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가 ‘틀니의 날’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13일(오늘)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두의 서재’에서 50대 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한치과보철학회 틀니의 날 10주년 기념 Live 보철 Class’ 무료강좌가 진행된다. 현장강연과 더불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 더 많은 시민과 만나며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철과 틀니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Live 보철 Class’는 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철학회가 선정한 명의 윤준호 교수, 이유승 교수, 김종엽 원장이 참여한다. 올바른 보철치료 및 관리법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구강 건강 관리법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낼 전망으로, 청중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틀니의 날 10주년을 계기로 보철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7월 1일 10주년 ‘틀니의 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FREEDOM Air’를 첫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FREEDOM Air’는 디오에프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145g의 초경량 본체에 30㎜의 깊은 스캔 심도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All-on-X 보철에 최적화된 PIM(Precise Implant Measurement) 솔루션이 탑재돼 복잡한 보철 케이스에서도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PIM 솔루션은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반의 고정밀 스캔방식을 적용, 다수의 스캔 보디를 구강 외에서 동시에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PIM 가이드에 장착된 특수 확대 렌즈는 넓은 영역의 동시 스캔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왜곡 없이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고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디오에프는 이번 SIDEX에서 라이브 데모존을 운영하며 실제 구강스캐닝 시연을 선보였고, 제품 성능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벤텀(Solventum)이 차세대 복합레진 제품 ‘Filtek™ Easy Match Universal Restorative’를 출시, 심미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수복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Bright △Natural △Warm 등 세 가지 쉐이드만으로 모든 VITA Classical shade를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복잡한 색상 선택 없이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의료진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일관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Filtek™ Easy Match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아 온 Filtek™ 제품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진정한 나노기술 기반의 나노 필러 시스템을 탑재해 우수한 내마모성과 강도, 자연치에 가까운 광택을 제공한다. 핸들링 또한 뛰어나, 다양한 수복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 별도의 Blocker 없이도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 적절한 불투명도(opacity)를 제공하는 것도 제품의 강점이다. 얇은 부위(0.5~1㎜ bevel 또는 incisal edge)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