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특별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교합치료로 어떤 것까지 치료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교합치료의 진료 영역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합을 통한 전신질환 치료 및 교합과 자세학의 관계 등에 대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 박희주 원장(분당바른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합학회 이석형 회장은 “최근 치과 고유의 진료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무너지고 있다. 치과 고유 영역을 수호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교합치료의 보다 폭넓은 영향에 대해 배우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집담회가 다양한 방향으로 치과진료 영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요즘 여러 매체에서 경기하강을 알리는 보도들이 넘쳐나고 있다. 각종 모임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 의사들도 하락하는 체감경기 속에 병의원 운영의 고충을 얘기하곤 한다. 이런 상황이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언제 경기가 좋은 적이 있었냐는 반론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총 인구수는 줄고 치과의사는 매년 1,000명 가까이 배출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하나의 추세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주위 치과보다 시설을 더 갖춰놓고 광고도 더 하고, 진료수가도 할인해서 경쟁에서 이겨야 할 것인가? 아니면 서로 협력해서 공동으로 우리 직역을 지켜야 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머리로는 후자가 옳다고 여기지만 전자의 방법에 심정적으로 기우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런 방법을 쓰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변과 경쟁심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병의원을 운영한다면 원장 자신의 행복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병의원 경영 역시 앞으로는 남지만, 뒤로 밑지는 사례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한 사람의 돌발행동이 주변으로 전파되는 결과를 가져와 동반 추락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더디고 힘들 수 있지만, 동료 간의 협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전시회를 자랑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9’가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치과의사 대상 경품추첨 계획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SIDEX 현장에서는 토·일 양일간 총 1억원이 훌쩍 넘는 규모의 풍성한 경품이 쏟아진다. SIDEX 조직위원회는 부담없이 수령 할 수 있는 실속 경품을 갖추기 위해 치과의사들의 요구와 호응도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통적인 인기경품인 유니트체어 등 치과장비나 기구뿐 아니라 골드 300g, 백화점상품권, 인기 가전 등으로 구성된 SIDEX 경품행사는 올해도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토요일)에는 △대상/EZ Sensor soft 2.0(바텍코리아) △1등/골드 100g(조직위원회) △2등/DiaDuo(다이아덴트) △3등/LG트롬스타일러(조직위원회) 등 11종의 경품을 준비한다. 경품추첨 행사의 메인인 12일(일요일)은 1,000만원 상당 ‘골드 200g(조직위원회)’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또한 1등 경품 유니트체어(신흥/1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 보건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한 법률·제도적 규정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회는 지난 5일 본회의를 개최,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 및 의료기관 내 의료인·환자 안전을 위한 보안장비와 인력 보충 등을 골자로 발의된 21건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합한 대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故임세원 교수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소위 ‘임세원법’으로 불리며 의료계뿐 아니라 많은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당 개정안은 이날 재석 의원 202명 중 기권 3명만을 제외한 199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이로써 의료인을 폭행해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기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7,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이 강화됐다. 또한 중상해에 이르게 했을 시에는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뿐만 아니라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를 이유로 처벌을 감경하는 주취감경 규정에서 배제될 수 있음도 명시됐다. 아울러 의료인 및 환자 안전을 위한 보안장비 설치 및 보안
지난달 24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이하 전북치대동창회) 정기총회에서 5기 졸업생인 최규형 원장(최규형치과)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은 전북치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AWON Meeting 2019’가 열린 날로 최규형 신임회장은 40돌이라는 의미있는 해에 취임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총회 후 최규형 신임회장을 다시 만나 앞으로 전북치대동창회장으로서 계획을 들어봤다. 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지난달 24일 전북치대가 주최하고, 전북치대동창회가 후원하는 AWON Meeting 2019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먼저 모교 이민호 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관계자 분들과 전임 이정직 동창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 임원진들에게 큰 행사를 잘 치러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다. 올해는 전북치대가 개교한 지 40주년을 맞은 해로 우리 ‘아원(牙園)’인들에게는 매우 뜻 깊은 해다. 전북치대는 전국 치과대학 중에서 학년 정원이 가장 적은 학교로 현재까지 1,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체 치과의사 중 적은 비중이다. 하지만 학교와 동창회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전북치대의 위상을 높여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1일 덴티스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양기빈 원장(이플란트치과) 초청 ‘임플란트 임상개념 바로잡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Louis Button’의 개발자인 양기빈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하는’ 실전형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나름대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양기빈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고민을 안고있는 임상의들을 위해 임플란트의 개요부터 진단, 수술은 물론, 임플란트 보철과 상악동 처치 등을 종합해 임플란트 전반에 대한 고민해결에 나선다. 특히, ‘Louis Button’을 활용한 좀 더 쉬운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픽스처 식립 후 커버 스크루 노출 시 처치 방법 △3~4개의 임플란트를 연속으로 픽스처 레벨에서 임프레션해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제작 시 2 step 보다 1 step으로 만들 때 잘 맞지 않은 경우 해결책 △기공소에서 제작한 시멘트 타입 싱글 보철물이 모델에서 회전하거나 멀티 보철물이 모델에서 탈락한 경우 △임플란트 수명과 관련이 깊은 부착치은 쉽게 만드는 방법 △상악 전치부 싱글 임
쓰리에스메디칼(대표 정재동)이 폐액은 물론 악취까지 분리시키는 치과용 석션기 ‘3S-ADS90’와 컴프레셔 ‘3S-DAC90’를 자체 개발, 출시했다. 석션기 ‘3S-ADS90’은 진공컴프레셔 방식을 적용, 폐액이 외부와 단절된 진공상태로 보관되고 일정수위에 도달 시 강력한 컴프레셔의 힘으로 폐액과 악취, 균 등을 효과적으로 분리 배출시킨다. 또한 멸균된 깨끗한 공기를 컴프레셔 ‘3S-DAC90’을 통해 진료실에 반영구적으로 공급해 병원균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3S-DAC90’은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비부식성 알루미늄 탱크를 사용해 공기압축 시 발생되는 수분에서도 산화가 일어나지 않아 항상 깨끗한 공기를 보관 및 배출한다. 쓰리에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환자뿐만 아니라 스탭, 치과의사 모두 병원균 감염이 없는 친환경 치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랜 기간 교류를 지속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온 일본설측교정학회를 비롯해 호주, 독일,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KALO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세계 속 KALO의 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대회는 ‘차세대 설측교정 디지털/캐드캠/메탈 프린팅’을 주제로 한 특강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비수술 설측교정-한계는?’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 설측교정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그 가운데 한국 설측교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먼저 특강은 박영국 교수(경희치대)의 ‘The x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을 시작으로 △호주설측교정학회 Nour Tarraf 회장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 teenage lingual treatment i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이하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는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과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코스 디렉터로 나서며,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 장대완 원장(이탑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서정우 원장은 6회에 걸쳐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며, 이준석 교수는 보철 기본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서정우 원장은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임상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과 소통하며, 본인이 쌓은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서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부터 라이브 서저리, 보철 기본과정까지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다루게 된다. 관계자는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을 연자로, ‘ALL PLUS+ GBR&SINUS’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스 ALL PLUS 코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세미나에서 김용진 원장은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예지성을 높이는 GBR&SINUS 수술 테크닉을 전수, 자신만의 임상팁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sinus lifting)의 일반적인 개념과 임상적용, 성공적인 측방 접근 상악동 골이식술(lateral approach sinus bone graft)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다뤘다. 특히 ‘SAVE SINUS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 GBR의 개념과 원리,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임상 적용, 성공적인 GBR을 위한 임상팁과 연조직 처치에 대한 강의와 SAVE GBR KIT 활용 및 연조직 처치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중급자를 위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덴티스 ‘ALL IN ONE’ 세미나를 수강한 임플란트 초보 임상의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 외에도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더 작고 강해졌다! ‘K2 mobile’ 획기적인 기술력 접목…출시 직후부터 개원가 관심 한몸에 휴레이저(대표 박인배)의 치과용 반도체 레이저 최신 모델인 ‘K2 mobile’이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2 mobile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무선 핸드피스 타입의 초소형 레이저로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갖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획기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핸드피스 레이저 사상 최초로 광화이버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매우 정교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레이저의 flagship 제품인 K2 mobile을 전격 파헤친다. [편집자주] 광화이버 길이 조절로 소모품 걱정 Zero K2 mobile은 슬라이딩형 광화이버 길이 조절 기능(AFL technology)을 갖춘 레이저로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휴레이저는 “레이저 사용 시 술자가 가장 많이 걱정하는 소모품에 대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자사의 획기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광화이버를 계속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로써 소모품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각 술식이나 환자에게 적합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총 10회의 연수회를 진행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T.C임플란트연수회의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임상에서 주의해야 할 핵심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회는 오상윤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강의를 비롯해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진단 및 평가 △팬텀헤드(마네킹)를 이용한 수술 테크닉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T.C임플란트연수회답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을 다지는 기회였다는 평이다.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치료계획을 세우고 패컬티의 지도 아래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Resolution of peri-implantitis using various methods’를 주제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본교에서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 Dentist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QS 세계대학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가 199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지표로 대학평가에서는 세계에서 두 손가락에 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각 단과대학별로도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치과대학 분야에서의 QS Summit은 이번의 경희치대가 세계 최초다. 경희치대는 QS Summit 개최를 통해 대내외에 경희치대의 위상을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치과대학 순위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QS Summit은 환영만찬과 학술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QS 연자, 국내외 치과대학 학장 및 교수 및 학회장, 그리고 치과계 업체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과 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학술행사는 1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 치과대학
치과교정재료 전문 기업 휴비트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회 Korean Carrier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휴비트가 지난해 국내에 소개한 ‘Carriere motion’ 및 ‘Carriere SLX’ 관련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치과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Sagittal First, What’s difference?’ 및 ‘Carriere Motion, SLX 3D-The best effective and effcient system’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섰다. 박 원장은 “Carriere Motion은 포괄적인 치열 교정치료를 하기 전, Class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환자의 시상면을 먼저 처리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최소한의 침습으로 획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일본홋카이도대학 교수직을 역임한 Dr. Yutaka Takeuchi가 ‘Advantages of Carriere Motion in comparison to various kinds of molar distal
석고,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 치과나 치과기공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걸러지는 일명 ‘석고 트랩’을 청소하는 일은 직원들이 꺼려하는 일 중 1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세정작업이 이뤄지는 소독실이나 탕비실 싱크대에 설치되는 석고트랩은 설치 후 6~12개월까지 방치되기 일쑤고, 최악의 경우 악취가 발생해 처치 곤란일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삼성덴탈클린(전신 EGG테크)은 석고트랩 제조 및 판매, 그리고 직접 공급, 관리하는 전문업체로, 최근 자사의 ‘Plaster Separator’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대신,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기적으로 관리, 교체하는 등 렌탈식 서비스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Plaster Separator는 6단계 다중여과장치로 배수관 및 하수관 막힘을 방지해 준다. 에어타이트 뚜껑으로 악취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일반 치과 및 치과기공소에 설치가 용이하다. 삼성덴탈클린 관계자는 “처리가 곤란한 석고트랩의 설치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청소까지 대행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기존에는 제품을 판매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상판매 방식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했는데, 최근 몇몇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