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1 (금)

  • 맑음동두천 25.3℃
  • 구름많음강릉 18.9℃
  • 맑음서울 22.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5.4℃
  • 맑음광주 20.5℃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8.3℃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0.9℃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2.0℃
  • 흐림경주시 15.5℃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외과학’ 선진국 부상 기대

URL복사

ICOMS 2017 조직위 발대식…조직위원장에 박재억 교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3번의 실패 끝에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이하 ICOMS) 및 IAOMS 총회(이하 ICOMS) 한국 유치에 성공, 이에 지난달 28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ICOMS 201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ICOMS 2017은 오는 2017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 약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 및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에서 열리게 된다. 전세계 85개국에서 약 3,000여명의 구강외과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AOMS 규정에 따라 ICOMS 2017 학술대회장은 구강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이 맡게 되며, 조직위원장은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위촉됐다. 또한 부조직위원장은 오희균 교수(전남치대)가 맡는다.


이종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조직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며 “그간 ICOMS 한국유치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준 김경욱 前이사장을 비롯한 선배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ICOMS 2017은 구강악안면외과학 뿐 아니라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한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세계 치과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COMS 2017 유치위원장인 김경욱 前이사장은 “ICOMS 2017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위원회가 똘똘 뭉쳐야 한다”며 “학연과 지연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은 물론, 과하다싶을 정도로 서로 소통을 해야 한다. ICOMS의 한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선배들의 역할은 다했다고 본다. 이제 이 판을 잘 갖추고 이끄는 것은 조직위원회의 역할이고, 후배들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ICOMS 2017에는 3,0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일 것으로 보이며, 약 100∼150개 관련업체들이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억 조직위원장은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 나서 “ICOMS 2017에서는 총 86개 분야의 심포지엄, 50개 분야의 구연발표 등 150여 학술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IT 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 차원에서 Paper-free Conference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직위 측은 어플리케이션 제작, e-포스터, 생중계 시스템, Electronic Voting 시스템 등 다양한 IT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에 대한 국제적 인식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