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이하 경북지부)가 지난달 26일, 성금 41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지부는 매년 회비 및 봉사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 조성된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부는 5년째 폐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부 치과의원에 ‘폐금 모금함’을 설치, 치료 중 발생한 금니 등 폐 보철물을 재활용해 모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반용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