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지난 8일 열린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 확대이사회에 참석했다.
회원 소통 강화 일환으로 확대이사회에 참석한 권태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치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올해도 회원들의 입맛에 맞는 회무를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대문구 윤종상 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 동대문구 회원들이 탈 없이 잘 보내게 된 게 감사한 일”이라며 “새해에도 더 나은 개원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확대이사회는 △회칙개정 △4개구 체육대회 준비 △총회 준비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0주년을 맞은 동대문구는 시대에 맞게 회칙 개정의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칙 개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5월 22일(예정) 동대문구 주최로 진행될 4개구(동대문·광진·중랑·성동) 체육대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