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원장 취임

URL복사

지난 6일 취임식 “독립법인화 준비에 역량 집중할 것”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을 이끌어 갈 황인남 원장 취임식이 지난 6일 진행됐다.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 김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최남기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노동일 전남대학교총동창회장, 정순복 광주광역시청건강정책과장 등을 비롯해 병원 주요보직자와 임직원,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신임 원장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치과병원 독립법인화 준비에 역량을 모으는 등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사업으로 △직원 및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 △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을 열린 마음으로 해결하는 병원 △의료진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병원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성공적인 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거점 국립치과병원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와 치과진료버스 활성화를 통한 공공의료부조사업 △사회 약자계층에 대한 구강진료 사업의 지속적 확대 등을 제시했다.


황인남 신임 원장은 전남치대를 졸업했으며, 전남대치과병원에서는 치과보존과장, 치과병원 진료부장을, 전남대치전원에서는 교무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치과보존학회 국제이사, 대한접착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원, Intern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치과보존학회 우수연구자상,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