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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 도움되는 인적자원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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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오철 원장, 오는 25일 세미나

개원의들이 모여 개원가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개원가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구인난을 다룰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온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과 함께 오는 25일 미소를만드는치과 세미나실에서 ‘Human Resources Managemen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치과의 인력구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법적인 고려사항 △소독과 감염관리를 통해 본 실행 가능한 인적자원의 재배치 등의 소주제를 통해 △최소의 비용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 △진료가 아닌 진료준비에 투자되는 과도한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 △잦은 이직에도 시스템과 자동화로 진료실을 안정화시키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박창진 원장은 다음달 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3차 APEM(Acitve Preven 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치과의사만 참석할 수 있으며,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와 함께 참석할 경우에만 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의사가 강의를 들어야만 제대로 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박창진 원장의 지론 때문이다.

 

◇문의 : 070-7771-2875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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