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0.6℃
  • 구름많음울산 1.0℃
  • 맑음광주 0.9℃
  • 흐림부산 1.4℃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근관치료학 총정리! 살아있는 강연으로

URL복사

근관치료학회 오는 19일 춘계학술대회, 백범기념관

개원가를 위한 근관치료 세미나를 진행해온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9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4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Contemporary issues in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 부분을 6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증례를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 주제에 교수급 연자와 젊은 임상강사 연자가 서로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는 등 새로운 학술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범 회장은 “임상가에 도움을 주는 학술대회를 추구해 온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상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개의 소주제로 2곳의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1강연장에서는 Regenerative Endodontics를 소주제로 정일영 교수(연세치대)의 ‘임상가의 눈으로 바라본 재생근관치료’ 강연으로 시작된다. 정 교수의 강연 후 이진규 임상강사(경희치대)의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재생근관치료학’이 이어지면서 재생근관치료학의 두 측면을 다룬다. 같은 시간 2강연장에서는 Cone beam CT를 소주제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와 조형훈 임상강사(조선치대)가 ‘CBCT 사용 시 윤리적 고려사항’과 ‘근관치료학에서 Cone beam’을 각각 강연한다. 이외에도 △Medication in Endodontics △Crack tooth Syndrom △근관치료 실패 및 해결 △Pulp Anatomy를 소주제로 주제별 2명의 연자가 20분씩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박상혁 학술이사는 “단순히 듣는 강연에서 벗어나기 위해 TED 방식을 도입하고자 했다”며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자연스러운 질의응답으로 살아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속도감 있는 살아 있는 강연이 오전에 배치됐다면 오후에는 해외연자 강연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Castellucci 교수(이탈리아 피렌체대학)가 ‘New Approach to Root Canal System’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astellucci 교수는 수년간의 임상을 바탕으로 근관치료학의 핵심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과)가 ‘모양으로 알아보는 NiTi 파일의 임상적 특성’을 주제로 NiTi 파일의 선택과 시술법을 소개한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조용범 회장이 직접 나선다. ‘근관치료의 기억을 찾아서 (Endodontic Rationale)’를 주제로 진행되는 조 회장의 강연은 근관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다룰 예정이다. 조 회장은 “근관치료에서 NiTi 파일의 사용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기본적인 근관치료 술식에 대해서는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며 “기본적인 술식을 알아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근관치료학에서 기본이 되는 것을 짚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회원 8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문의 : 02-549-8801

 

김희수 기자 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