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 중인 전공의는 수련병원 외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지만, 감염병이나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긴급하게 의료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겸직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은 “이번 대통령령 개정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의료인력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 수련병원 이외의 기관에서도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음으로써, 국민건강 보호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계명대학교동산병원(원장 조치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치과 근관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근관치료 전 방사선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검사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 4가지로, 계명대학교동산병원이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조치흠 원장은 “치주질환으로 대학병원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치아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계명대학교동산병원은 치과 근관치료에서 우수한 치료 기술과 평가 결과를 유지하고,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치과공간 구성의 변화_ 수도권 지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과 치과병원 서양의 치의학이 한국에 도입된 지 130여년이 지난 현재, 한국 치의학은 임상과 기초 치의학분야에서 커다란 도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공간에 관련된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관심은 적다. 이번 기회에 치과 질병과 인간과 사회의 관계인 치과공간 중 수도권 지역의 변화 과정에 대하여 살펴본다. 네틀턴(Nettleton)과 데이비스(Davis)의 치의학과 공간 치의학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의학 분야 중 환자의 몸에 직접 치료를 가하는 외과와 유사하다. 그에 비해 의학은 외과적 진료 외에도 내과나 정신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근대의학의 토대는 환자의 해부학적 형태를 관찰하는 임상검사와 진료의 공간인 병원과 몸과 환경 사이에 있는 공간을 관찰하는 공중보건학의 두 가지 영역이다. 치의학에 관한 사라 네틀턴(Sarah Nettleton)의 연구1)는 기존의 기능적, 인과적 관점에서 벗어나 미셸 푸코의 방법론인 계보학을 이용하여 구강을 가변적 실체로 드러냈으며 어떻게 치의학적 규율이 가능하게 되었는지 규명했다. 제도와 정책을 통한 치의학의 형성과 발전이라는 기존의 분석에서 벗어나 치의학의 대
요즘 발생하는 사건 사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한마디로 정리된다. 돈과 인성이다. 동양사상은 삶을 두 가지 축으로 본다. 돈과 명예다. 명예를 추구하는 시대와 돈을 추구하는 시대가 순환한다. ‘폼생폼사 ; 폼에 살고 폼에 죽는다’라는 말이 있던 시대가 ‘명예의 시대’였다. ‘냉수 먹고도 이를 쑤신다’는 속담의 시대다. 어찌 보면 허세로 보이지만 도덕과 양심이 지배하는 정신이 건강한 사회이기도 하다. 돈(재;財)의 시대는 모든 것에서 돈이 우선한다. 돈은 두 가지 특성을 지닌다. 순기능을 하면 재생관(財生官)으로 명예를 살린다. 예를 들면 학자금은 자신의 지위를 상승시킨다. 남을 돕는데 사용된 돈은 자신의 명예를 높인다. 반면 돈을 벌기 위해 인성을 버리면 역기능이다. 즉, 돈(재:財)이 인성을 극하는 것으로 재극인(財剋印)이다. 인성이 무너지면 명예가 실추된다. 이런 돈의 시대와 인성의 시대는 순환을 하며, 지금은 ‘돈의 시대’다. 돈의 시대는 인성이 무너진 때이다. 돈의 가치가 인성의 가치보다 높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의 내면을 보면, 돈 아니면 무너진 인성 때문이다. 후안무치한 정치인이나 관료, 아동학대, 학폭, 성폭력, 사악한 드라마 등은 인성이 무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17일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구 회원 총 214명 중 52명 참석, 123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김응호·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김중민 재무이사를 비롯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등이 특참해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구회는 전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를 감사보고로 대체해 승인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영등포구회는 공천위원회를 거쳐 김동완, 김석중 회원을 차기회장후보로 배수공천했다. 김동완 회원의 후보 사퇴로 김석중 회원이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또한 구회비 2020년 완납자에 한해 올해 구회비를 부분 경감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불법광고 근절 대책 촉구의 건 △보험틀니, 임플란트 본인 부담금을 대폭 할인하는 노인 환자 유인 치과 강력 처벌 및 대책 촉구의 건 △의료기관 의무교육 등으로 인한 개원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촉구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입 냄새를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몇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다 벗었을 때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가 평소 자신의 입 냄새라는 걱정 때문이다. 실제로 생활용품 전문 A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구강 청결제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구강유산균을 이용해 입속 자정 능력을 높이고 입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입속 세균을 모두 씻어내는 구강 청결제와 달리 구강유산균은 입속 건강에 필요한 세균, 유익균을 공급해 입 냄새와 구강 질병의 원인인 유해균을 억제하거나 없애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입속에는 장 다음으로 많은 700여종 100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 이들 세균은 유익균, 유해균으로 나뉘어 공존과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고 유해균이 증식하면 입 냄새뿐만 아니라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된다. 구강유산균은 구강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을 공급해 입 냄새의 원인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구강유산균 ‘오라덴티’, ‘그린브레스’를 판매하고 있는 오라팜은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이 환자 맞춤형 구강관리솔루션 ‘제니부스’의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제니부스는 환자 만족, 치과 경영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환자가 치과에서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보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성인용 칫솔과 치약, 치실, 치간칫솔부터 시중에서 구매가 어려운 교정, 임플란트, 틀니 전용 칫솔까지 구비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또한 구강세정기, 구내염패치, 프로폴리스가글 등의 구강 관련 용품들도 구비돼 있다. 특히 최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치과 의료진이 제니부스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 구강용품을 설명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안내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아울러 제니튼의 구강용품은 치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제품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된 전용 가판대는 톡톡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초기 설치비용 없이 25~60%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제니튼 관계자는 “제니부스를 함께할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환경에서 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국립대와 사립대 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분석한 결과, 병원 간 보장률 격차가 최대 1.7배, 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는 최대 2.5배 차이가 나고, 사립대(민간)가 국립대(공공)보다 환자부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지난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74개 대학병원으로 국립대 14개(18.9%)이며, 사립대 60개(81.9%)다. 경실련은 각 대학병원이 보건복지부에 신고한 의료기관 회계자료의 ‘의료수입’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급한 ‘건강보험지급액’ 자료를 분석했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4년간 자료를 활용했다. 보장률 하위 10개 병원의 평균 보장률은 55.7%이며, 상위 병원의 평균 보장률은 70.1%로, 상·하위 그룹 간 약 14.4% 차이가 났다. 보장률 하위 10개 병원 모두 사립대병원이었고, 보장률 상위 병원은 2개를 제외하고 8개가 국립대병원으로, 공공병원의 공보험 보장률이 높았다. 보장률을 환자부담률로 환산하면 보장률 하위 병원들은 보장률 상위그룹보다 평균 약 1.5배 의료비 부담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극히 일부 의료인에 관련된 것이겠지만 수술과정에서의 대리수술, 불법수술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고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문제 발생 시 진상규명을 위해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압도적 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한다”면서 강력 비판했다. 여기에 같은 날 통과된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법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수정안을 제시하고 총파업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수술실 CCTV 의무화 논의도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여당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부결된 것이 아니라 의견을 조율해가고 있는 것이며, 수술실 입구에는 설치를 의무화하고, 내부는 자율적으로 설치하도록 지원하되 촬영과 보관에 대해서는 환자의 동의를 구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수술실 CCTV 설치 개정안은
푸른 하늘 은하수 2021 / Pohang Nikon Z7 | 50㎜ | F2 | 120sec | ISO-2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겨우내 자취를 감추었던 은하수는 봄이 다가오자 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칠흑 같은 밤 속에서 별들은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불법 네트워크 치과 문제만큼은 아니지만 대표적 치과계 인문학 논쟁점들 중 하나인 기원 논쟁이 재개됐다. 1981년 총회에서 1921년으로 제정된 이후 세 차례 총회에서 거론됐고, 두 번 편찬위에 위임됐다. 선후배들의 연구 자료를 요약해 보면 1921년 안(변석두, 변영남, 배광식, 조영수)은 전국조직이란 정통성은 있으나 일본인 위주라서 정체성이 없으며, 1925년 안(신재의, 김평일, 권훈, 변웅래)은 한국인 위주라 민족성은 있으나 빈약하며, 1945년 안(임경빈, 이주연, 장은식, 박용호)은 국가 주체성이 있으나 역사생략의 단점이 있다. 권훈 회원의 칼럼으로 10년 만에 촉발된 이번 논쟁은 이것이 개인의 순수한 탐구적 열정인지, 협회의 필요성에서 나왔는지, 정치적 성향에 부응함인지 의구심이 있긴 하지만 그 역사적 사료의 세세함과 방대함은 찬사를 받을 만하다. 이 논쟁은 최근의 국가기원 논쟁과 결부짓지 않을 수 없다. 보수층은 건국을 1948년으로 정했지만 진보층은 1919년 임시정부 기원설을 주장한다. 임정 기원설은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전문에 의거하지만 이승만이 건국대통령임을 격하시키는 측면이 있다. 나랏일을 설마 지헌택
지난달 19일 국회 보건복지위는 의사면허 취소 사유를 현행 마약중독자, 금치산자, 면허대여 등에서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은 자로 넓히는 의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에는 유예기간 동안은 물론 추가 2년 동안에는 의사면허를 취소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법사위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수순이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얼핏 타 전문직역의 ‘자격 혹은 면허취소’ 조항을 통해 ‘형평성’이라는 관점에서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으나, ‘의료’는 단순하게 전문자격사의 직업수행을 통한 영리추구 도구가 아니라, ‘환자’라고 하는 중단이 없어야 할 대상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이 있어, ‘의료인’을 일부 공공재라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대다수 의료인은 대학 시절 보건의료관계법규를 배울 때 입법자는 ‘의료법’에 환자들에 대한 안정적인 진료공급을 의도하여,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지난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힘차게 알렸다. ‘내실 있는 정진’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운 허익 집행부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원 소개 및 상반기 주요 일정을 공지했다. 임원진 소개에 직접 나선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주무이사 19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의 이사진 중 여성이사는 25%인 14명, 개원의 20%인 10명 등을 고르게 포진했다. 11개 치과대학 교수 1인은 물론 병원급 치주과 교수들도 이사진에 합류해 학회 사업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회원들의 관심사인 법제와 학회 주력사업인 대외협력에 복수 이사를 배치했고, 치주학을 전공한 치과계 각계각층의 모든 구성원이 동참하는 ‘탕평’ 학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인선의 가장 큰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익 회장은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치주학이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며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회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주학회는 올해 치주질환의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한 온오프라인 만성비전염성질환(NCD) 학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최초 치과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 denall.com)’이 개국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2월 22일 치과 미디어 포털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흥미로운 출발을 알렸던 ‘덴올’이 개국 1년 만에 치과계 대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매김을 했다. 개국과 동시에 치과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덴올’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 ‘덴올’을 직접 찾아 그 전망을 들어봤다. 치과계 신선한 바람, ‘덴올’ 지난해 2월 22일 개국과 동시에 치과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화두로 떠오른 ‘덴올’은 기존 치과계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컨셉과 다양한 콘텐츠로 세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교롭게도 덴올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출발하게 됐고,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대안’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덴올에는 오스템이 지난 20년간 쌓아온 치의학 및 임상교육 노하우가 그대로 탑재됐다. 여기에 영상 콘텐츠 제작·송출 기술력을 담아 교육, 뉴스, 쇼핑, S/W, 구인구직 등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SIDEX 2021에 참가한다. 신청규모는 150부스로 덴티움의 SIDEX 참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에 따르면, 최근 덴티움이 150부스에 달하는 SIDEX 2021 신청서를 접수했다. 덴티움까지 SIDEX 2021 참여를 결정하며,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디오, 덴티스 등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앞서 본지는 SIDEX 사전신청결과 한 달만에 전체부스의 73.5%를 채웠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번 덴티움의 150부스 신청으로 SIDEX 2021 부스마감이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코로나가 엄습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치과계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안에서 성공적인 SIDEX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5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SIDEX와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