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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 특집] 치과인이 바라는 스무살 치과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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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각계에서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 손창인 원장(손창인치과)  민감한 치과계 문제였던 전문의제도 등 치과계 소통과 여론수렴의 필요성 때문에 갑작스럽게 창간된 서치뉴스가 뉴스레터로서의 기능에 만족했던 창간 당시의 초라한 수준에서 20년이 지난 지금 후배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제는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훌륭한, 치과계를 대변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 기관지가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치과계의 문제와 치과의사의 고충을 해소시킬 수 있는 더욱 발전해 나가는 큰 치과신문이 되길 기원한다.                                                            

 

-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젊은 치과의사들이 너무 어렵다. 돌파구는 치과의사 인원을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치과신문은 개원가를 이끌어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여론을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 강재석 원장(예닮치과) 치과계는 개원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개원가를 위한, 개원의를 대변할 수 있는 내용이 잘 소개되고 개원의의 의견을 수렴해 주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좋지만 더 발전하는 치과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 송성민 부장 (GAO연구회) 지금처럼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와 비춰지지 않는 곳 없이 두루두루 살펴주길 바란다. 치과계의 목소리를 전하는 치과계 대표신문이 되길 기원하며, 치과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나성식 원장(나전치과)

술에 취하면 하루가 즐겁고
웃음에 취하면 백년이 즐겁단다.
평생이 즐거운 치과생활인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

 

- 최준혁 팀장 (오스템임플란트) 해를 거듭할수록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그 역할을 넓혀 나가는 치과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급변하는 치과계가 안고 있는 수 많은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이를 지혜롭게 풀어 나갈 수 있는 방향과 해법 제시까지, 앞으로 치과신문이 해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 이수옥 원장(미지치과)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치과의사의 눈과 귀로 노력해 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느 때보다 치과계가 처한 현실이 힘겨운 지금, 치과신문이 비판정신을 가지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최고의 치과언론 매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 치과신문의 노력이 치과의사의 밝은 미래와 함께 하기를….

 

- 김선 원장(모아치과) 치과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또한 치과계를 바라보는 외부시선도 곱지 못하다. 치과 정론지로서 치과계 내부 소통과 대국민과의 교감이 잘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주위의 훈훈하고 정감 있는 기사를 많이 전달해 주면 더욱 감사하겠다.

 

-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라는 말처럼 나쁜 상품을 과대 포장 광고하여 소비자들이 질 좋은 상품을 선택 할 수 없게 만드는 현상이 치과계에도 만연하고 있다. 치과계 내에서 스스로 선한 ‘힘’을 길러 악화를 내치고 양화가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진정한 언론이 되어주길 바란다.

 

- 박건배 회장(서울치대동창회) 치과신문하면 우리 개원의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치과전문지다. 평소에도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준 점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지나온 20년 보다 앞으로가 더 주목받는 더 좋은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 김보라 팀장(마이덴티) 그동안 치과신문을 읽을 때마다 ‘참 재미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치과신문에는 개원의를 위한 알찬 정보 외에도 치과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섹션이 많기 때문이다. 삭막하고 때론 가슴 아픈 치과계 소식들을 읽어 내려가다 사람냄새를 맡으면 묘한 유대감이 생기고 치과계를 더 사랑하고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앞으로도 지금처럼 곳곳에 숨어있는 치과계의 보석같은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면 좋겠다.

 

- 최재호 원장(밀레니엄치과) 매주 잘 받아보고 있다. 치과신문을 보면 개원의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꽉 차있어서 꼭 챙겨보는 편이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도움 되는 알찬내용 부탁드린다.

 

-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치과계의 다양한 사건들과 행사, 정보, 임상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유익하게 보고 있다. 앞으로도 폭넓은 주제로 치과계를 다뤄주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치과신문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백규선 대리(메가젠임플란트) 치과계를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격조 높은 기사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오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20년을 한결같이 지켜온 창간정신을 변함없이 유지해 치과계의 활력소 같은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

 

- 이지은 주임(휴비트) 치과신문은 치과계의 이슈를 알게 해주는 주된 창구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치과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과 기사로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 최용현 원장(STM교정치과) 임상 치과의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인 문제점을 제시하고 그 해결책을 같이 생각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 더불어 요즘은 의료인이 지녀야할 의료윤리와 존엄성 같은 생명에 대한 윤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서 치과신문이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성복 병원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 신문을 포함한 홍보매체의 생명은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이며, 그 가치는 ‘그것을 보는 독자들의 편향없는 공평정대한 평가와 새로운 가치의 창출’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20년간 꾸준하게 그 생명과 가치를 지켜온 치과신문에게 경의를 표함과 아울러 발전적인 가치창출에 변함없이 계속 정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 임상수 회장(덴탈코러스) 음악, 미술, 영화, 공연… 날로 악화되는 개원 여건에 반비례해 오히려 요구되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욕구는 더 왕성해지는 것 같다. 특히 다양하게 변해가는 젊은 치과의사들의 문화적 욕구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한다.

 

-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 2012년, 치과신문을 통해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지식을 다른 원장님들과 공유할 기회를 가졌던 것은 제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치과계 정론지로서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유익한 정보를 발굴, 보도하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인이 즐겨 찾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한다.

 

정리_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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