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윤 원장(대구 덕영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 대구지역 4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해야 한다.
대구 달서구 서재 출신인 이재윤 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 1982년 3월 ‘덕’으로 치료한다는 의미의 덕영치과병원을 열었다.
이재윤 원장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된 것은 주위에서 받은 많은 사랑 때문.
이재윤 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