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올해 시행되는 면허신고제를 대비해 개최한 추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치위협은 그간 수도권에서만 개최해오던 학술대회를 지방에서 처음 개최하며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위생계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행사장 최대 수용인원인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명한 연자들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과 핸즈온 강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치과위생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임플란트, 교정, 구강악안면외과, 턱관절 치료 등 전문 진료과목별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한 강연들에는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활발한 질의를 이어가며 학습의지를 불태웠다. 또 샤프닝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핸즈온 강연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임상 강연 외에도 건강보험 청구 강연과 커뮤니케이션 보고서 작성 등 환자 응대에 대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강연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컨벤션홀 1층 로비에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연구결과 및 치위생 관련 최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주최하고 임상자문서비스 닥터스라운지(대표 조성민)가 후원하는 ‘길을 찾아서… 그 두 번째,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 세미나가 다음달 12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경영철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은 ‘길을 찾아서’가 이번에는 교수와 개원의를 연자로 내세우고 ‘치료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첫 번째 파트에서 강익제 원장은 예방치과의 개원가 도입 가능성을, 정기춘 원장은 도입 사례 및 채산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백일 교수는 예방치과의 임상 진료 표준과 국제 동향을, 윤홍철 원장은 지금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진단 및 치료 술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트에서 이병진 교수는 임상 진료과로서의 예방치과를 소개하고 박창진 원장은 현재 예방치료와 관리에 사용 중인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채행숙)가 오는 27일 ‘2014년 신구 치위생 동문 추계 학술제’를 신구대학에서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학술제는 ‘급변하는 치과의 최신경향’이라는 주제로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식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제는 이은정 동문(27기)의 ‘전반적 임플란트 시스템의 이해를 통한 수술 후 유지 및 관리’ 강연을 시작으로 황미란 동문(30기)의 ‘치아교정에서 추구하는 美’, 서의경 동문(23기)의 ‘턱관절 장애’로 이어진다. 학술제의 마지막은 최근 급여항목에 포함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인 임플란트 보험 청구에 관해 진행된다. 장효숙 동문(19기)은 ‘치과 임플란트 급여 QA’를 주제로 노인 임플란트 청구에 관한 의문점을 풀어줄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술제는 동문이 아닌 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신청과 2만원의 등록비를 지불하면 가능하다.◇문의 : 010-6406-3405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치아외상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준비됐다.경북대학교 치과개설 104주년 및 치과병원 이전 개원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가 자연치아를 지키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지고 새롭게 개발된 술식이 가지고 오는 위험성을 대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준비됐다. 학술대회는 변진석 교수(경북치대)의 ‘구강내과적 질환에 의한 응급 상황’을 시작으로 진명욱 교수(경북치대)와 김태완 원장(김태완아이봄치과)이 ‘치아 탈구시 응급대처 방안’, ‘수면진정을 이용한 어린이 치과 치료 및 응급상황의 예방’을 각각 강연한다. 오후에는 ‘구강외과적 수술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과 ‘외상으로 탈구된 치아 재식술’을 백상흠 원장(차앤백치과)과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강연하고 치아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적 마우스 스프린트의 활용’은 정훈 원장(정훈치과)이 연단에 선다. 경북대치과병원 서조영원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본지식과 최신 술식을 소개하고자 준비했다”며 “학술대회에서 배우는 다양한 술식과 지식이 개원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에 필요한 임상, 마케팅, 상담, 경영관리, 보험 등 개원가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준비됐다.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오는 28일 CNN the Biz 교육연수센터에서 치과경영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강연부터 임상강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스탭 강연을 분리해 맞춤형 강연으로 보다 활용도 높은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치과의사 강연은 임효진 실장(와이즈케어)의 ‘비용 없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내부 마케팅’과 김영준 소장(Mr.k)의 ‘환자의 시각으로 느끼게 하는 우리치과 차별화 전략’등 마케팅강연은 물론 정종걸 원장(치아나라치과)의 ‘성공적인 GBR 기초’를 주제로 한 임상강연, 장명조 원장(양산 유어스치과)의 경영강연이 진행된다.스탭강연은 환자심리를 분석하는 상담기법과 다양한 케이스에 따른 상담스킬을 알려줄 수 있는 강연과 보험청구에 대한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됐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으며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치과의사는 30명, 스탭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2회 본펜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펜 시스템은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개발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등 11개 국가에 독점 계약이 됐다. 본펜 시스템은 스텐트 가이드를 제작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식립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크라운의 위치와 크기까지 예측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펜만으로도 드릴링 과정에서 상당량의 자가골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본펜 시스템과 연동되는 심플웨이 어버트먼트는 본펜, 본핀의 직경과 높이에 따라 최적화된 어버트먼트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템퍼러리 및 크라운 제작 시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문의 : 070-4694-2875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7월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시행 이후 고령 환자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환자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 등 다양한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술을 최소화해야 좋은 예후를 가능케 한다. 이러한 술자의 고민과 고령화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보스덴탈코리아의 ‘임플란트 포인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포인터는 2차 수술 시 submerged 픽스처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로, 번거로운 X-ray 반복 촬영 없이 식립 픽스처 위치를 찾아내 5㎜ 이내의 절개를 통해 2차 수술을 완료할 수 있다. 최소의 절개로 아스피린 복용에 관계없이 출혈, 부종 없는 2차 수술이 즉시 가능하며, 2차 수술 이후 연조직의 변화가 거의 없어 구치부의 경우 당일 임프레션도 가능하다. 보스덴탈코리아 측은 “유럽지역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임플란트 포인터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70-7757-7528김희수 기자 G@sda.or.kr
소통을 강조해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회원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권태호 회장이 구회 이사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구회 건의사항은 물론 서치 회무에 대한 여러 의견까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5일 열린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정제오·이하 노원구회) 제4회 이사회에 권태호 회장이 특참해 구회 임원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단순히 건의사항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타 구회에서 모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을 전달해줌으로써 구회를 비롯한 서치 전체가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회원을 위한 보험교육과정을 준비 중인 노원구회를 위해 권태호 회장은 강동구회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노원구에 개설된 생협치과에 대한 건의사항도 제기됐다. 생협치과의 설립을 막을 수 없다면 서치가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감독 해달라는 것. 권태호 회장은 “서울시와 어느 때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변에서 불법적인 내용 발견 시 즉각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이사회 후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단순한 보험교육의 확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추성욱·이하 강남구회) 회원들이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강남구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곤지암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8명의 강남구회 회원과 더불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등이 참석해 7개 팀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그간의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에는 서치 강현구 부회장이, 준우승에는 문정호 회원이 올랐다. 김영빈 원장이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별도로 진행된 여자부에는 윤숙현 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추성욱 회장은 “추석연휴와 이어진 일정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강남구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골프 월례회인 ‘남구회’에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후원하는 ‘2014 스마일Run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됐다. 스마일Run페스티벌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한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을 되찾아 주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전년 대비 약 700명이 늘어난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하프코스를 비롯해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전문 마라토너와 마라톤동호회는 물론 일반인의 참가도 이어졌다. 이날 대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주최 측은 지난 대회까지 6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지나 조직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환자가 어려운 환경으로 치료를 포기한 채 구강암,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건강한 나눔이 실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자일리톨밴드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가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9일 가을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은 무심코 지나치던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기행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북촌 8경 투어와 운현궁 관광으로 오전기행이 진행된다. 점심식사 후에는 남산 N타워에 올라 서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하산 후에는 남산골 한옥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들러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선경 회장은 “가을기행에서 선후배 회원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문자로 받으며 여행자 보험 접수를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기재해 보내면 된다.◇문의 : 010-3523-8078 010-3695-3372김희수 기자G@sda.or.kr
불편함은 한방에 해소, 편의성은 UP술자의 편의성 확보, 성능은 더 확실하게술식의 발전과 재료의 개발로 치과계는 난케이스 해결능력을 길러왔다. 하지만 시술과 재료의 발전에 포커스가 맞춰지다보니 기존 시술에서 느끼던 불편한 점은 지나치기 일쑤였다. 이미 불편한 것에 익숙해져버린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는 진료현장을 분석하고 보다 편리한 기구를 판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중 높은 편의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메트 히트 삼총사인 ‘글레이징폴리셔’, ‘미니버’, 지르코늄 전용 리무버 ‘4ZR’을 살펴본다.빛나는 레진을 위한 폴리셔폴리셔는 표면 거칠기를 기준으로 3단계로 분류된다. 제조사에 따라 경도를 기준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단단한 폴리셔는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폴리싱의 정밀도는 조금 떨어지고 부드러운 폴리셔는 정밀도는 높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최상의 폴리싱을 위해서는 3단계에 달하는 폴리셔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개원가에서는 늘어나는 체어타임과 3단계 폴리셔를 모두 구비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쉽지 않았다. 코메트가 출시한 ‘글레이징폴리셔’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
매년 증가하는 치과의사는 800여명, 매년 새롭게 문을 여는 치과는 1,000여개, 문을 닫는 치과는 700여개. 산술적으로 매년 300개의 치과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치과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은 옛말이 됐고 요즘 졸업하는 치과의사들은 페이닥터 자리도 쉽게 구하지 못하고 있다. 신규 일자리 창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로 치과의사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 새로운 영역인 스포츠 닥터, 치의학 통해 망자의 이름을 찾아주는 법치의학자, 요양시설을 찾아가는 촉탁의까지 치과의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에서 치과의사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3명의 치의를 만났다.김희수 기자 G@sda.or.kr스포츠 닥터치과의사의 영역을 뛰어 넘다 스포츠 닥터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배드민턴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해온 취미활동이다. 관심을 가지다 보니 심판 자격과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게 됐고 의료인으로서 도핑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배우게 됐다. 현재 6,232종의 약물이 금지돼 있다. 치과를 방문한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사용한다면 선수생명이 끝날 수 있다. 이처럼 스포츠의학은 치과의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포츠 닥터가 하는 일은?스포츠 닥터는 발생한
유럽형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스템 ‘EL EC’을 출시한 마이크로엔엑스(대표 이종건)가 카트리지 소모품에 대한 2년 무상 보증 행사를 진행한다.지난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ELEC’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토크로 지르코니아나 메탈크라운 등 고강도 보철물 제거 시 체어타임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진료 목적에 따라 컨트롤 패널에서 회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정밀한 프랩 작업이 손쉽게 가능하다. ELEC은 내부주수와 LED옵틱의 국내 최초 BL(Brushless)DC 전기모터가 장착돼 작고 가벼워졌다. 4만rpm까지 가동되는 ELEC은 Sirona T2 LINE(1:5 증속)앵글을 장착할 경우 최대 20만rpm까지 올릴 수 있다. 마이크로엔엑스 측은 “카트리지 2년 무상보증은 타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혜택이다”며 “내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기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문의 : 031-348-7548 김희수 기자 G@sda.or.kr
로벨코리아는 오는 21일 제23차 SAVETOOTH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증례 제시를 뛰어 넘는 체계적인 시술법 정리로 인기를 얻어온 Dr. Michel Costesseque이 메인연자로 나선다. 레이저 근관 치료의 원리와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성공사례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특히 Dr. Michel은 초청 엔도 특강은 수직열 가압법으로 충전하기 어려운 부근관 충전, 근관계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물 내에 있는 감염치수 조직의 철저한 제거 및 소독에 대한 내용은 물론 골 석회화된 근관과 치수-복합병소의 트리트먼트에 대한 소개와 치조골의 조직재생유도를 쉽게 하기 위한 방법을 강연한다. 더불어 이번 강연에서는 근관내 잔존하는 감염원 제거와 석회화된 근관을 레이저로 제거함으로써 근관의 개방성 확보 실현에 대해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강연한다.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Yap-Laser 유저를 위한 특별강연 ‘Advance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특별강연에서는 조직에 대한 레이저의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