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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관련 다양한 임상지견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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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학술집담회 다음달 6일 서울대치과병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6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Advanced in Oral Medicine Practice’를 주제로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전공의 증례 발표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는다. 다양한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를 통해 치과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면통증 구강내과학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법의학 특강으로 학술집담회의 문을 연다. 안형준 교수(연세치대)를 좌장으로, 연자로는 신경진 교수(연세의대 법의학과)가 ‘신원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의 현재와 미래’를 다룰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3부는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턱관절 강연이 준비됐다.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Ⅰ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이 좌장으로 나선다. 심영주 교수(원광치대)가 ‘편평태선의 이해와 치료’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가 ‘턱관절장애와 두통’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최신지견은 물론 시술에 도움이 되는 이론을 찾아 토대를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Ⅱ는 서봉직 교수(전북치대)를 좌장으로 정재광 교수(경북치대)가 ‘턱관절장애 물리치료(전기요법)의 이해’를,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수면호흡장애 진단과 치료의 최신 경향’에 대해 다룬다.  치과계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턱관절장애와 수면호흡장애를 다룸으로써 전반적인 내용을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연자들만의 노하우 공개와 함께 최신 경향에 따른 트렌드와 치료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중 진행될 전공의 증례 발표 및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은 턱관절 질환, 수면무호흡증, 연조직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룸으로써 회원들에게 학문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다양한 내용의 지견을 회원들에게 전달해 알찬 학술대회가 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다. 사전등록 시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회원은 7만원 비회원은 9만원이다. 구강내과 전공의는 사전등록 시 무료로 학술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학회를 총괄하는 최종훈 회장은 “안면통증 구강내과학 분야는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새롭게 업데이트 된 지식을 요구받기에 학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집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학문적·임상적 정리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줄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보수교육 인정은 3부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반드시 참석해야 인정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또한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 문의 : 02-2228-88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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