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승학) 동계연수회가 다음달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Current Con cept of Treatment for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를 대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연으로 구성된 세션Ⅰ은 고승오 교수(전북치대)가 좌장으로 참석, ‘New and Cutting-edge Techni que’라는 큰 틀 아래 △최진영 교수(서울치대)가 ‘구순열비변형의 외과적 교정’ △정영수 교수(연세치대)가 ‘Rotation-Advancement 원칙을 이용한 편측 구순열 일차 수술’ △정동화 교수(단국치대)가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Bone-Anchored Face mask의 효과’ △이은정 교수(세한치대)가 ‘우리 말소리 산출 체계’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Ⅱ는 Video Lecture, 핸즈온, Nasometer 실습 과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Video Lecture 과목은 최진영 교수(서울치대)와 정영수 교수(연세치대)가 ‘구순열비변형의 외과적 교정과 편측 구순열 일차수술’을, 핸즈온 과목은 이정섭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와 정휘동 교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마취과학회)가 오는 28일까지 제7회 치과진정 학회인정의 시험 응시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의 응시자격은 △국내 치과의사 또는 의사 면허증 소지자로 학회 3년 이상 회원 △계속 회원 기간 3년 중 2회 이상 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참석 회원 △위원회가 인정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경구흡입진정 최소 18시간, 정주진정 최소 60시간 이상의 치과진정법 교육 이수 및 기본생명구조술, 고급생명구조술 과정 이수 회원 △마취과학회 관련 1편 이상의 연구보고나 증례보고가 마취과학회지나 유관학회지 또는 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자 등이다. 응시 희망자는 △시험응시원서 △학회 3년 이상 회원증명서 △이력서 및 연구업적 목록 △교육증명서 △증례기록 △치과의사 또는 의사 면허증 사본 등의 서류를 학회 사무국(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치과병원 B1 B167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중 응시원서와 이력서 및 연구업적 목록은 학회양식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제7회 마취과학회 치과진정 학회인정의 시험은 다음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험은 객관식 60문제, 구두시험 3문제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문
제43차 치과의료인 학생선교수련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남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치과의료선교회(대표 김명진)가 주최하고, 한국의료선교협회와CGNTV가 후원한 이번 수련회는 ‘눈 열어 보게 하소서’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 치과대학생과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비롯해 치위생과·치기공과 학생, 치과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 dentalmission.org), 전화(02-511-1040) 또는 이메일(dsi@ dmfc.org)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치과의료선교회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골방에서 열방으로’를 주제로 제42차 치과의료인 학생선교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 02-511-104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일까지 ‘2018년 제18차 인정의 고시’ 접수를 받는다. 응시자격은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3년 이상 교합학회 회원으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3년간 참여한 자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2년 이상 학회 회원으로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치과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 수련자로서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한 자 등이다. 응시 희망자는 △인정의 고시 신청서 △이력서 △학위 및 수련(예정)증명서 또는 학회 인정 기관 교육증명서 △본 학회 3년 이상 계속 회원증명서 △연구업적 등의 서류를 교합학회 사무국에 우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B177호) 또는 이메일(occlusion80 @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료는 10만원이다. 한편 2018년 제18차 인정의 고시는 다음달 1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문의 : 070-4606-1980 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18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18)가 오는 7일 코엑스 B1홀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이하 공보의협) 주최로 개최된다. DENTEX 2018은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봉직의, 군의관 등 개원 예정의, 그리고 재개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 예정의에게 필요한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의 상품박람회와 개원 시 도움이 될만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개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DENTEX 2018은 전년 보다 약 20% 늘어난 47개 업체 16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HDX △바텍코리아 △디오 △포인트닉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마이크로엔엑스 △디디에스 등이며, 세무서비스 및 홍보관련 업체로는 △텍스홈앤아웃 △닥터CEO △단비마케팅 등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개원경영 컨퍼런스는 △BASIS △EVOLUTION △MYDRIASIS 등 크게 세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3월 10일까지 ‘2018 교합아카데미’ 등록 신청을 받는다. 총 6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합아카데미는 1년 과정 연수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4시간, 일요일 6시간씩 진행된다. 오는 3월 17일부터 시작하는 1분기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솔루션 △치과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는 5월 26일부터 진행되는 2분기 아카데미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와 교합조정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Ⅰ : 총의치 및 국소의치, 치료에서 관리까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3분기 아카데미는 △임상교합조정술 △이갈이·코골이·보톡스 치료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Ⅱ : 임플란트 치료에서 관리까지 등의 강연 및 실습이 펼쳐진다. 교합아카데미 전 과정을 이수하면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 등록비는 회원 및 치과의사 290만원, 회원 공보의 및 군의관 250만원,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190만원이다. “지난 2002년부터 교합아카데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한 교합학회 이석형 회장은 “교합아카데미는 교합학회 인정의 자격 취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샤인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샤인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강연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과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홍재현 원장(의정부 연세이예쁜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강승복 원장(관악이안치과)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교정과치과의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 △김종근 원장(그레이스 치과) 등 총 11명의 학술위원이 샤인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개월간 고심을 거듭했다. 다음달 3일에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오후 강의가, 4일에는 치과의사 및 진료스탭 세션이 예정돼 있다. 기존과 같이 엔도, 교정, 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되,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새로운 주제의 강연도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학술잔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샤인학술대회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토요일 펼쳐질 강연을 소개한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 제16회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됐다. ‘시린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려사항 및 Hypersensitivity 해결방안’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쉽게 설명하는 접착의 클래식과 트렌드(서덕규 교수) △이가 시린 이유(박수정 교수) △Desensitizer는 효과가 있을까?(황성욱 원장) △치경부 병소 수복 시 임상가가 알아야 할 고려사항(박정길 교수) △직간접 구치부 수복 후 이가 시릴 때 해결방법은?(최경규 교수) △복합레진을 활용한 수복물의 repair(박정원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고, 호응 또한 높았다. 접착치의학회 측은 “인준학회로 이름을 올린 후 열리는 첫 학술대회로, 개원의들의 궁금증과 요구에 관심을 갖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최경규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경규 신임회장은 “2006년 학회가 창립되고 만11년만에 인준학회가 됐다”면서 “회원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회원을 위하고 회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 임상연구 및 온오프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2nd Dental Bean Digital Symposium 2017’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42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It’s All About Digital’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덴탈빈 디지털 연자를 비롯해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교합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 16명이 나서 디지털 토크쇼, 라이브 서저리, 스탭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은 “덴탈빈은 특정 업체의 이익보다 공익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온·오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 역시 특정 기업에 치중하지 않고 공정하게, 오로지 치과의사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덴탈빈 멤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세션1은 이수영 원장이 사회를 맡아 ‘디지털치과, 실화냐?’를 주제로 디지털 토크쇼가 진행됐다. 실제 치과에서 벌어지는 임상에 대한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각 연자와 패널 간의 디지털치과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에서 제2회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총 34명이 등록한 이번 연수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안면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 연수회’에 이은 것으로 △필러 치료와 입체적 얼굴을 위한 안면 이식재 이용 수술 △흡수성 실의 콜라겐 재생 효과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 등의 강좌 및 실습이 진행됐다. 악성재건학회 박영욱 회장은 “얼굴 부위 수술이 주를 이루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영역의 수술은 심미적인 결과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임상에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악성재건학회는 임상 위주의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를 필수 교육으로 운영, 매년 2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악성재건학회 및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사체해부 연수회’가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와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연수회 첫날인 19일은 강의, 20일과 21일은 실습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한국구강근기능연구회(회장 이은희·이하 근기능연구회)가 지난 1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구강근기능요법 MFT 대특강’을 진행했다. 근기능연구회 창립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강연회는 구강근기능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의 Takahashi Osamu 박사와 그의 아내이자 치과위생사이면서 구강근기능요법 분야 전문가 Takahashi Miyako 선생, 부부의 특별 강연으로 이뤄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이은희 회장이 직접 통역에 나섰으며, 근기능연구회 고문인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이 좌장을 맡았다. 강연회에서 다카하시 박사는 다양한 동영상을 통해 MFT(구강근기능요법)만으로 환자의 상태가 개선되는 실제 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되는 많은 증례를 선보이면서 구강근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교정치료를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좋은 결과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MFT는 치열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열은 입술 및 혀 등의 근육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여러 치과적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교정치료를 했더라도, 치아의 움직임이 술자가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변종덕)는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일본포괄치과학회(회장 후시마)를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변종덕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장원건 국제이사 등이 방문단으로 나섰으며, 고대안암병원 교정과 김윤지 교수와 의정부 TMD치과 김욱 원장이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김윤지 교수는 ‘디지털 교정학에서 스마일 디자인’을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탁월한 결과를 보여준 교정, 수술교정 증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김욱 원장은 ‘수면 이갈이 환자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을 강연, 아직 일본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치과에서의 보툴리눔 독소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일본포괄치과학회는 수술교정의 대가이자 SAS의 창시자인 준지 스가와라 동북치대 교정과 교수의 발기로 일본 전역에서 200여명의 교정전문의를 주축으로 2012년 창립됐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창립된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과,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전공자, 일반 치과의사 등 총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일본, 대만 등과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우종윤·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진범 교수(부산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보험급여청구 세션에서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이수정 정보이사와 장효숙 공보이사가 ‘심평원 등록이 필요한 기자재와 등록 및 청구방법’, ‘보험급여 청구 후 이의신청 과정’ 등을 각각 다뤘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홍 보험이사와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철완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개원치과에서 주로 시행되는 보험진료의 심사지침 및 대응’을 주제로 보험청구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담당 마경화 부회장을 좌장으로 문재인케어를 중심으로 한 향후 보험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한동헌 교수가 ‘문재인케어와 치과 건강보험 이용 특성 및 전망’을, 조미도 교육실장(구미미르치과병원)이 ‘건강보험 치석제거 급여의 개선방안’을, 마지막으로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와 김수진 보험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치과계의 미래’를 각각 다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주최하고 티스캔임상교합연구회가 후원하는 ‘2 Full Days Lecture & Live Patient Demo’가 다음달 27일과 28일 개최된다. 개최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DTR Therapy’의 창시자 Robert B. Kerstein 박사가 연자로 나서, 스플린트와 마우스 가드 등의 장치 없이 TMD 관련 증상을 해소하는 디지털 교합치료법을 소개한다. DTR Therapy는 측방운동 시 구치부가 완전하게 이개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Disclusion Time, DT)을 0.5초 이내로 줄여(Reduction) 턱근육의 안정성, 나아가 TMD로 인한 대부분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술식이다. Robert B. Kerstein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DTR patient with T-Scan/EMG’를 주제로 강연과 라이브 데모를 실시한다. 특히 △측방운동 시 긴 DT(Disclusion Time)가 왜 TMD를 유발하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지 △T-Scan과 BioEMG를 사용해 DT를 0.5초 이내로 줄여주는 DTR Therapy의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마우스 가드와 스플린트 등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전문의 연수교육 오프라인 강좌와 학술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통합치과학회 관계자는 “미수련자들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을 위한 연수교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오전에 전문의 연수교육 오프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오후에는 특별연자의 강연을 비롯한 본 학술대회가 진행됐다”며 “미수련자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모두를 고려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연자로 프랑스 리옹치과대학의 학장을 맡고 있는 Denis Bourgeois 교수가 초청돼 ‘Strategies to fight risk factors for noncommunicable diseases through the oral cavit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안형준 교수(연세치대)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 △치과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