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0.1℃
  • 흐림대전 3.7℃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5.1℃
  • 흐림광주 5.9℃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 모든 것 마스터 기회

URL복사

덴티움, 함병도 원장 Perio Surgery

매년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Perio Surgery Course’가 다음달 24일부터 총6회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임상의 흐름을 제시하고자하는 이번 코스는 치주는 물론,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함병도 원장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본부터 어드밴스드 내용까지 두루 짚어줄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1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돼 있다. 덴티움 측은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가를 바랐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 20일 창원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등에서 연이은 ‘Dentium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포럼은 다음달 18일 경북대치전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부산 포럼은 롯데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역별로 개원의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보험청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현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와 전 지역을 망라하고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임플란트 실패 극복 사례’에 대한 주제를 다뤄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통한 대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있었던 창원 포럼에서는 △보험청구 일천 치과 만들기(최희수 원장)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창동욱 원장) △장기간의 임상평가로 살펴 본 Dentium Implant의 우수성(박원배 원장)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이대희 원장) 등이 진행됐다.

 

다음달 18일 대구 포럼에서는 이동현 원장이 ‘임플란트 심미보철을 위한 치료계획’을 다루고, 창원포럼에 이어 창동욱 원장이 대구에서도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성훈 교수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를, 이대희 원장이 창원포럼에서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부산 포럼에서는 이중석 교수(Compromised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 using narrow diameter implants), 함병도 원장(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 김영균 교수(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the Early Loading of Nano-Structured CaP-Coated Tapered Implants in the Mandible and Maxilla), 신상완 교수(Contributing factors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그리고 이대희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70-7098-894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