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섬김·나눔의 정신으로 새로운 100년 기약

URL복사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국제심포지엄 등 진행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7일 연세대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준비위원장 정문규)을 개최했다.


지난 1915년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국내 최초로 치과학교실이 개설된 지 100년을 기념해 연세치대는 물론 연세대치과병원(병원장 차인호)과 연세치대동문회(회장 장영준)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타이틀로 연중행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연세치대인들은 100년 전 우리나라에 서양 치과의료를 최초로 전파한 미국 치과의사 선교사 Dr. William Jeremiah sheifley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것. 연세치대는 ‘섬김·나눔 릴레이 100 프로젝트’를 비롯해 ‘장학금 돌려주기’ 등 모교발전기금 모금 등 봉사와 도네이션을 통해 쉐플리 선교사의 뜻을 이어 나갔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진행된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종합하고 축하는 자리로 연세치대 교수 등 임직원, 동문, 학생뿐 아니라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치의학이 발원된지 100년을 모두 함께 축하했다. 또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연세치대와 자매결연 및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13개 나라의 치과대학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선진 치의학을 주도하고 있는 연세치대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기념식은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정문규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연세치대 이근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교사이자 치과의사인 윌리엄 쉐플리가 100년 전 조선 땅에 선진치의학의 첫 씨앗을 뿌렸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로 인해 이런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지난 100년의 역사속에서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이 세운 연세치의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연세치대는 앞으로의 100년 치의학을 이끌기 위해 최고의 치의학 인재 양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한국 치의학 역사를 새롭게 쓰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우 학장에 이어 연세대 정갑영 총장과 동경치대 Yoshio Mizuno 이사장, 장영준 연세치대동문회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연세치대는 연세치의학 100년을 정리한 ‘연세치의학 100년사’(편집위원장 김광만)를 발간했다. 연세치의학 100년사에는 근대 서양의학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시기부터 정리해 그 역사까지 두루 살필 수 있다. 또한 연세치대 각 교실의 과거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기독학생회 에클레시아에 의료선교기금 전달식과 연세치대 복사중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국제학술심포지엄 및 임상강연회를 비롯해 연아제, 세계치과우표 전시회, 쉐플리 진료모형 제막식, 100주년 기념포스터 및 기념사업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