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 모든 것 마스터 기회

URL복사

덴티움, 함병도 원장 Perio Surgery

매년 인기리에 진행된 바 있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Perio Surgery Course’가 다음달 24일부터 총6회로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환자의 임상 케이스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리콜관리까지 전체적인 임상의 흐름을 제시하고자하는 이번 코스는 치주는 물론, 임플란트, 교정, 잇몸 성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함병도 원장은 치주 치료에 대한 기본부터 어드밴스드 내용까지 두루 짚어줄 뿐만 아니라 매회 실습 시 1:1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습과정이 준비돼 있다. 덴티움 측은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실전임상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가를 바랐다.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 20일 창원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등에서 연이은 ‘Dentium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포럼은 다음달 18일 경북대치전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부산 포럼은 롯데호텔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역별로 개원의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보험청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현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와 전 지역을 망라하고 가장 관심도가 높았던 ‘임플란트 실패 극복 사례’에 대한 주제를 다뤄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통한 대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있었던 창원 포럼에서는 △보험청구 일천 치과 만들기(최희수 원장)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창동욱 원장) △장기간의 임상평가로 살펴 본 Dentium Implant의 우수성(박원배 원장)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이대희 원장) 등이 진행됐다.

 

다음달 18일 대구 포럼에서는 이동현 원장이 ‘임플란트 심미보철을 위한 치료계획’을 다루고, 창원포럼에 이어 창동욱 원장이 대구에서도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성훈 교수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를, 이대희 원장이 창원포럼에서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부산 포럼에서는 이중석 교수(Compromised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 using narrow diameter implants), 함병도 원장(Clinical strategy for failing and failed implants), 김영균 교수(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the Early Loading of Nano-Structured CaP-Coated Tapered Implants in the Mandible and Maxilla), 신상완 교수(Contributing factors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그리고 이대희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70-7098-894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부족한 필수의약품 성분명 처방 강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성분명 처방 법안 발의에 의사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2일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의료법 개정안’은 민관협의체에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해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를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강제조항도 포함됐다. 이에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9월 26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성분명 처방에 반대하는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궐기대회에서는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인 탄압이자 직역 모독”이라면서 해당 법안이 의사의 전문적 판단권을 침해하고, 환자 안전을 위협하며,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타이레놀 처방하면 징역살이 웬말이냐 △환자 안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 철회하라 △성분명 처방 논의 전에 의약품 수급 해결하라 등의 피켓을 들어올렸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참담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