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태우 교수(치과교정학교실)에게 미국 대학의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태우 교수는 이달 15일 University of Pacific 강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UCLA에서, 22일에는 라스베가스대학에서, 23일은 워싱턴대학, 26일은 애리조나대학에서 하루 내지는 반나절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김태우 교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주로 개방교합 등 치료가 어려운 증례들에 대한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치료법과 지난 6월 미국교정학회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Histologic evaluation of root-surface healing after root contact or approximation during insertion of mini-implants’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세계 교정치의들에게 잘 알려진 워싱턴대학의 Mini-Residency 프로그램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강의를 하기로 되어 있어, 한국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회장 백운봉)의 17회 교정세미나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연 2회씩 열리고 있는 스마일위드교정연수회는 토요일 4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2시간의 실습, 2시간의 타이포돈트 실습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이 코스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하고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 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 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직 코스를 수료할 경우 Class I crowding 위주 증례의 10%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연구회 측의 설명이다.이번 연수코스는 본격적인 전체 교정을 하지 않더라도 교정 전반을 이해하며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는 개원의나, 교정 페이닥터가 있어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원장, 교정과와의 협진 치료에 관심이 있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임상의 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는 특정 테크닉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적 SWA 교정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체계적인 강의는 물론 임상에서 중요한 테크닉을 실제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실기 강의 및 한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행해보는 typodont co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의 월례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집담회에서는 재무설계사 및 회계사의 강의를 통해 치과의사의 재무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더불어 세무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도움을 줬다.그간 KSO는 집담회를 통해 교정학과 관련된 학술적 내용을 다뤄왔지만 이번 집담회에서는 재무 및 세무 관련 주제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첫 강의로는 박영균 재무설계사가 ‘WIT System으로 풀어보는 개원의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WIT(Wealth-Income-Transfer) System에 대한 개념과 이를 통한 종합적 재무설계의 사례와 각종 팁을 소개했다.이어 모형중 회계사의 ‘병의원의 세금과 세무조사’ 강의에서는 절세와 탈세의 개념에서부터 기초적인 세무의 개념과 의료업에서의 세금감면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병의원에 대한 세무조사의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세무조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을 없애는 시간이 됐다.송재창 기자/song@sda.or.kr
스마일위드 교정연구회(회장 백운봉·이하 교정연구회)가 오는 8월 20일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차례씩 오픈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 교정연구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2009년 초청한 바 있는 준지 수가와라 원장을 초청해 교정 분야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SAS (Skeletal Anchorage System)에 대한 관련 케이스와 이 시스템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오후 5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오픈세미나에서는 먼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Screw의 root Proximty에 관하여’를 주제로 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 미니스크류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이어 수가와라 원장의 ‘Suga- wara’s Plate의 다양한 사용방법‘이 메인 강연으로 진행된다.이번 오픈 세미나는 스마일위드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수강비는 일반 6만 원, 스마일위드 베이직 코스 이수자는 4만 원이다. ◇ 문의 : 031-841-2875송재창 기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박영국·이하 교정학회)의 제44회 학술대회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Form Function’을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의와 포스터 전시, 테이블클리닉 등 교정학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사흘간의 일정으로 준비된 학술대회는 정기총회와 평의원회, 회원 골프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 3일 저녁에는 전야제가, 4일 저녁에는 만찬이 마련돼 교정학회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이 준비돼 있기도 하다.특별 초청 강연으로 Takashi Ono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교정과)가 ‘An Intersection of orthodontics with applied neurophysiology ; Dawn of Neuro-orthodontics’를 주제로 4일 오전 강의를 진행하며 5일에는 Hans-Peter Bantleon 교수(비엔나치과대학 교정과)가 초빙돼 ‘Bio- mechanics for self ligation bracket’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6개의 구연 강의와 신인학술상 수상자의 논문발표, 교정스탭을 위한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5일 오후에는 두 개의 심포지엄이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묘교정연구회)의 교정 코스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묘교정연구회는 그간 2년 코스로 운영하던 어드밴스드코스를 올해부터 1년으로 단축해 운영,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시작해 연말이면 종료되는 12기 어드밴스드코스는 코스 기간을 1년으로 줄인 대신 수료자를 대상으로 Malocclusion Case Discussion을 진행, 케이스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핸즈온 코스도 별도로 운영, 보다 실질적으로 MEAW교정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원데이 코스를 운영함으로써 코스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있다.지난 12일에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정일 원장을 초청해 소아 교정에 있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 골격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케이스 중심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MEAW교정테크닉의 전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MEAW교정테크닉에 최적화된 MEAW 브라켓이 기성품으로 출시돼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omy사에서 출시한 MEAW 브라켓은 일반 브라켓과 SWA 브라켓의 장점을 모아 MEAW 테크닉 적용의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의 제10회 KSO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Function and Stability in Orthodontic Treatment Muscle, respiration, and occlusion’을 주제로 교정치료에 있어 주변 근육의 기능은 물론 호흡, 생태학적인 측면이 치료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룬 시간이었다. 특히 4년 만에 방한한 일본의 Dr. Etsuko Kondo의 껌을 이용한 혀 위치 개선훈련과 저작근 활성화 및 호흡 운동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껌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거부감이 적고 협조도가 높다는 것이 Dr. Kondo의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나눠준 껌을 직접 씹으며 훈련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호흡의 문제가 교정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체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를 초청해 호흡과 구강 내 형태 변이 및 교정 후의 기도 변화 등에 대한 전문 식견을 듣기도 했다.이 외에도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과)는 open bite와 TMD의 관계를 설명하고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가 오는 16일 제10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Function and Stability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치아 주변 조직의 기능이 교정치료와 치료 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일본에서 초청한 Dr. Etsuko Kondo의 오전 강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이비인후과 교수인 김성완 교수(경희의료원)와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의 강의가 이어진다.Dr. Etsuko Kondo는 2, 3급 부정교합에서의 교정치료와 교합의 문제를 3시간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며 김성완 교수는 교정치료와 구강 내 호흡 문제의 연관성을 통해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이어 김태우 교수는 TMD를 갖는 오픈바이트 환자의 교정적 치료법을 소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반적으로 호흡 양식과 구강주위 근육기능이 교합과 상하악골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체크하고 주위 근육의 균형 조절과 안정적 회복 등 교정치료와 연관된 기능과 교합의 상호 관계를 살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정치과의사들의 연구 모임으로 임상케이스 발표와 심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 국윤아 교수가 미국에서 활발한 초청 강연을 펼쳤다.지난달 13~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1 AAO Annual Session’ 연자로 초청된 국윤아 교수는 ‘Distalization : Palatal Plate for Simple and Efficient Mechanotherapy’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얼마 전 국윤아 교수와 김성훈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정규림 교수(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공동 개발한 골격성 고정장치인 MCPP(Modified C-Palatal Plate)에 대해 다뤄졌다. 돌출된 앞니와 치근을 후방으로 효과적으로 이동시키며 장치가 입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불편함이 적고, 발치를 최소화할 수 있는 MCPP의 장점을 임상 증례와 함께 집중적으로 설명해 청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윤아 교수는 “이번 AAO 강연에는 전 세계 수백 명의 교정의가 자리를 가득 메워 높아진 한국 교정계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며 “강의 후에도 여러 나라에서 이 장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국윤아 교수와 김성훈 교수는 이번 AAO 기간을 전후
치아 주변 조직의 기능이 교정치료와 치료 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승진·이하 KSO)가 오는 6월 16일 제10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Function and Stability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된다.일본에서 초청한 Dr. Etsuko Kondo의 오전 강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이비인후과 교수인 김성완 교수(경희의료원),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교정과)의 강의가 이어진다.Dr. Etsuko Kondo는 2, 3급 부정교합에서의 교정치료와 교합의 문제를 3시간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며 김성완 교수는 교정치료와 구강 내 호흡 문제의 연관성을 통해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이어 김태우 교수는 TMD를 갖는 오픈바이트 환자의 교정적 치료법을 소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반적으로 호흡양식과 구강주위 근육기능이 교합과 상하악골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체크하고 주위 근육의 균형 조절과 안정적 회복 등 교정치료와 연관해 기능과 교합의 상호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구강주위 근육 기능과 호흡의
대한턱교정연구회(회장 류동목·이하 턱교정연구회)가 6월 19일 춘계학술대회 및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턱교정연구회 관계자는 “턱교정 수술로만 가능했던 골격성 개방교합이 교정치료만으로도 상당히 넓은 범위까지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 가능성과 범위에 대한 정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어느 정도의 골격부조화까지 교정으로 가능한지, 어느 정도에서는 수술이 꼭 필요한지, 그리고 각 치료법에 따른 재발의 경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방교합의 수술교정 vs 비수술 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Anterior open bite에 있어서 치아교정만의 치료와 교정-외과 치료의 구분과 치료방법(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 △개방교합의 교정치료를 도와주는 수술법(이백수 교수·경희치대) △하악전돌 개방교합의 수술교정(김창수 교수·삼성의료원) △개방교합환자의 수직고경에 대한 고려(김성식 교수·부산치대) △IVRO 수술법을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김기정 원장·위즈치과) △골격정 개방교합의 교정적 접근과 그의 재발경향(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강연 외에도 구강외과와 교정과 전공의들의 임상증례 발표도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의 제7회 이화교정미니심포지엄이 6월 16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열린다. ‘Molar Distalization. Is that REAL?’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Molar distalization-All for one and one for all’를, 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은 ‘Molar distalization in Cl III, Cl II using miniscrew’라는 주제로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한다.이어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와 경희문 교수(경북치대)가 각각 ‘Distalization : Palatal Plate for Simple and Efficient Mechanotherapy’, ‘Molar distalization : past present’에 대해 강연한다.이대임치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고 선착순으로 등록이 마감된다”며 빠른 사전등록을 당부했다.◇문의 : 02-2650-5763김민수 기자
대한치과교정학회 전공의학술대회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주최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교정학회의 전공의학술대회는 수련치과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증례와 연구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교정학회는 매년 봄 학회를 전공의 학술대회로 치르고 있다.11개 치과대학에서 번갈아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조선치대 교정과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복지부에서 인정한 수련치과병원 전공의 51명이 연제발표를 준비 중이며 대만 National Taiwan University Hospital School of Dentistry 등에서 4명의 전공의가 발표자로 참여해 해외에서의 교정 임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전공의학술대회 발표자 심사를 거쳐 선발된 세 명의 전공의는 가을에 개최되는 대만교정학회에서 구연할 기회를 얻는다.송재창 기자
강남예치과 치열교정센터 이동주 원장이 ‘Orthodontic Study Group’을 시작한다. 이동주 원장은 이번 스터디그룹을 통해 보편타당한 이론과 축적된 임상증례를 기초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세미나는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주 원장은 “30년간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며 축적된 교정치료 노하우를 통해 교정치료 케이스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본에 충실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30주간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 소아교정 △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Straight-wire appliance의 이론과 Typodont 실습 △ Total Cosmetic Treatment 등의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지식공유의 창을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원장은 “스터디그룹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수 인원만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기본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에 한해 Advanced Course도 추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57-0402 김영희 기자
성장기에 있는 소아청소년의 돌출입 치아교정 시 치아발치를 거의 하지 않고, 입 안에 골격성 고정장치만을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됐다. 지난 13일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 정규림 원장(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팀이 새롭게 개발된 골격성 고정장치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소아청소년 돌출입 치아교정 신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교정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치료법은 MCPP를 입천장에 고정시켜 돌출된 앞니와 치근을 후방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장치가 입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불편함이 적고, 치아 이동량이 뛰어나 치아발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성장기의 돌출입 치아교정은 송곳니 뒤 작은 어금니 발치 후 헤드기어 등 구강외 장치나 입 안에 복잡한 장치를 장착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도가 높고, 목과 머리로 장치가 노출돼 미관상의 문제로 착용을 꺼려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또한 치열 협측 잇몸에 고정용 나사를 식립하고, 치아이동에 따라 이 장치를 반복적으로 식립해 번거롭고 치아이동에도 한계가 있었다. MCPP는 성인 돌출입 교정치료를 위해 개발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