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축통화 달러가 왕으로 귀환하다 미국 달러는 1785년 7월 6일 미국의 화폐로 지정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화폐가 됐다. 몇몇 국가들은 미국 달러를 법정 화폐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국가들에서는 사실상 법정 화폐에 준하는 통화로 쓰이고 있다. 2022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더해져 달러의 가치는 급등했다. 전 세계 자금이 경제위기와 경기 침체를 대비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22년 달러 가치는 20년 만에 최고로 뛰었는데, 이러한 달러의 강세 현상은 ‘강달러’를 넘어선 ‘킹 달러(King dollar)’로 불리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무역전쟁 같은 지정학적 위협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쇼크 같은 영향도 있지만, 경기 부양을 위한 기축통화 미국 달러화를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통해 천문학적으로 시장에 유통시켜서 달러의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된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 하락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어떻게 2022년에는 ‘강달러’ 현상이 일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연합밴드(회장 이의석·이하 덴탈사운드)가 많은 관객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정기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송파구 디엔지홀에서 ‘제11회 2022 치과의사 밴드 연합 음악제’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인 만큼 이날 공연장에는 록의 열기를 즐기러 삼삼오오 찾아온 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덴탈사운드는 뜨거운 록 스피릿으로 꽉 찬 역대급 무대의 향연으로 늦가을 밤 추위를 잊게 만들었다. 공연에는 치과계 대표 밴드인 D.D.S, 몰라스 학생팀, 몰라스 포에버, 브럭스, 블루투스, 애틱식스, 애프터준 등이 참여해 뜨거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 뜨거운 기대감 속에서 공연의 첫 포문은 몰라스 학생팀이 열었다. 몰라스 학생팀은 ‘champagne supernova’, ‘good night’ 등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D.D.S가 ‘Soldier of Fortune’,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D.D.S는 배우자를 위한 자작곡 ‘너 하나뿐이야’를 선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브럭스가 무대에 올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도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재규, 지준순, 김성욱, 정철민, 홍종표, 김세영, 안민호 등 고문단과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등 내빈을 비롯한 경희치대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줘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경희치대동문회의 활동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부산 등 각 지역 동문회에도 열심히 방문하며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경희치대동문회는 동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재무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돼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학술대회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변경하고, 임원 찬조금도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한 예산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건토의에서는 ‘평생회비 분산예치의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해당안건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평생회비 예치금을 예치금 보호가 되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율이 더 높은 여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1분기 치과의원의 건강보험 청구건수와 내원일수 등 주요지표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5일 2022년 1분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공개했다. 먼저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에 청구한 진료비 명세서 중 심평원이 심사를 결정한 명세서 건수’를 가리키는 청구건수는 2021년 1분기 1,846만2,183건에서 1,771만272건으로 4.07% 하락했다. 내원일수 역시 1,831만5,502일에서 1,755만7,695일로 4.14% 감소했다. 2022년 1분기 청구건수와 내원일수가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며 이 기간 치과의원에 대한 환자의 이용률이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급여비와 환자본인부담금을 모두 합한 요양급여비용은 소폭 상승했다. 2021년 1분기 1조1,830억3,883만4,000원에 달하던 요양급여비용은 2022년 1분 1조1,836억6,574만7,000원을 기록하며 0.02% 상승했다. 반면 ‘심사 결정된 총 진료비 중 법이 정한 환자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보험자가 요양기관에 지급한 금액’을 가리키는 급여비는 2021년 1분기 8,393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2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 물리치료교육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석학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의 강연은 백미로 꼽힌다. 오전 9시 30분 첫 시간 ‘TMD의 역사와 치료’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오케슨 교수는 90분간 실시간 강연으로 국내 치과의사와 마주하며, 이후 TMD치료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도 국내 대표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선다. ‘TMD 비약물적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요법 개요(안종모 교수·조선치대)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요법 임상적용(안형준 교수·연세치대) △The underlying knowledge for TMDs patient education(정재광 교수·경북치대) △온전한 TMD 삼단계 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달라는 공문이 하달됐다. 지난달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은 ‘결핵·잠복결핵검진 실시주기 및 경과조치 만료일 안네’ 공문을 각 지부로 보내고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 신규채용자에 대한 실시주기와 기존 종사자의 경과조치 만료일이 신설됐다. 잠복결핵검진의 경우 치과병의원 종사기간 중 1회, 생애 1회만 검진하면 된다. 의료기관 종사자 전원이 대상이며, 신규채용자의 경우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법이 개정된 7월 1일 이전부터 근무한 종사자라면 내년 6월 30일까지는 모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대 200만원(1회 적발시 100만원, 2회 150만원, 3회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연1회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결핵검진’도 있다. 치과 종사자 모두가 검진 대상이며, 신규채용 후 1개월 이내에 신속히 받아야 한다. 또한 6개월 이상 휴직이나 파견 후 업무에 복귀했다면 1개월 이내에 검진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잠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무치악 환자를 위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완전틀니, 전악임플란트, 오버덴처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각각의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 사용이 불편하고, 반대로 사용이 편하면 가격이 비싸거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등 나름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그런 가운데 최근 ‘All-on-X’가 무치악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ll-on-X’는 무치악에 4~5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임플란트 상부에 프레임을 연결하고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ll-on-X’에서 X는 임플란트의 개수를 뜻하는 것으로 4개를 식립하면 ‘All-on-4’, 5개를 식립하면 ‘All-on-5’가 된다. 전악보철 제작과정을 단순화해 효율적이고 골이식 등 수술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도 매우 짧다. 그럼에도 완성된 ‘All-on-X’는 전악임플란트에 버금가는 뛰어난 사용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All-on-X’에서도 캐스팅 과정을 통한 프레임 제작과정이 복잡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데다 보철물에 적절하게 맞추는 것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CL.F치과기공소(대표 권용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5월 선보인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의 AI 기반 자동 크라운 디자인 솔루션 ‘3Dme crown’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Dentbird Crown’으로 재탄생했다. ‘Dentbird Crown’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크라운 보철물을 자동으로 디자인하는 웹 기반 덴탈 CAD로, 지난달 21일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크라운 형상 개선에 중점을 두고, 크라운 형상을 수정할 수 있는 Modification 기능과 서버 확장, UX/UI 개선 및 CAM software 연동성 강화 등이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디자인된 크라운을 수정할 수 있는 Modification 기능 탑재다. 여기에는 △내면 Parameter △배열 및 크기 △형태 수정 등 기능이 탑재돼 있어 유저는 AI가 제안한 크라운 디자인을 간편하게 커스텀화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 개인이 선호하는 술식, 형태, 개성 등을 직접 반영할 수 있고, 난케이스 혹은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스에서 크라운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전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지난달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스마일재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장애인 및 노인환자의 구강관리를 대주제로, 총 4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가 ‘요양시설에서의 구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황지영 단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장애인시설에서의 구강관리’를 주제로 다뤘다. 또한 임효민 수간호사(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가 ‘중환자실에서의 구강관리’를, 김현정 교수 (서울치대 치과마취과학교실)가 ‘신개념 치과장애인 구강관리’를 각각 강연했다. 장애인치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치과 임상에서의 어려운 점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학술대회의 종지부를 찍고 대면 학술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오랜만의 활기를 띄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상규·이하 관악구회)가 ‘2022년 송년 행사’를 열고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악구회는 지난달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단체 관람했다. 음주 위주의 송년회 관습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 송년회’ 형태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앞서 지난 2019년 뮤지컬 ‘비밥’ 공연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관악구회는 올해에도 문화행사를 이어가며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회 회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응호 부회장과 조성근 정책이사가 특참, 올 한 해 치과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준 관악구회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뮤지컬 관람 후에는 한데 모인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고생했던 서로를 격려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관악구회 박상규 회장은 “기존 송년회 방식도 좋지만, 바쁜 진료가 일상인 회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며 누구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35주년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미의 外道 Efficienc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 △임플란트 △보존 △보철 △교합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다학제적 세션별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김종화 학술대회장은 이번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의 주요 포인트에 대해 “그동안 상위 1%가 진료할 수 있는 하이엔드 심미치료를 얘기해 왔다면, 이번에는 개원의 90%가 공감하는 빠르면서도 진료 퀄리티가 높은 ‘효율성 있는 심미’를 다뤄보기로 했다”며 “‘심미의 외도’라는 다소 파격적인 주제를 선정한 것도 심미가 효율성을 따지기는 어렵지만 개원가 90%에서 하는 것이 하이엔드 심미가 아니므로 개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401호에서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장근영‧이채연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Digital, 히치하이커를 위한 입문 안내서’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디지털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심미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2021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 발간된 한국치료연감은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부와 국회 및 유관단체 등 정책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연감은 △일반 현황 △보건의료 재정 △치과의료 이용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 자원 △구강보건사업 △치의과학 교육, 연구 및 산업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30여개의 재정, 인력, 정책 등 치과계의 주요 지표를 요약,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 가독성을 높이고, 일부 표마다 정보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또 통계표를 이용자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엑셀 형태로도 배포했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통계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으로, 매년 치과 여러 분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꾸준히 발췌해 치과계 흐름을 담는 연감을 발행하고자 했다”며 “연감이 치과계 정책·학술적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승욱 연구조정실장은 “연감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매년 향상된 데이터 작업을 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3일 부산 해운대백병원과 연계된 몽골 국립치과병원 치과의사를 대구 본사로 초청, 공장 투어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치과의사 24명이 참석했다. 성서 임플란트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각 제품 생산라인과 R&D 전반에 관한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30여 단계의 세척공정을 고쳐 생산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청정 임플란트 제조과정을 비롯해 품질관리, 포장단계 등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료기기사업부를 방문해 골이식재를 연구 생산하는 바이오 연구개발파트와 3D프린터, 무영등 루비스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를 이용한 ‘SQ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됐다. 구강 모델에 직경 ø5-8㎜ ‘SQ임플란트’를 10번대에는 가이드 없이, 그리고 20번대에는 ‘SQ Guide’를 사용해 식립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비교 실습을 통해 ‘SQ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 식립하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식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덴티스는 ‘SQ Guide’는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최종 드릴링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GBR’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Weekly GBR은 덴올에서 처음 선보이는 GBR 프로그램으로,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진행을 맡아 임상고수들이 직접 성공적인 GBR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까다로운 GBR 시술을 임플란트 드릴링 프로토콜처럼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Weekly GBR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케이스별 GBR 선택 노하우와 시술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들려줄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Weekly GBR은 내년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되며, 총 50편으로 준비돼 있다. 어렵고 복잡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5분간 진행되는 임상 증례 강의로 시청자들은 필요한 케이스를 선택해 손쉽게 찾아보고 시청할 수 있다. Weekly GBR의 첫 강의는 박창주 교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환자 진료를 위해 애쓴 동작구회 회원과 치과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23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동작구회 2022 영화관람 행사’가 열렸다. 이날 동작구회는 회원들의 편안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관 6관을 전체 대관, 절찬리에 개봉 중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관람했다. 영화를 선정한 동작구회 손병진 문화복지이사는 “어르신 세대에게는 화려한 액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세대에게는 더욱 확대된 세계관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칸다 포베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회 회원의 초대로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행사에서 치과 동료들과 평소 보고 싶었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개인이 아닌 구회 차원에서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