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의 보험교육이 날이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서치는 보험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해 매월 정례적인 보험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치 보험부는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종로구와 중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험교육’을 실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자로 나선 서치 강호덕 보험이사는 7월을 기점으로 대상연령이 확대된 ‘70세 이상 노인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보험급여’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구회원들을 중심으로 틀니·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추진의 경과부터 시작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과, 틀니 급여기준, 치과 임플란트 보험 급여 기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원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자료를 준비해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몇몇 회원들은 치과 스탭들과 함께 보험교육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