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의 2016년 초도이사회가 지난 23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사회는 서봉직 회장과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김재형 교수(전남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등 신임 회장 및 집행부가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사회에서는 학술, 재무, 편집, 공보, 정보통신, 수련고시, 정책기획 등 각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전공의 수련과 교육, 구강내과와 치과의 진료영역 수호, 보험진료 등의 사안들이 의결됐다. 뿐만 아니라 학회 전반의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서울지부 파견대의원회의가 개최됐다. 치협 총회 3일 전인 지난 20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서울지부를 대표하는 42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사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 상정안건에 대해서는 제안설명 및 의결 진행에 대해 사전 조율했다. 타 지부에서 올린 쟁점사안에 대해서도 서울지부 총회 의결이 있는 경우 회원들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파견대의원회의는 총회 논의과정에 필요한 사전 정보 및 의견을 나눔으로써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치협 대의원총회가 서울이 아닌 광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의원들은 이른 새벽 출발해 밤 11시에 귀성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주어진 대의원의 소임을 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는 6건의 회칙개정안과 45건의 일반안건이 상정돼 의결과정을 거쳤다. 회칙개정안으로 직선제가 통과돼 전 회원이 협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게 됐고, 협회장 상근제 폐지는 부결됨으로써 원안 유지됐다. 45개에 달하는 일반안건은 각 지부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그대로 반영돼 집행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안으로 통과됐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반대 촉구 △사무장치과 척결 △생협치과 대응책 마련 △자율징계권 부여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법안 적극 추진 촉구 등 치과계를 둘러싼 문제, 미래를 위한 대안에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예약부도 환자 방안 마련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감염성 폐기물 규제 법령 개정 △임플란트 보험 확대 및 틀니유지관리 수가인상 △민간보험사 부당행위 개선 △1회용 의료용품 재료대의 보험수가 현실화 등 개원가의 경영환경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다수 상정됐다. 의료광고, 불법위임진료 근절을 위한 홍보, 윤리위원회 처벌규정 다양화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대의원총회에 기명투표제를 도입하고 치협 임원의 시도지부 선거 중립 조항 신설 등 민주적인 절차를 중시하는 안도 통과됐다. 특히 시도지부에
비오는 날 아침 출근길이었다. 우산을 접고 지하철 통로를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발밑에 무엇인가 지나갔다. 우산이었다.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 계속 발로 우산을 차면서 지나간다. 일순간 심한 충격에 그녀의 뒷모습을 한동안 쳐다보았다. 초등학생 시절에 친구들과 장난삼아서 하거나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는 화가 나는 것을 참지 못해서 행했던 행동을 20대 중반 여성이 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것도 대중이 많은 지하철 통로에서 말이다. 통통한 체형에 약간 작은 키로 예쁜 얼굴은 아니었다. 무표정한 얼굴이었지만 그녀의 행동이 화가 난 얼굴처럼 보이게 하였다. 그런 그녀의 이런 모습이 지금 우리사회를 대변하는듯하여 마음이 아팠다.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며 머리에 떠오른다. 만약 10여 년 전에 동일한 장면을 목격하였다면 그냥 개인적인 정신 병력을 지닌 환자로 생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의 정신적인 역량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연인에게 프러포즈하고 거절당하자 강제로 상대를 감금하고 손가락을 자른 사건이 있었다. 변심한 연인의 마음을 돌리려고 편의점 강도피해 자작극을 행하였다. 갓난아이가 운다고 떨어뜨려서 죽게 하고 시험을 통과하려고 국가
2016년이 시작 된 지 4개월이 지나갔다. 언제나 그러하듯 긴 추운겨울을 지나 봄을 알리는 것은 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대답하기를 주저한다. 그도 그럴 것이 꽃들은 어느 한순간 한꺼번에 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화라든지, 개나리라든지 하고 짚는다. 그러나 봄의 화신으로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와 피는 시기가 비슷한 노란 영춘화일 것이다. 노란 꽃이 역시 제일 먼저 피는 것 같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나리와 비슷한 꽃이지만, 길거리 풀숲 어느 곳에서나 피는 야생화이다. 영춘화는 줄기가 녹색을 띠고 있어, 회갈색 줄기의 개나리와 구별된다. 개나리와 같이 풀무레나무과에 속하지만 6개 또는 5개의 꽃잎이 4갈래 꽃잎의 개나리와 다른, 자스민의 일종이다. 그 밖의 봄의 전령은 복수초, 바람꽃, 매화, 목련, 생강나무, 산수유, 벚꽃 등이 봄의 소식을 전하는 꽃이다. 매화, 목련, 벚꽃은 우리가 잘 아는 꽃이지만, 생강나무와 산수유는 잘 모르는 꽃들이다. 특히 생강나무와 산수유는 노란 꽃이 비슷하여 오인되는 수가 많다. 생강나무는 산수유와 비슷한 노란 꽃을 피운다. 3~6m의 높이로 산수유보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의사들 앞에서 ‘의료영리화 저지’ 의지를 천명했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방향을 설정했고, 많은 분들이 동의해준 덕분에 의미 있는 일들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영리화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설정했다. 분명한 것은 의료영리화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권리만 행사하면서 의무를 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무엇보다 의료 분야는 국가 관리체계로 만들어 놓고 민간에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의사협회 산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프리존’ 추진 결사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프리존이란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별특성을 감안해 지정한 전략사업을 키우고,규제개혁과 맞춤형 정부지원을 통해 전략산업을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는 업종‧입지 등의 규제를 풀어주는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지난 3월 24일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으며,지난달 24일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원내대표의 회동을 통해 본 법안에 대해 제19대 국회임기 안에 처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협의회 측은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근간을 무너트리려고 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관련 이해 당사자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한달 밖에 안남은 제19대 국회 임기 내에 통과를 시키려는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규제프리존 특별법에 부여되는 특례로 규제프리존 내의 의료법인 부대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상 최초로 차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직선제 정관개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오랫동안 대의원들의 기득권으로 여겨졌던 투표권이 평범한 회원에게 이양된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사실, 수년 전부터 다수의 회원이 직선제를 통해서만 우리 치과계의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염원을 나타냈다. 특히 젊은 세대로 내려갈수록 선거에 직접 참여하기를 원했고, 회비 납부 거부까지 연관지으며 강한 의지를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공약 사항인 직선제가 부결됐다면 오피니언 리더들에 대한 회원들의 실망은 극에 달하고 냉소와 무관심으로 치과계가 크게 흔들릴 위기에 처할 수도 있었다. 최남섭 집행부의 공약사항은 직선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었지만 지난 2년 간 직선제 실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의구심이 든 것도 사실이다. 관련 위원회의 활동이 특히 미비했다.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제대로 된 회의가 부족했고, 전 회원 대상 설문조사가 없었으며 단 한 차례의 공청회만 열어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기도 했다. 대의원총회
집행부 불신임안에 불을 지폈던 집행부의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를 재확인하는 안건이 상정돼 관심을 모았다. 경기지부 최형수 대의원은 “헌재 앞 1인시위가 되고 있고 지부에서 탄원서도 제출한 상황에서, 협회에서는 보건의약단체 공동대처, 법률적 대응의 중요성만 강조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해왔는지, 그리고 위헌이 나올 경우 책임질 용의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많았던 사안인 만큼 최남섭 회장이 직접 발언 기회를 잡았다. 먼저 최 회장은 “적극적인 대응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의료법 33조 8항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집행부 있었나 되묻고 싶다”면서 “유디치과의 많은 인원을 서울중앙지검에서 정식 기소했다. 의지가 없다면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겠느냐”고 말했다. 덧붙여 “서로의 입장이 다른 5개 보건의료단체 공동성명서를 내고, 헌법재판소 공개변론 때 재판관들이 요구했던 사안에 대해 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5개 보건의료인 단체가 협의해 7건이 넘는 자료를 제출하고 계속 해나가고 있다”면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 당시보조참가인
앞으로 3만여 치과의사의 손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회장을 직접 선출하게 됐다.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치협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협회장 직선제 도입의 건’이 통과됐다. 협회장 직선제안이 통과되기까지의 과정은 속전속결이었다. 직선제준비위원회 박태근 위원장의 제안설명 후 질의와 찬반 토론도 없이 바로 표결에 부쳐졌다. 아무런 질의나 찬반토론이 없다는 점에 대의원들도 믿겨지지 않았는지, 여기저기서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제안설명에 나선 박태근 위원장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협회장 직선제안을 상정하게 된 것은 필연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철민, 황상윤 감사의 급작스러운 사퇴발언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직선제 통과인 만큼 이번 표결이정기총회의 화룡점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협 집행부가 상정한 직선제 정관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회원들의 직접, 평등, 무기명 투표로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을 선출하고 △총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상위 1, 2위 후보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개정안에 대해 박태근 위원장은 “타 의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한 지난 임시대의원총회의 의결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시 재논의해야 한다는 안이 통과됐다. 현재 의견이 분분한 제도개선특별위원회에 강공 드라이브를 건 셈이다.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상정된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안건은 모두 세 개. 전북지부와 광주지부가 임시대의원총회 의결사항 이행 촉구의 건을 상정했으며, 인천지부가 결의사항 미이행 시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재상정해야 한다는 안을 올렸다. 먼저 전북지부 신종현 대의원이 제안설명에 나섰다. 신종현 대의원은 “50여년을 끌어온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가 지난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일단락됐다.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맞춘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며 “전북지부와 광주지부는 임시대의원총회의 결의사항을 지지한다. 현재 제도개선특별위원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의사항을 준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안은 별다른 이견 없이 촉구안으로 집행부에 위임됐다. 인천지부에서 상정한 결의사항 미이행 시 재상정하자는 안은 표결에 부쳐졌다. 인천지부 강정호 대의원은 “지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3안이 통과됐지만, 공직지부
치과계 역사상 처음으로 상정돼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협회장 불신임안이 결국 부결됐다. 논란 속에서도 대의원들은 결국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보다 책임감있는 집행, 소통하는 집행부를 기대하는 강도 높은 목소리만큼은 제대로 전달되는 계기가 됐다. 안건 제안설명에 나선 경기지부 서인석 대의원은 “협회장 불신임안을 두고 치협과 일부 언론은 흠집내기라고 주장했지만, 회원이 회장에 대한 신임이 깨진다면 불신임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미온적 대응은 물론, 전문의 문제 또한 의결됐던 5개 과목 현실화가 어려워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은 3만 치과인을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이러한 불신임안을 발의한 회원을 비난하고, 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앞으로 치과계에 닥칠 풍랑을 회원을 위해 막을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탄핵의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공직지부 강병철 대의원은 “전문의제도의 경우 이미 지난 총회에서 결의됐고, 복지부의 뜻대로 갈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짚고 넘어간 바 있다”면서 “횡령이나 구체적인 사유 없이 앞으로 잘 못할 것
임기 1년을 남긴 상황에서 2명의 감사가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회무·감사보고서 말미, 정철민·황상윤 감사는 긴급 신상발언을 통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정철민 감사는 사전에 준비해 온 두 장 분량의 원고를 통해 "검찰조사를 유발시킨 작년 총회의 미불금 대응방식, 소통없는 회장단, 당사자와 협의없는 보직박탈 및 변경, 특위의 결정사항 무시하고 직전 결의도 뒤집는 이사회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또한 "지금 협회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대외적인 일들은 법, 정치권, 국민 여론에 따라 우리의 바람대로만 되지는 않겠지만 대내적으로도 우리의 잘못으로 불협화음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감사의 사퇴로 단합과 소통으로 회원을 위한 회무에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2년 전 총회에서 선출해준 대의원에 죄송하다"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인 만큼 받아들여주기 바란다"는 말로 총회장을 떠났다. 감사단 3명 중 총회 당일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우종윤 감사를 제외한 2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총회장은 무겁게 가라앉았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대의원들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감사의 경우 잔
치과계 역사상 처음으로 상정됐던 협회장 불신임안이 논란 끝에 결국 부결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경기지부 서인석 대의원은 “협회장 불신임안을 두고 치협과 일부 언론은 흠집내기라고 주장했지만, 회원이 장에 대한 신임이 깨진다면 불신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미온적 대응을 해왔다. 또한 소수정예를 선택하기 어렵도록 3안을 제시해 통과됐지만 논의됐던 5개 과목이 현실화되기 어려워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은 3만 치과의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이러한 불신임안을 발의한 회원을 비난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를 보면 앞으로 치과계에 닥칠 풍랑을 회원을 위해 지킬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탄핵의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공직지부 강병철 대의원은 “전문의제도의 경우 이미 지난 총회에서 결의됐고, 복지부의 뜻대로 갈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짚고 넘어간 바 있다”면서 “횡령이나 구체적인 사유 없이 앞으로 잘 못할 것 같으니 불신임 하자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전북지부 이종오 대의원 또한“대통령은 물론어떤 단체장도 지지도가 떨어졌다고 탄핵하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