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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 연임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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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정기총회, 구회 사무실 활성화 논의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김수환 회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가운데, 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또한 “치과계가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중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구회 사무실 활성화 방안’이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됐다. “선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공동의 자산인 만큼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는 의지가 담겼다.


참석한 회원들 또한 “구회 사무실이 회원들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이사회에 위임해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골프대회, 송년회 등 회원 친목모임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김수환 회장 또한 회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광진구회의 새로운 회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interview] 광진구회  회장 김수환


 “재미있는 구회, 활력 넘치는 구회로”


Q. 회장 연임 소감은.


2년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2년의 구회장 경험이 더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젊은 집행부인 만큼 그 특성과 장점을 살려 나가겠다.


Q.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구회는 우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회모임을 자주 갖고, 회원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간 타 구회장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생겼다. 벤치마킹한 부분을 도입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재미있는 구회, 활기 넘치는 광진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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