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제29차 정기총회 일정을 연기했다. 서여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 12일에서 26일로 총회 개최일자를 2주일가량 연기, 규모도 외부인사 초청 자제 및 식순 간소화로 축소 진행키로 한 바 있다. 또한 안건을 미리 홈페이지에 게재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서여치는 다음달 9일로 총회를 다시 한 번 연기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등 진행방식, 내외빈 초청, 규모 등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재논의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가 지난 20일 서면으로 열린 제49차 공직치과의사회 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김영호 교수는 치과교정학 분야의 중견 임상가이자 연구자로, 양악수술 등 악교정수술 및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 환자의 재건을 위한 교정치료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구순구개열·주걱턱의 유전적 소인을 밝히는 유전연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자로서 인재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하게 됐다. 김영호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때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할 따름이다. 치과분야 또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호 교수는 1988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후 가톨릭의대와 성균관의대 교수를 거쳐 2016년부터 아주대학교의과대학 치과학교실에 재직 중이다. 현재 주임교수,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치과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장, 미국 역학과 예방의학 학술지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지난 19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0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SIDEX 2020은 지난해보다 한 달 가까이 늦은 6월 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으나, SIDEX까지는 아직 2개월여의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SIDEX 2020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심한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엑스 A, C, D1홀에서 펼쳐질 SIDEX 2020은 현재까지 1,105부스가 확정됐으며, 국제종합학술대회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다만, 해외연자의 경우 변수가 있을 것을 감안해 차질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3년간 SIDEX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조직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자 : 와지마 코이치 역자 : 최재갑, 정재광, 변진석, 최윤정 이 책은 치아균열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의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전한 통증치료 해결서다. 악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일본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저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료가 어려운 통증의 대응 △치과 통증의 특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치과임상에서 발생하는 많은 통증에 대한 의문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책을 첫장부터 순서대로 읽어가기보다, 통증 때문에 곤란을 겪을 때 직면한 문제와 가장 비슷한 항목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이번 달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원가 방역 서비스를 전국 치과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메가젠 측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기 증가함에 따라 치과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메가젠은 치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치과 내 방역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젠 측은 의료인과 의료시설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달초 메가젠 거래처를 비롯해 DM리스트를 대상으로 HOCL 소독수 및 예방을 위한 용품을 무상공급한다는 안내를 했고, 지난주까지 약 1,500개 치과에 1만개 가량의 소독수를 배포했다. HOCL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멸균효과가 우수한 소독액으로 치과 내에서 손잡이, 탁자, 버튼, 체어시트 등을 소독해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치과 내 모든 시설을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에서 착안, 방제방역 전용 연무 방역기를 도입해 치과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치과 오픈 전이나 점심시간, 진료 이후 시간 등 환자가 없는 시간에 방문해 치과 내 전체를 소독하고 있는데, 이 때 예방방역중임을 알리는 문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치위협 측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감염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혜택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과 권익보호, 감염병 예방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치위협 중앙회 및 각 시·도회 회원과 치과위생사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협회 지정계좌(국민 048437-04-004842/1인당 5,000원 이상)를 통해 진행된다. 단, 치위협은 지정기부금단체에 가입돼 있지 않아 기부금 영수증은 관련 규정상 발행이 불가하다. 이번 성금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다음달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모금액 전부를 일괄 전달할 계획이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보건소와 각 병원 등에서 고군분투하는 치과위생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낸다는 자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or.kr] 지난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는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사회전반적인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무엇보다 참석 대의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지부 대상과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만은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서울지부 대상을 수상한 정철민 前회장을 만나봤다. 정철민 수상자는 서대문구치과의사회 후생이사·보건이사·보험이사·자재이사 그리고 감사직을 수행했으며, 특히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과 SIDEX 조직위원장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제35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강한 회무 추진력을 보여준 바 있다. Q. 서울지부 대상 수상 소감은? 무엇보다 서울지부 대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안겨준 서울지부 집행부는 물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본인이 서울지부 대상을 수상하는 날이 왔다는 것 자체가 감회가 새롭다. 서울지부 회장직에 있을 때 기라성 같은 선배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이 상을 드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본인이 수상을 하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구강보건의날준비위)가 지난 23일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37대 집행부의 마지막 구강보건의날준비위로 개최된 만큼 이상복 회장이 특별참석해 그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차기 집행부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원활히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복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됐다. 이에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건치아동 시상식의 선발방식, 일정 등에 대해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인 만큼 현명하게 대처하고, 불가피하다면 장소 변경이나 규모 축소 등을 검토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건치아동 시상이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영 위원장은“오는 6월 5일, 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SIDEX 2020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던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계획대로 치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 하지만 기존의 계획에 맞춰 행사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만약 구강보건의 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17일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의원총회를 각 구치과의사회 신임 회장 및 주요 임원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축소 개최했다. 이에 2019년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일반안건 심의 등은 사전에 각 구치과의사회별로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회당일에는 심의결과에 따른 승인 및 의결이 이뤄졌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다한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은 “지난 3년간 집행부를 믿고, 성원해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집행부는 회원과 직접 소통을 위해 지난 3년간 각 구회는 물론 회원 치과를 직접 방문해 많은 의견을 듣고 회무에 반영했다. 그때마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던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전지부 신임 조영진 회장 및 이봉호 부회장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으며, 대전지부 최연숙 직원에 대한 10년 장기근속 표창, 사무차장 사령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임 의장과 부의장에는 조성범·박재구 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7일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대구 지역은 신천지 사태로 코로나19 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되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지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회원 건강관리 차원에서 전자메일을 활용한 의견 회신 방식을 도입, 온라인 총회로 진행했다. 이날 개표 참관인으로 최문철 회장, 이기호 회장당선인, 장헌수 총무이사를 비롯해 수성구치과의사회 신용길 회장, 달서구치과의사회 한진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 투표는 총 121명의 대의원 중 105명(86.8%)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사업보고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한 박종호 대의원과 민경호 대의원이 각각 의장, 부의장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정필 회원, 이근호 회원, 김우철 회원이 감사단으로 선출됐다. 아울러 이기호 회장당선인이 백상흠 회원, 최정환 회원, 김찬년 회원, 성장원 회원, 최미 회원을 부회장으로 지명했고,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외 복지기금관리위원과 중앙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의장단 및 구·군회장, 신임회장에게 일임됐다. 최문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최문철 제16대 회장이 지난 17일 회관 건립 기금 4,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달 임기를 마무리하는 최문철 회장은 판공비 전액을 대구지부에 환원하기로 한 공약을 이행하고자 지난 3년간 책정된 4,200만원의 판공비를 제2회관 건립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문철 회장은 “현재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사용 중인 회관은 회의실 수용 인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주차장이 없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 이에 언젠가는 제2회관 건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번 기금을 그 마중물로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빚은 대구지부는 지난 12일 신흥으로부터 페이스쉴드와 석션클리너 각 1,000개를 전달받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재선거에서 나승목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 24일까지로 마무리된 후보자 등록에는 최유성 회장후보(전성원 부회장후보)와 나승목 회장후보(하상윤 부회장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나,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이하 선관위)는 최유성 후보에 대해 등록무효 결정을 내렸다. 이후 선관위는 나승목 회장후보, 하상윤 부회장후보에 당선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선관위는 "최유성 후보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 강남구에 개원할 당시, 부천 모 치과의 봉직의로도 경기지부 및 협회비를 납부했다고 소명했지만 이는 회칙과 선거관리규정에 위반된다"고 해석했다. 회칙 제10조에 따르면 회원은 본회 회칙, 규정 및 결의사항을 준수할 의무가 있으며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을 소속분회를 경유해 납부하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선거관리규정 제42조 2항 3호에서는 협회, 지부, 분회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어 규정에 따른 서류제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봤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마감 후 이어진 후보자 등록심사에서 재적위원 7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과정을
Q. 오는 4월 15일 선거일이나 5월 1일 근로자의 날, 직원에게 반드시 휴무를 지급해야 하나요? A.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선거일에는 직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만 부여하면 됩니다. 또한 근로자의 날은 직원 수와 무관하게 휴무를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할 경우 초과 수당이 발생합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공식 출시한 ‘ZENITH L’이 새로운 방식의 가이드 전용 3D 프린터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치과 3D 프린터의 대표 브랜드 ZENITH의 최신 모델인 ZENITH L은 새로운 LCD 방식으로 서지컬 가이드 출력에 최적화된 전용 3D 프린터다. [편집자주] LCD 출력방식 3D 프린터에 ‘주목’ 3D 프린터 ‘ZENITH’는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SLA 및 DLP 출력방식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덴티스는 광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LCD 출력방식을 새롭게 개발, 개원가의 다양한 수요와 시장성을 고려해 보다 특화된 적용범위에 경제적인 가격대를 더했다. 3D 프린터 도입의 주요 수요범위인 디지털 가이드를 위한 가이드 전용 3D 프린터가 바로 ‘ZENITH L’이다. ZENITH L은 기존 3D 프린터 도입의 큰 장애물이었던 가격문제와 저가형 3D 프린터의 출력 품질 저하, 사용상 불편성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가이드 유저 및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ZENITH L은 레드닷어워드와 굿디자인(우수디자인상품)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26기 및 27기 과정이 다음달 11일과 12일 AMII 수원교육원과 대전교육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AMII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원의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AMII 수원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6기 연수회에는 AMII 교육원장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박재완 원장(박치과),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 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또한 대전에서 진행되는 27기 연수회에서는 민승기 원장과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 이영한 원장(유진 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 치과)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의 주요 교육내용을 보면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