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희진 교수(구강해부학교실)가 지난해 12월 7일 열린 ‘201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희진 교수는 턱뼈 신장기 관련 연구를 진행,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낸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정부포상은 전국에서 총 38명이 수상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