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6월 실시 예정이었던 스마일 이동치과진료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으로 연기, 9월부터 다시 실시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다. 스마일 이동치과진료는 9월 5일 우리누리(대전), 10월 3일 아름다운 마을(전북 고창), 10월 31일 명주원(충남 공주), 11월 1일 노아의 집(세종)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10월과 11월 이동치과진료는 1박2일간 진행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자원봉사 신청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은 후 스마일재단 팩스(F.02-757-2838) 또는 이메일 asm@smilefund.org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