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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치과병원이 제시하는 임상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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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제7회 학술대회…‘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외연확대’ 주제로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오는 19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7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주대치과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치과 임상의 미래’로 정하고, 두 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의 ‘다가오는 디지털 진료환경에 대한 대비 : 국내 제조사별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비교’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의 복잡한 보철치료를 간단히 해결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캐드캠 made customiz 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 외연의 확대’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임상치의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미용 술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구강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 ‘문재인케어에 대비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아주대치과병원 김영호 원장은 “‘치과 임상의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해 얼굴미용 술식과 예방치료 등 치과계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5만원, 전공의 3만원이다.

 

◇문의 : 031-219-4111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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