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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임플란트硏 1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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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와 근거에 입각한 이론과 술식 공유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가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2011년 1학기 세미나를 시작한다.


이번 1학기 세미나는 GBR과 본그래프트의 기본에서부터 PRP, PRF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등 기초에 충실한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Back to Basics-초심으로 돌아가기’를 타이틀로 근거에 입각한 임플란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2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 GBR 및 본그래프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6일과 4월 6일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 오남식 교수(인하대 보철과)의 특강이 이어지며 4월 20일과 5월 4일, 18일에는 기초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기초강의로는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통합진료과)와 윤정호 교수(인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식립 시의 기본적인 수술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또 여환호 원장(ENE치과)은 수술에 따른 합병증 대처법을,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와 김태형 원장(연세휴치과)은 초보자를 위한 임플란트 보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강인 6월 1일 강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초청해 임플란트 시스템에 따른 장기적 예후를 주제로 진행된다. 


 송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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