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악면외과 김수관 교수가 지난달 25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초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학회장인 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고자 연구업적이 뛰어난 학자에게 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관 교수는 창의력 있는 꾸준한 연구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구강악안면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김수관 교수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심계학술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3년 제48회 ‘발명의 날’ 발명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2002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3년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진흥유공자 연구부문 우수상, 2011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정부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3년 제7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보건산업대상 2관왕’ 등 총 149개의 국내외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