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이하 구강보건학회)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최은미·이하 구취조절연구회)가 지난 6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4차 학술집담회 및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의 후비루 관리’와 ‘최근 구취증 치료의 동향’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강연은 신재민 교수(고대구로병원)와 김아현 원장(덴탈스파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진행됐다. 구취조절연구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다음달 4일에는 일본의 혼다 선생을 초청해 KEBAC 2018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마득상 교수를 선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1일 다산실에서 제3회 4차 산업혁명 강좌를 개최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황중환 교수(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황 교수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면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창작이 중요하다. 이에 본인만의 문화적 카테고리 및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구축·향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수관 원장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보편적인 상업콘텐츠와 더불어 개별 취향에 맞는 니치콘텐츠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번 강좌가 앞으로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킬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와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가 오는 3월 공동 학술지 발간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관계자는 “양 학회는 회원 역량과 치과위생사가 나아가야 할 과제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질적 향상과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공동 학술지 발행은 치과위생사의 학문적 전문성 확립을 위한 연구를 초월해 치과계와 범 보건의료계의 연구를 포괄하고, 융합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동학술지 발간에 대해 “이번 사업은 치위생계에 또 하나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삼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제6회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샤인덴탈의 후원 하에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매년 말 치과의사가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치과의사를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7년도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선정된 오충원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덴트포토의 임상포럼 게시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이트 내에서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충원 원장은 실명으로 750여개의 임상 노하우와 치과 임상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덴트포토 내에서는 영향력 있는 유저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그의 이러한 활동이 임상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에 이번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충원 원장은 “학술상을 수상해 감회가 새롭고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도 치과의사로서 정도를 걸으며 동료 의사들뿐 아니라 치과계 전반의 발전과 상생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충원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750여개의 임상 관련 글을 게재했다. △임상술식 △술자 p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3일에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오후 강의가, 4일에는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세션이 예정돼 있다. 기존과 같이 엔도, 교정, 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되,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새로운 주제의 강연도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학술잔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지난 두 번에 이어 샤인학술대회의 마지막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다음달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열리는 세션 3과 E홀에서 열리는 세션 4를 소개한다. 전치부 수복, 지르코니아로 할까? 글라스 세라믹으로 할까? (컨퍼런스룸 308호) 다음달 4일 컨퍼런스룸 308호에서의 강연은 ‘전치부 보철 수복’에 관한 통합강의로 시작된다. 김성훈 교수(서울치대)와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내가 지르코니아를 선호하는 이유 △내가 글라스 세라믹을 선호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 어느 부위보다 심미성이 강조되는 전치부
덴티움이 점점 치열해지는 개원환경을 반영, 다음달 10일 오후 3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개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직접 경험한 개원가의 한계점 및 합리적 경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개원의에게 맞춤형 개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치과개원이 막상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다고 느낄 정도로 챙겨야 할 것이 많다.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부터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그리고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까지 개원을 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 째 접어드는 치과의사로서 직접 경험한 실패담과 성공담을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에서 처음 개최하는 개원 세미나라는 점에서 수강신청 접수 전부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선착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다양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는 3D 프린터 ‘ZENITH(제니스)’의 성공에 이어,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SIMPLE GUIDE Plus(심플 가이드 플러스)’까지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 발족 후 글로벌 연자들과의 치의학, 임플란트학의 정보교류를 비롯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과의 협업으로 더욱 활발한 국내 학술 세미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번달에는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ZENITH’ 활용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대구 본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은 서울, 3월 24일 대전, 4월 7일 광주 등 전국순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기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ZENITH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제작하고 있는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이 나설 예정이다. ‘SIMPLE GUIDE Plus’
2018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8)가 지난 7일 코엑스 B1홀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이하 공보의협) 주최로 개최됐다. DENTEX 2018은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 그리고 재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 등 1,358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DENTEX 2018에서는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의 상품박람회와 개원 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했다. 먼저 박람회는 전년보다 약 20% 늘어난 46개 업체 159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신흥과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등은 물론이고, 덴티움과 디오 등이 새롭게 출품하며 전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텍스홈앤아웃, 닥터 CEO, 단비마케팅 등 세무서비스 및 홍보관련 업체들도 출품해 박람회의 다양성을 끌어올렸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BASIS △EVOLUTION △MYDRIASIS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컨퍼런스가 열린 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2018 MIDWINTER FOCUS MEETING’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The Wise Wisdomtooth Extraction-동의서부터 보험청구까지 △임플란트 가이드수술 learning curve 줄이기 △골이식 실패 그 이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자타공인 인정받는 연자들을 중점적으로 섭외했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이번 강연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들며 회원들에게 “근무 기관에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사무국 이메일(kaomfs59@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준회원과 치과위생사는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에는 회원 구분 없이 모두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참가 치과의사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마취과학회)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ACLS Training Site가 다음달 3~4일 양일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제14회 고급생명구조술(ACLS)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AHA ACLS Instructor들에 의해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술기 및 필기 평가 합격자는 AHA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2년 내 기본생명구조술 과정인 BLS provider를 수료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www.kacpr.org) 상단메뉴 ‘교육일정’에서 해당 교육을 선택한 후 등록하면 된다. 등록 시 자격 검증을 위해 유효기간 2년 내의 BLS 수료증을 첨부해야 한다. 등록비는 교재비, 수료증 발급비 포함 35만원이며 전공의는 25만원이다. 한편 마취과학회는 치과 영역에서 마취과학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립됐다. ◇문의 : 02-2072-4109, 070-4124-3042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지난해 12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Black belt day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부터 3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하면서 조기마감 될 정도로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청구를 비롯해 치과병원사무 영역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세미나 연자는 송윤헌 원장과 윤지영 원장, 홍선아 교수, 정예영 강사 등이 나섰다. 세미나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진행됐는데, 먼저 보험파트에서는 저 연차부터 고 연차까지 모르면 놓치는 보험청구 핵심에 대해 다루면서 보험청구 심사기준의 기본부터 지급불능 건에 대한 재심사 조정청구와 이의신청에 대한 부분을 자세하게 짚었다. 또한 전자차트를 이용해 차트입력 및 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활용법도 공유됐다. 홍선아 교수는 ‘우리치과만 몰랐던 보험청구 꿀팁’을 주제로 세미나 첫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에 대해 강의했다. 송윤헌 원장은 요즘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관리와 전자차트 활용법에 대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전했으며, 정예영 강사는 ‘숨겨진 하나로 기능으로 데스크짱 되기’를 통해 치과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18학년도 전기 수시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통합치의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영호 원장은 “다양한 교육 경력을 지닌 교수진의 커리큘럼과 미국 UCLA치과대학과의 교육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임상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며 “국내외 검증된 기관이 펼치는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소중한 경험은 임상가로서의 통찰과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우편송부, 방문제출 등이다. 면접이 이뤄지는 전형일시는 오는 24일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 031-219-5022 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의 성공개원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덴탈스쿨이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영삼 원장의 성공개원전략-원장과 직원이 함께 듣는 성공개원 노하우’ 앵콜 강연회를 개최한다. 낮은 보험수가, 과도한 비보험 수가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개원 현실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있게 진료하고, 개원에 성공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도망친 곳에 낙원이란 없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환의 가치와 신환 늘리기 △건강보험은 이제 기본 사양 △상담동의율 높이기 △애사심은 최고의 상담기법 △원장을 황제로 모셔라 △철저함 고객중심 사고 △나를 위한 환자에게 친절 △성공하는 치과직원 △치과 쉽게 그만두지 마라 등 신환 상담 및 직원교육 그리고 소통 등을 소주제로 성공개원의 핵심을 짚어줄 예정이다. 한편, 김영삼 원장은 다음달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사랑니 발치 책 출판 기념 세미나도 개최한다. ◇문의: 010-4512-182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과 △김석훈 원장(김석훈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치과) 등 총 11명의 학술위원이 샤인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개월간 고심을 거듭했다. 다음달 3일에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오후 강의가, 4일에는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세션이 예정돼 있다. 기존과 같이 엔도, 교정, 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되,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새로운 주제의 강연도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학술잔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지난 호에 이어 샤인학술대회의 두 번째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다음달 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세션
구강내과 관련 저널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Oral Dis eases’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의 공식 학회지로 지정됐다. JOMP(Journal of Oral Me dicine and Pain)에 이어 구강내과학회의 공식 학회지로 지정된 Oral Diseases는 Wiley사에서 출판하고 있다. 편집장은 Bruce Bum(미국)과 Guovanni Lodi(이탈리아)며, Oral Diseases의 영향력지수는 2.011로 ISI Journal Citation Report 카테고리의 치과학 저널 90개 중 서열 27위다. 구강내과학회는 Willey사와 제휴를 맺고 Oral Diseases를 공식 학회지로 지정, 향후 모든 회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Oral Disease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강내과학회 관계자는 “Oral Diseases와 구강내과학회는 국내 구강내과학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학회지 지정은 전 세계 Oral Diseases 독자에게 구강내과학회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 회원은 누구나 Oral Diseases에 원고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