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회장 이은희·이하 근기능연구회)가 지난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구강근기능요법 MFT 대특강’을 진행했다. 근기능연구회 창립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강연회는 구강근기능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의 Takahashi Osamu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치과위생사이면서 구강근기능요법 분야 전문가 Takahashi Miyako 선생, 부부의 특별 강연으로 이뤄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이은희 회장이 직접 통역에 나섰으며, 근기능연구회 고문인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좌장을 맡았다. 강연회에서 다카하시 박사는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MFT(구강근기능요법)만으로 환자의 상태가 개선되는 실제 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되는 많은 증례를 선보이면서 구강근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교정치료를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좋은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MFT는 치열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열은 입술 및 혀 등의 근육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여러 치과적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교정치료를 했더라도, 치아의 움직임이 술자가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변종덕)는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일본포괄치과학회(회장 후시마)를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변종덕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장원건 국제이사 등이 방문단으로 나섰으며, 고대안암병원 교정과 김윤지 교수와 의정부 TMD치과 김욱 원장이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김윤지 교수는 ‘디지털 교정학에서 스마일 디자인’을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 교정, 수술교정 증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김욱 원장은 ‘수면 이갈이 환자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을 강연, 아직 일본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치과에서의 보툴리눔 독소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일본포괄치과학회는 수술교정의 대가이자 SAS의 창시자인 준지 스가와라 동북치대 교정과 교수의 발기로 일본 전역에서 200여명의 교정전문의를 주축으로 2012년 창립됐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창립된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과,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전공자, 일반 치과의사 등 총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일본, 대만 등과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우종윤·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진범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보험급여청구 세션에서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이수정 정보이사와 장효숙 공보이사가 ‘심평원 등록이 필요한 기자재와 등록 및 청구방법’, ‘보험급여 청구 후 이의신청 과정’ 등을 각각 다뤘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홍 보험이사와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철완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치과에서 주로 시행되는 보험진료의 심사지침 및 대응’을 주제로 보험청구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담당 마경화 부회장을 좌장으로 문재인케어를 중심으로 한 향후 보험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한동헌 교수가 ‘문재인케어와 치과 건강보험 이용 특성 및 전망’을, 조미도 교육실장(구미미르치과병원)이 ‘건강보험 치석제거 급여의 개선방안’을, 마지막으로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와 김수진 보험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치과계의 미래’를 각각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주최하고 티스캔임상교합연구회가 후원하는 ‘2 Full Days Lecture & Live Patient Demo’가 다음달 27일과 28일 개최된다. 개최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DTR Therapy’의 창시자 Robert B. Kerstein 박사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와 마우스 가드 등의 장치 없이 TMD 관련 증상을 해소하는 디지털 교합치료법을 소개한다. DTR Therapy는 측방운동 시 구치부가 완전하게 이개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Disclusion Time, DT)을 0.5초 이내로 줄여(Reduction) 턱근육의 안정성, 나아가 TMD로 인한 대부분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술식이다. Robert B. Kerstein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DTR patient with T-Scan/EMG’를 주제로 강연과 라이브 데모를 실시한다. 특히 △측방운동 시 긴 DT(Disclusion Time)가 왜 TMD를 유발하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지 △T-Scan과 BioEMG를 사용해 DT를 0.5초 이내로 줄여주는 DTR Therapy의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마우스 가드와 스플린트 등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전문의 연수교육 오프라인 강좌와 학술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통합치과학회 관계자는 “미수련자들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을 위한 연수교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오전에 전문의 연수교육 오프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오후에는 특별연자의 강연을 비롯한 본 학술대회가 진행됐다”며 “미수련자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모두를 고려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연자로 프랑스 리옹치과대학의 학장을 맡고 있는 Denis Bourgeois 교수가 초청돼 ‘Strategies to fight risk factors for noncommunicable diseases through the oral cavit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내년 2월 11일 코엑스에서 ‘2018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과 차별되는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서치기 역사상 처음으로 코엑스로 개최장소를 옮기며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기존 학술대회는 63빌딩 또는 그랜드 힐튼호텔 등에서 개최됐는데, 협소함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개최장소를 변경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았다. 서치기는 이와 같은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십분 반영, 코엑스로 장소를 옮겼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기존에 제공돼 왔던 주차권과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는 등 불협화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자체 조사 결과 주차권과 식사를 포기하더라도 코엑스를 더욱 선호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개최장소 변경을 확정지었다. 학술대회는 ‘The rise of self-esteem through change’를 대주제로 총 22개의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임상강연 외에도 개그맨 윤정수의 특강을 마련하는 등 임상 외적인 부분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도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제한적인 강연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측두하악장애 △구강안면통증 △구강연조직 질환 등 구강내과 전문임상가들이 다루는 진료 내용을 총망라했으며,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취득 및 유지를 위한 필수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등록을 마친 140여명의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위해 관련 분야의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좌장으로 참석한 세션 1은 강진규 교수(원광치대)와 김혜경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안용우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박희경 교수(서울치대)가 ‘법치의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션 3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해 △권정승 교수(연세치대)의 ‘구강안면통증’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가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앞으로 치과 의료의 발전을 이루려면 치과의료의 양적 측면보다는 질적 측면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중 가장 중요한 축을 이루는 것은 치과감염관리”라며 학회 현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와 함께 치과감염예방 및 관리 관련 수가 개선의 노력을 학회 차원에서 보조 △향후 2년간 치과 진료실 환경과 감염관리 소모품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의견 개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국내 현실에 맞는 치과감염관리지침 수립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이를 위해 △대한치의학회 인준을 위한 노력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 개발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한치과감염학회는 신임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하며 신임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사이버메드 디지털 가이드 &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이버메드가 개최한 첫 해외 세미나에는 박동신 원장, 이강희 원장 그리고 신태운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가 개최한 첫 해외 세미나였는데, 수강인원을 초과하는 등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론 강연이, 오후에는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첫 번째 강연은 박동신 원장이 임플란트 식립 불가능 케이스를 Surgical Guide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와 참가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이강희 원장이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다양한 Guide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 실습교육에서는 신태운 원장이 ‘In2Guide’에 대해 다뤘으며, 실제 OnDemand3D 소프트웨어를 통한 실습으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강희 원장이 실제 디지털 가이드 케이스를 통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사이버메드의 3D Printer 활용에 대해 영상 강연이 진행됐으며, 디지털과 임플란트, 장비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이하 연세치대)이 주최하고 동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송제선·이하 교육원)이 주관한 ‘연세치대 2017 임상 강연회’가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렸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강연회의 첫 번째 세션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와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치과에서 보툴리눔 독소와 필러의 적용’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희진 교수는 얼굴 미용술식과 관련된 임상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으며, 김성택 교수는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적용에 대해 다뤘다. 이어진 ‘임플란트 주위염’ 세션에서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치료계획단계에서 고려사항과 적절한 처치’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Anatomical restoration’을 각각 다뤘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선 보존치료 세션에서는 보존 및 근관치료 시 관련 재료와 기구 선택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5일 다산실에서 제2회 4차 산업혁명 강좌를 개최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신종호 교수(조선공대)가 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과 의료·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조선대치과병원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주요 질환 정밀 진단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4차 산업혁명 강좌 외에도 인문학 강의, 워크숍 등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직원들의 교양 및 인성 함양, 업무 활력 증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 저 자 : 박휘웅 ■ 발행처 : 덴탈퍼블리싱 ■ 가 격 : 160,000원 ■ 문 의 : 02-924-8500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Implant Re:Package’가 2년만에 2권이 출간됐다. 1권에 이어 2권도 치과의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인 박휘웅 원장은 “첫 책이 임플란트 보철학에서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임상순서에 따라 기술한 것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완전 무치악의 수복을 중심으로 붕괴된 교합의 수복, 교합 고경의 변화,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의치 등 지난 번 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심화된 내용을 싣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Implant Re:Package 2’는 △두려움 없는 완전 무치악 수복,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 △오버덴처, 알 수 없는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치다 △SHORT IMPLANT에서 FOOD IMPACTION까지 모든 걸 해부하다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내년 상반기 전국 각지에서 치기공사 대상 ZENITH 활용 세미나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내년 1월 20일 대구를 시작해 2월 3일에는 서울, 3월 24일에는 대전에서 각각 열릴 예정으로, 3D프린터 ZENITH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될 전망이다. 덴티스 측은 “이미 한 차례 세미나를 거쳐 검증을 받은 바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디지털화 되어가는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치과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실제 ZENITH 3D프린터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임상에 사용 중인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 커리큘럼은 실제 기공소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첫 세미나에서는 3D프린터의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 3D프린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김문선 소장이 ZENITH를 이용한 PF
필러 등 미용시술이 치과계 영역임이 확인되면서 관련 제품 출시 및 세미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모나리자 필러’를 출시한 덴티움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달 17일과 지난 1일, 두 번에 걸쳐 치과의사 대상 ‘모나리자 필러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위별로 직접 필러 시술을 해볼 수 있는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필러의 주요 성분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턱끝 △비순각 △입술 △앞광대 △팔자주름 △코 등 시술 횟수가 잦은 부위에 대한 주의사항과 테크닉을 공유했다. 또한 관련 시술이 치과에서 이뤄지는 만큼, 유니트체어 이용 시 포지셔닝 등 치과에 익숙한 환경에서 핸즈온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미용시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강연과 실습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티움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필러 시술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스케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5회 학술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500여명이 사전등록을 한 이번 학술강연회는 현장에서 300여명이 추가로 등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국윤아 주임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했다. 지난해에 이어 많은 인원이 등록해 성대하고 활발한 강연회가 치러진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학술강연회가 많은 치과의사들이 함께 고견을 나누는 뜻 깊은 학문 교류의 장이 됐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Glann Sameshima 교수(미국 남가주대)의 ‘Curr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thodontic root resorption’ 초청강연과 임상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지견에 대한 다양한 강연들로 채워졌다. 이날 교정, 치주·보존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강연장은 참가자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특히 교정 세션에서는 국윤아 주임교수가 직접 연자로 나서 ‘A Simple Non-Ext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