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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홈피 개편’ 회원사업 강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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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대한치주과학회 조기영 회장

“다가오는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회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숨 가쁜 하반기 일정을 소화해 가고있다. 올 하반기 치주과학회의 최대 사업인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24일과 25일 더케이호텔에서 예정돼 있고, 홈페이지 개편과 페이스북 개설 등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대국민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조기영 회장은 가장 먼저 종합학술대회에 관한 얘기를 꺼냈다. 조 회장은 “치주는 모든 치과 치료에 근간이 되는 부분”이라며 “치주과를 전공하지 않은 치과의사도 치주치료의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기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 최상의 치과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주제를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로 선정하고, 전통적인 치주치료의 기본 개념과 그에 따른 바른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유지관리에 관한 현재의 흐름을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치주과학회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 임상가의 강연을 대거 마련했다. 치근이개부병변에 대한 △Resective furcation(서울A치과 이학철 원장) △Furcation therapy focused on maintenance(허인식치과 허인식 원장)와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Nonsurgical approach(김&전치과 김도영 원장) △Surgical approach(미르치과병원 정회웅 원장) 등이 대표적으로, 과학적 근거가 개인의 임상경험과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 개편 작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조기영 회장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번 종합학술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공식 오픈될 전망이다. 조 회장은 “인터넷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모바일 홈페이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먼저 현재 여러 치과병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주수술키트에 관한 정보를 모아, 회원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골이식재와 같이 치료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치주보험 Q&A, 회원권익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될 회원 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정보와 기능이 추가된다.

 

조기영 회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현재 공보부와 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홈페이지협의회를 구성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페이스북 개설을 통한 회원과의 실시간 대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근조기 제작 등 회원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도 진행되고 있다. 조기영 회장은 “회원들이 겪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최근 근조기를 제작했다. 물론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게 예의겠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 근조기를 통해서라도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치주과학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근조기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기영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치주과학회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도 회원들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치주과학회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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