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류경호)가 지난 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7 미르심포지엄(준비위원장 정회웅)’을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미르심포지엄은 ‘溫故知新(온고지신)’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치주,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했다. 이번 미르치과병원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의 진료철학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회웅 위원장은 “미르심포지엄은 매번 꼼꼼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 높은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이상택 원장(순천미르치과병원), 윤창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 박욱 원장(창원미르치과) 준비위원장을 맡은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 등 5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이들 연자들은 치주, 디지털, 교정, 임플란트 등 다양한 진료영역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진료 철학을 공유했다. 정회웅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심포지엄이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며 “특히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연자 간 심도 있는 디스
교합 조정과 CBK 스플린트 전도사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의원)이 지난 5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교합조정과 Cranial Balancing Key(CBK) Splint’ 방법을 공개했다. 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이번 강연회는 최병기 원장의 30년 교합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최병기 원장은 교합의 개념, 교합과 치주질환의 상관관계, CBK 스플린트를 통한 전신건강 등을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연하며 “전신건강의 중심에 치과가 있고, 스플린트를 통한 전신건강 케어는 치과의사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병기 원장이 개발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전장치인 CBK Splint는 기존의 스플린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장치 두께를 1.5㎜의 metal strip bite를 이용해 제작해 특화시켰고, 치아의 교합조정 등 구강 내 처치 개념이 다르며, 장치 장착 후에 척추 펴기, 복식호흡 등 전신운동을 통해 전신건강과 연관시킨 점이 특징이다. 최병기 원장은 “강연회 당일 대형 학술행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등록률을 기록, CBK 스플린트에 대한 전국적인
제15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교정·보존·치주 분야 강연들로 펼쳐진다. 국윤아 교수(가톨릭대)는 “이번 강연회는 Glenn Sameshima 교수(미국 남가주대) 등 교정·보존·치주 분야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지견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교정 분야와 치주·보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정 분야는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의 ‘A Simple Non-Extraction Approach to Co rrect Class Ⅰ’ △박종욱 원장(박종욱치과)의 ‘Effective Treat ment of Skeletal Class Ⅱ’ △조재형 원장(조재형치과)의 ‘교정치료 중 알아야 할 보험청구’ △Glenn Sameshima rytn(미국 남가주대)의 ‘Current D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
지씨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는 ‘GC Korea 30th 기념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와 일본의 Dr. Koichi Kajimura(유어스치과클리닉) 그리고 박수민 소장(SM Dental Art 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권긍록 교수는 ‘총의치 치료! 피할 수 없다면, 한 번 잘해보자!’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총의 치료이 필요성부터 짚어줄 예정으로, △초의치 인상 : 접착과 흡착의 이해 △악간관계 설정 및 교합 : 하악기준 배열과 Neutrla Zone의 이해 △총의치의 심미 : 할 수 있다면 해보자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수민 소장은 ‘아주 쉬운 Optiglaze 임상적 접근과 활용 방법’을 통해 GC의 Optiglaze 제품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심미 보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 나서는 일본의 Dr. Koichi Kajimura 원장은 ‘심미치료의 트렌트에 대한 고찰’을 통해 심미수복과 심미보철 등 최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문의 : 080-313-7979 신종학 기자/sjh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 2017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발전’. 치과의사학회는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근래의 치과에 인간적인 감성을 임상진료에 녹여내는 대안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 △의료분쟁의 과거와 현재(박희경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우리나라 공동개원의 역사(조영식 교수·남서울대) △IMAGE of Root Canal : Model of Relity(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디지털 치과의 과거와 현재-하드웨어와 임상진료 중심으로(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디지털 치과의 과거와 현재-3D프린터를 중심으로(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 강연이 이어져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장식했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치의학의 역사, 사례분석을 통한 의료분쟁의 유형과 해법, 공동개원의 역사와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 등 다양한 주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또한 근관형태의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근관 개념을 소개한 조용식 원장, 디지털 시대로의 변
개원의들이 모여 개원가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개원가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구인난을 다룰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온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과 함께 오는 25일 미소를만드는치과 세미나실에서 ‘Human Resources Managemen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치과의 인력구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법적인 고려사항 △소독과 감염관리를 통해 본 실행 가능한 인적자원의 재배치 등의 소주제를 통해 △최소의 비용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 △진료가 아닌 진료준비에 투자되는 과도한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잦은 이직에도 시스템과 자동화로 진료실을 안정화시키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박창진 원장은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3차 APEM(Acitve Preven 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치과 영역 봉합술의 기본과 핵심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듭법 △봉합의 종류에 따른 술식 △부위별 적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특수모델을 활용하는 본격적인 실습 전에는 운동화 끈을 이용해 Suture를 연습하는 기회가 주어져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습에 패컬티로 참여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수강생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기존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실습 방식이나 사용되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박정철 교수의 세심한 배려가 강의 사이사이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수강생은 “강의가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다”며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필요한 내용만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임플란트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강의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다뤘다. 정종철 원장은 다양한 임플란트 픽스처 구분에서 수술과정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선택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임플란트 합병증 발생의 원인부터 일반적인 해부학적 지식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의 치과위생사가 지켜야하는 어시스트 역할 등을 점검해 주었다. 이어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가‘임플란트 수술의 경향과 유지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치과위생사는 치주치료의 공동 치료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 중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이 서로 충돌 없이 의견교환이 자유로워야 원활한 치주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치위생학회는 내년 학술집담회에서는 구강근기능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NCD에 대한 시리즈 강연도 기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1회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개원 39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ynergy and Big Change of Treatment’를 대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1부는 김동기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박용덕 전임의의 ‘4차 산업시대의 치과방향’ △유지원 교수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유상준 교수의 ‘치조골 재생술에서의 공간유지법’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황호길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 △조형훈 교수의 ‘Endodontic treatment planning of challenging cases with wisdom teeth’ △문성용 교수의 ‘보톡스 필러를 이용한 팔자주름과 사각턱 치료’ △손미경 교수의 ‘Back to the basic : 정확한 교합채득의 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케이스와 연구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임상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의학의 발 빠른 변화를 이해
창동욱 원장(윈치과·서울지부 학술이사)이 ‘제12회 IDCMR’ 컨퍼런스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IDCMR은 메콩강 지역 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의 치과 교육 기관들이 모여 치의학 역량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서로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연자로는 지난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에 이어 올해 창동욱 원장이 초청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9~20일 베트남에서 개최됐으며 ‘Shaping The Future Of Dental Practice In Mekong River Reg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9명의 Keynote speaker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창동욱 원장은 ‘Overcoming narrow alveolar ridge with ridge splitting procedure’를 주제로 40분에 걸친 영어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창동욱 원장은 “임상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종합적인 노인의 구강관리’로, 그리고 소주제를 ‘노인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들’로 정하고, 총 4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for tooth surface loss in geriatric patient’를 시작으로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 ‘IMAGE of Tooth Aging : dentinal change related to vertical root fracture’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국소의치의 relining은 어떻게 하면 쉽고 효율적인가?’ △소종섭 원장(S&P서울치과)의 ‘섭식연하 장애의 이해’ 등이 이어진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이들의 수명 또한 길어지면서 치과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요구되는 치과계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길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에서 2017 종합학술대회 및 학생강연, 학생논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과 전공 관련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 -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광철 교수(경희치대) 는 장애인의 분류와 장애인 복지 발달 역사 및 해외 장애인 치과진료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에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환경이 확장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이지혜 치과위생사(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가 다년간 장애인 환자 진료에 참여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지각과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및 지각과민 이론을 정리해 치아지각과민의 이해를 도왔으며, 지각과민 관리에 대한 실제 방안을 제시해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전문화된 구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위생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생 대상 강연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120여편의 포스터 연구가 발표돼 점차 확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오는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7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주대치과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치과 임상의 미래’로 정하고, 두 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환경에 대한 대비 :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비교’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캐드캠 made customiz 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 외연의 확대’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구강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문재인케어에 대비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원장은 “‘치과 임상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골수강 내 마취로 치과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모토로 출시된 ‘QuickSleeper5’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다음달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로벨 관계자는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술자에게는 편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국소마취의 새 패러다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골수강 내 마취는 치근과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시술하는 골내 마취로, 하치조 마취 시 블록 마취를 할 필요가 없이 단 한 개의 앰플로 최대 8개 치아까지 마취 가능하다. QuickSleeper5는 술자에게는 더 없이 시술의 편리함을 주고, 연조직 마비현상이 거의 없어 환자에게는 더욱 편안한 진료를 선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벨 측은 ‘QuickSleeper5’ 개발에 참여한 Dr. Eric을 초청, 국소마취 관련 최신 흐름을 짚어보고, 핸즈온을 통한 실질적인 적용 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 치과마취 분야의 권위자인 김현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 기조강연에 나서 국소마취 관련 취신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본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2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종빈 교수(이화여대)의 ‘치주 진단 및 치료 영역에서의 초음파기기 사용’ △팽준영 교수(경북대)의 ‘악안면 연조직 질환에서의 초음파기기 이용’ △박성호 교수(연세대)의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치수 혈류 측정’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참가 시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3만원, 현장등록은 5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참가 등록방법은 이메일(dentalewha @gmail.com)로 이름, 소속병원, 연락처, 면허번호를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이날 학술집담회 후에는(가칭)대한악안면초음파연구회 창립식도 예정돼 있다.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대목동병원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의 2차 학술집담회로 턱관절 질환, 미용술식의 가이드뿐만 아니라 치주과, 보전과적 활용도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임상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초음파 연구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월 치과 악안면초음파센터를 개소하고, 초음파영상을 활용한 구강악안면 질환 진단 및 치료에 본격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