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치과계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YESDEX는 최신 치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와 더불어 치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가 YES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YESDEX는 150개사-5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40개 학술 세션으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온고지신’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2점도 인정됐다. 이에 학술대회 둘째날인 지난 11일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학술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돼,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와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 김지윤 총괄부장(서울보임치과), 그리고 홍선아 대표(덴탈톡) 등이 연자로 나섰다. ‘고령화 사회와 노년치아건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황윤숙 교수는 정부의 여러 노인 정책에 있어 아직까지 제한적인 구강관리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치과계 역할 등에 대해 논했다. 이어 박선미 치과위생사가 ‘계속 관리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치주질환 분석과 성과’를, 김지윤 부장이 ‘불통에서 소통으로(리더십)’를, 홍선아 대표가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핵심정리’를 각각 강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신임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이사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초도이사회에서 이성근 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역대 회장과 이사진의 노력으로 노년치의학회가 중견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기 내에 정회원 1,000명을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리더 중심의 학회가 아닌 임원과 회원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학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를 위해 회무의 연속성 상에서 업무적합도, 전공과목 및 출신교 등을 안배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기존의 3개 위원회(업무총괄, 학술총괄, 기획총괄)를 축으로 섭식연하장애연구회와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협업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별 세부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업무총괄위원회에서는 학회 정회원 1,000명 달성, 학회 재정 내실화와 15년 학회 역사발간을 중점을 진행한다. 학술총괄위원회에서는 종합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하고, 해외 학회와의 교류확대를 통한 국제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더불어 전국 치과대학 노인치의학 담당교수로 이뤄진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치과대학에 표준화된 노인치의학 교과서 개발과 필수 교과목화,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소생술에 대해 배워보는 한편,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선영, 신터전, 양연미, 김현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용훈 교수의 ‘완벽한 국소마취 : 골수강내 마취’를 주제로 한 런천강연과 지성인, 김은정, 윤지욱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안전한 치과진정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9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25일과 26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9 스포츠닥터 & 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25일 교육프로그램은 이정우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시행하는 스포츠 외상의 평가 및 진단’과 ‘치과의사가 시행하는 외상의 진단과 초치처치(실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명섭 원장(로덴예쁜얼굴치과)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도핑관련 약물과 도핑테스트’ △강수경 교수(경희치대)의 ‘악안면부 통증의 종류 및 진단’과 ‘악안면부 통증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 교육프로그램은 △홍성진 교수(아주대임치원)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제작방법’과 ‘마우스가드 제작(실습)’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의 수립’과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등록비는 수련의·공보의·군의관 30만원이며, 이외의 치과의사는 50만원이다. 진천선수촌 주치의의 경우 50%의 감액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7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돌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치위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제도 도입에 따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첫 강연은 노인연구전문가인 황재영 센터장(노인연구정보센터)이 연자로 나서 ‘한국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추진 방향-한국과 일본의 노인 커뮤니티케어 비교를 중심으로’를 다뤘다. 황재영 센터장은 영국, 스웨덴, 일본 등의 커뮤니티케어 관련 제도 시행 현황을 공유하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역포괄케어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곽정민 공보이사(대한노년치의학회)가 ‘커뮤니티케어와 치과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곽정민 이사는 우리나라 커뮤니티케어 정책 실현에 있어 노인대상 구강건강관리시스템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치과 관련 인력들이 팀어프로치를 통해 포괄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도록 하는 커뮤니티케어의 내실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안
아림치과병원 태일호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국 터프츠대학의 치과수면학연수회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지난달 18~20일까지 개최된 터프츠치과대학 Correa교수의 Comprehensive Introduction of Dental Sleep Medicine course에는 8개국(싱가포르,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코스에서 태일호 원장은 연자로 초청받아 세계 치과수면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연에서는 “코골이 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한 구강장치 중 미국 FDI에 등록된 제품만 148개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많은 장치가 있다는 것은 만능 장치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구강장치들의 물리적 특징을 살펴보고, 환자에 맞는 장치 선택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치 사용 시 입이 벌어지는 정도, 장치의 재질 등 장치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시 기존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임상팁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했다. 태일호 원장 원장 강연 후에는 미국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공동주최한 2019년도 제1회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이 지난달 28일 서울과 전주에서 각각 치러졌다. 이번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진찰료 산정 △진료과별 문항 △마취와 방사선 △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치러진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3일로, 합격자는 인터넷 덴잡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병원사무관리사 정기시험은 앞으로 3회 이상 더 치러질 예정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수원과대전, 제주에서, 오는 9월 15일에는 인천, 광주, 부산, 12월 22일에는 서울, 대구, 원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지난해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두 차례 실시된 바 있는데, 올해 응시자들의 요청이 많아 지역과 횟수를 더욱 확대했다”고 전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 관련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에 대한 경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제도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신터전 교수의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효설 교수가 장애인치과학회 장애인치과학 교과서와 장애인치과진료가이드북 편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제철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의료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진료실에서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중요성 및 법적 의미, 장애인치과진료 시 유의점에 대해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Understanding the disabled for better care’를 주제로 강훈철 교수, Takayuki Kimura 박사, 이제호 교수가 각각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학술대회 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장애인치과학회는 8대 회장에 정태성 교수를 선출했다. 정태성 신임회장은 “그간 노력해준 전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 장애인치과학회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더욱 애정이 간다”면서 “앞으로 장애인치과학회가 해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다음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꿈꿔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 영상치의학, 임플란트, 전신질환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유태민 교수(단국치대)의 ‘치과에서 발생하는 흔한 응급상황과 그 처치’를 시작으로 △신수일 교수(단국치대)의 ‘통합치의학과 수련의가 알아야 할 근관치료 지식’ △최용석 교수(경희치대)의 ‘임상가를 위한 방사선영상 검사 및 판독법’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진단과 계획’ 등이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김은석 원장(위례서울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수술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 △김나홍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의 ‘임플란트 보철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 △표성운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치료할까? 의뢰할까?’ △이원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구강 내 소수술의 원칙’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치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1,400석 규모의 장소제약으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연)가 다음달 18일 아만티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충연 측은 “지난 2018년도에도 충연은 많은 일들을 해왔고, 올해 2019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 함께 해 충연의 새로운 계획에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특별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특강에는 대학교수이면서 노동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특히 웹툰 ‘송곳’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하종강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 바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 교수의 강연을 통해 정보통신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달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특히 노동집약적인 보건의료분야에서의 노동의 변화를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흥이 주최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지난 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매진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신흥의 스테디셀러 세미나답게 이번에도 조기 마감은 물론 정원 마감된 이후에도 추가등록을 원하는 대기자까지 줄을 잇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도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참여, 다년간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봉합술, 그리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GBR, 상악동거상술, 연조직 수술 등 각 수술에 맞는 핵심 봉합술 핸즈온 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실습 시간에는 서바이벌 봉합 대결이 펼쳐졌으며, 우수 성적 수료자에게는 특별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 수강생은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다려왔다”며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었던 봉합술과 특별한 팁 등 기대 이상의 많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흥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등록 및 관련 문의는 덴탈세미나에서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본교에서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 Dentist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QS 세계대학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가 199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표로 대학평가에서는 세계에서 두 손가락에 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각 단과대학별로도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치과대학 분야에서의 QS Summit은 이번의 경희치대가 세계 최초다. 경희치대는 QS Summit 개최를 통해 대내외에 경희치대의 위상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치과대학 순위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QS Summit은 환영만찬과 학술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QS 연자, 국내외 치과대학 학장 및 교수 및 학회장, 그리고 치과계 업체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과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학술행사는 1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 치과대학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7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등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먼저 김우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양진 교수가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을 주제로 치과보철 후 실패 경험 증례, 노인 환자의 자연치 파절 이유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정혜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SPT(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How and What more?’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김도윤 원장이 ‘PD dentistry-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승복, 이성복, 허경회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Aging and disability in dentistry △노인의 심한 교모 치아 치료-수직고경 증가의 Secrets △노인 환자의 파노라마, CT 영상에서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 소견들 등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2019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은희종·이하 레이저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스템 부산지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Dental Laser revisited’의 대주제 아래 성창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성창수 원장은 ‘레이저로 뭘 하지?’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또한 최은주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구강 병소에 대한 레이저의 적용’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늘(15일)까지며, 회원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에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1만원씩 추가된다. 한편 레이저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레이저 안전사용수칙부터 임상적 활용법까지 다루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