상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Bone level 임플란트의 기본은 골 하방으로 잘 심겨져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며 “SQ 임플란트는 이 같은 컨셉을 배경으로, 깊이 식립해 장기적인 임상 안정성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SQ는 ‘Submerged and Qualified’의 약자다”고 설명했다. SQ는 테이퍼드 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고경 확보가 어려운 구치부 접근에 유리하다.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해 임상에서 더욱 유용하고 식립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최근 클리어 얼라이너 전용 플라이어 4종을 출시했다. 클리어 얼라이너 전용 플라이어는 투명교정장치의 다양한 치료옵션을 부여하기 위한 도구로, 필요에 의해 투명교정장치에 구멍을 내거나 홈을 부여하는 데 사용된다. 먼저 ‘60-731’은 투명교정장치 주변에 반달 모양의 공간을 만들어 링걸 버튼이나 브래킷 등을 병용할 때 장착위치를 확보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더불어 투명교정장치의 트리밍에도 사용 가능하다. 두 번째 ‘60-734’는 투명교정장치의 치경부 주변에 엘라스틱을 붙일 때 사용하는 플라이어로 물방울 모양의 미세한 구멍을 뚫을 수 있다. 세 번째 플라이어인 ‘60-732’는 볼과 혀 쪽에 수평적인 홈을 부여하는 데 사용되고, 마지막 ‘60-733’은 볼과 혀 쪽의 근접 원심에 수직적인 홈을 내는 데 유용하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교정술식이 날로 발전하면서 투명교정 역시 하나의 치료 술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옵션이 함께 적용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투명교정장치 전용 플라이어는 술자의 이러한 시도를 더욱 쉽고 편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뛰어난 강도와 높은 심미성을 가진 지르코니아 ‘IPS e.max ZirCAD Prime’을 최근 출시했다. ‘IPS e.max ZirCAD Prime’은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대표적 제품인 ‘IPS e.max’를 심미적인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그라데이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보클라비바덴트는 ‘IPS e.max ZirCAD Prime’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기 위해 원재료인 3Y-TZP와 5Y-TZP에 독창적인 파우더 처리기술과 혁신적인 충전기술을 가미했다. 이렇게 구현된 그라데이션은 ‘IPS e.max ZirCAD Prime’만의 독창적인 쉐이드와 반투명도를 가지게 됐다. 자연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IPS e.max ZirCAD Prime’은 단일치 크라운부터 14 유닛 브릿지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1,200MPa(상아질)의 2축 굴곡강도와 5MPa·m1/2(상아질)의 파괴인성을 가진다. ‘IPS e.max ZirCAD Prime’는 16 A-D 쉐이드와 4BL 쉐이드로 제공되며 ‘IPS e.max’ 시스템과 호환돼 다양한 적용 옵션을 제공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간접수복용 레진 ‘SR Nexco’가 출시부터 곧바로 주목을 받고 있다. SR Nexco의 특징은 적응증 범위가 넓어 활용성이 높다는 것. 이는 SR Nexco에 Gingival 라인업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Initional 라인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색조가 다양하지 못해 덴처 작업이 어렵고, 인레이나 온레이 등으로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반면에 ‘SR Nexco’는 금속지지가 필요 없는 인레이와 온레이, 금속지지 기반의 레진 수복물, 전치부 크라운을 비롯해 레진치 형태 수정이나 치은 characterizing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덴처 수복물 제작, 형태 수정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및 수리 등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SR Nexco은 변색 저항성과 형태 재현성이 우수해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SR Nexco는 Safranin Red Tea와 커피 추출물 등을 혼합 사용한 변색 테스트에서 투명농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변색 역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SR Nexco는 자연치와 유사할 정도로 색상이 안정적이다. 덴틴의 0.6~1.5㎜ 두께의 테스트 결과에서도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이 소형 저온플라즈마멸균기 ‘HP-3041’을 새로 출시했다. 저온플라즈마멸균기는 열과 압력, 습기에 민감한 의료용품을 과산화수소 가스와 60℃ 이하의 온도, 높은 진공상태의 압력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멸균함으로써 멸균대상물의 특성이 변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출시된 ‘HP-3041’ 역시 완벽한 멸균효과와 안전성 등을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HP-3041’는 멸균 전 체임버 내부와 피멸균물에 잔류하는 찬 공기를 기화기로 유입, 가열된 공기를 체임버 내부로 다시 주입함으로써 피멸균물 속으로 가열된 공기가 깊숙이 침투해 예열하고 건조시키므로 더욱 향상된 멸균효과를 자랑한다. 한신메디칼은 “과산화수소(H2O2) 수용액이 기화기에서 기화돼 진공상태의 체임버로 주입되고, 제어되는 기압차에 의해 체임버 내 피멸균물의 표면과 루멘 내부에 침투하여 미생물을 둘러싸 강력한 화학적 산화반응을 일으켜 아포(포자)까지 사멸시킨다”고 설명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이하 필립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로텍티브클린’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프로텍티브클린 블랙에디션’ 3종과 다양한 컬러의 ‘프로텍티브클린 1.0’ 시리즈, ‘더블핸들 패키지’ 등이다. 이중 UV살균기가 포함된 ‘프로텍티브클린 3.0 블랙UV에디션’은 과연 주목할 만하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프로텍티브클린 4.0’으로 출시된 해당 라인업의 UV에디션은 소닉케어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필립스 소닉케어는 치아와 잇몸을 치키는 안전한 양치를 위해 ‘프로텍티브클린’에 3단계 구강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 1단계 ‘압력감지 센서’는 양치 중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 발생 시 진동으로 알려 치아와 잇몸을 보호한다. 2단계 ‘음파버블스톰’은 음파가 만들어내는 공기방울로 치간과 잇몸선 등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곳까지 깨끗하게 세정한다. 마지막 3단계 ‘RFID 칫솔모 교체 알림’ 기능은 칫솔모 사용기간과 가해진 압력을 분석해 적정 교체 시기를 알려 안전한 칫솔모 관리를 돕
골이식재 전문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치과용 합성골 신제품 ‘COLLACERA(콜라세라)’를 출시했다. ‘COLLACERA’는 HA와 β-TCP가 60:40의 비율로 혼합된 합성골이식재에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의 Type I Collagen이 혼합된 퍼티형 제품이다. 관계자는 “골 재생에 충분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공간을 유지해주는 HA와 골세포와의 반응성이 좋고 흡수가 용이한 β-TCP가 혼합된 이식재는 우수한 골 전도 기능을 보인다”며 “이식재 내부의 Macropore와 표면의 M icropore가 결합된 이중 기공구조는 혈관 성장과 골세포 부착이 용이해 신생골 형성에 유리한 환경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COLLACERA’는 청정지역에서 제조된 Type I Collagen을 특수 공법으로 혼합한 퍼티(putty)형 제품으로, 수화 시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점성으로 이식재가 흩어지지 않아 수술을 용이하게 한다는 것. 오스코텍 측은 “조작이 용이한 퍼티형 제품은 종류가 많지 않고 가격도 파우더형 제품에 비해 비싸 선택의 폭이 좁았다”며 “콜라세라는 조작성 뿐만 아니라 경제성까지 갖춘 안전한 제품으로 개원가
지난 12년간 차오름 임플란트의 생산 및 판매로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해온 메디메카(대표 이진)가 최근 프리미엄 임플란트 ‘아너스트(Honorst)’를 출시했다. ‘아너스트’는 차오름 임플란트를 대체할 차세대 임플란트로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메디메카의 의지가 담겨 있다. 때문에 차오름 임플란트를 능가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이 모두 투입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메디메카에 따르면 ‘아너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거친 표면과 날카로운 나사산에 있다. 거친 표면과 날카로운 나사산은 임플란트의 체결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요소로, 부설연구소의 자체 분석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체결력 증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우수한 체결력은 잠재적으로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메디메카 관계자는 “‘아너스트’는 보다 많은 임상가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과 뛰어난 표면 기술이 적용된 메디메카의 차세대 임플란트다. 무엇보다 뛰어난 체결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을 들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주식회사 데닛(대표 주지훈)이 치과 매출관리를 위한 간편 장부서비스 ‘치카셈’에 카드매출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는 25일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연말정산을 위한 매출내역, 실제 병원에서 매출관리를 위해 작성하는 수기장부나 엑셀장부, 그리고 환자관리를 위한 통계 및 미수납 장부 등을 따로따로 관리해왔다. ‘치카셈’ 출시로 그간 중복으로 작성하던 매출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매출내역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안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카드매출의 복잡한 정산 방식과 카드사별 정산주기 차이로 직접 관리하기 불편했던 매출정산 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작성되는 보고서와 입금관련 알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드매출, 보류금액 조회 △매출보고서 자동 작성 △매출통계 자동 작성(매출 분석) △환자통계 자동 작성(환자 분석) △미수금 관리 등의 기능이 있다. ‘치카톡’ 메신저 2.0 버전은 다음달 중 출시되며, 이 메신저를 통한 보고서 전송 기능 등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치카셈’은 치과인들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 데닛과 국내외 메디컬 SW 플랫폼과 헬스케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가 콤프레셔의 수분, 먼지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에어 드라이어 ‘SD 시리즈(SD200, SD400)’를 자체 개발, 출시했다. 콤프레셔에서 토출되는 압축공기에는 대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이 농축돼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의 에어 드라이어는 콤프레셔 압축공기 속 세균까지 완벽 제거해 교차 감염 우려를 낮췄다. 특히 SD 시리즈에는 프리필터(오토드레인)가 내장돼 있으며 엘리먼트 교체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응축수 배출 시 공기 손실이 거의 없다. 또한 활성 알루미나겔을 흡착제로 사용해 다습한 공기의 수분을 강력하게 흡수하고, 낮은 마모성과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냄새제거 활성탄 필터를 적용해 압축공기 속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최대 60도의 입구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노점센서로 고온의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노점과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 고온 및 고압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높은 내구성의 소음기는 에어 퍼지 소음을 최소화해 실내 환경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마이콤 컨트롤러를 적용, 작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압력 노점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관리가 더욱 용이하다. 홍익메디칼시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2개 가격에 3개를 구입할 수 있는 ‘글루마 유니버셜 본드’ 밸류팩을 27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글루마 유니버셜 본드’는 에칭 없이 단 한 병으로 광중합형, 자가 중합형, 그리고 이중 중합형 복합레진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지르코니아, 세라믹, 메탈, 복합레진, 컴포머, 옥사이드 세라믹, 치아 등 모든 재료에 부착이 가능하다. 특히 레진 시멘트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견고한 세팅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은 ‘글루마 유니버셜 본드’ 밸류팩 판매와 함께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밸류팩 구입 시 ‘광중합기 Save Time iLed’와 ‘카리스마 스마트 레진’ 10EA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택할 수 있다. 100만원 상당의 ‘광중합기 Save Time iLed’는 360도 회전헤드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CB인증 배터리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편리하다는 게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오랫동안 자연치와 같은 색조를 유지시켜주는 ‘카리스마 스마트 레진’은 전·구치 수복이 모두 가능한 고강도 컴포지트 레진이다. 무료로 증정되는 두 가지 사은품 모두 최근 보험화된 광중합형 복합레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인기가 매
12세 이하 광중합레진의 보험화에 발맞춰,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독일 쿨저사의 ‘카리스마 스마트레진’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메디칼에 따르면 ‘카리스마 스마트레진’은 낮은 수축률과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탁월한 폴리싱 효과를 보이고, 전치와 구치 수복이 모두 가능한 고강도 컴포짓 레진이다. 한 가지 색조 수복법만으로도 자연스런 수복이 가능하고 오랫동안 색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12세 이하 광중합레진의 보험화를 기념해 ‘카리스마 스마트레진’ 3개 이상 구입 시 ‘글로마 본드 유니버셜’과 무선 LED 광중합기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글로마 본드 유니버셜’은 별도의 프라이머 없이도 모든 표면에 확실한 본딩력을 가지며, 지각과민 처치 시 보험청구도 가능한 제품이다. 무선 LED 광중합기는 광선 복사원리로 3가지 파장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12세 이하로 한정되긴 했지만, 치아색과 유사해 심미성이 우수한 레진의 보험화로 인해 환자는 물론이고 치과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레진 보험치료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의 CL.F(Cementless Fixation) Implant Crown 시스템이 화제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지난달 28일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기총회’에 참가, CL.F Implant Crown 시스템을 소개했다. 예스바이오골드는 이날 획기적인 CL.F Implant Crown 시스템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CL.F 임플란트 크라운 시스템은 양압을 이용해 상부 크라운에 침이나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아 청결하고 냄새가 없어 혐기성 세균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치주인대 역할까지 해내는 특수 보철 방식이다. 특히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를 시멘트로 접착하지 않아 탈·부착이 용이해 쉽고 간단하게 보철을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예스바이오골드는 오는 14일 서치신협에서 CL.F 임플란트 크라운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며 등록비는 무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이 타 플랫폼 제품과의 유연한 연계성, 뛰어난 편리성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내세운 치과용 전자차트다.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실제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OneClick의 가장 큰 특징은 폭넓은 호환성. OneClick은 교정 소프트웨어 ‘V-Ceph’을 비롯해 영상장비 뷰어 ‘OnveVision’,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기공용 S/W ‘OneCAD’ 등 오스템이 출시예정인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 유기적으로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타사 영상장비를 사용하는 치과에서 두번에와 하나로와의 연동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영상장비 뷰어를 동시에 실행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OneClick은 하나로와 두번에를 포함,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해 편리성 면에서 우수하다. OneClick은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고, 접수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