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조선치대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현재와 미래’가 오는 9일 조선대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열린다.
최신 근관치료에서는 방사선 사진 촬영없이 근관의 길이를 측정하는 전자근관장측정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특히 근관치료를 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장비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고영무 교수(조선치대)가 포문을 연다. 고영우 교수는 ‘전자근관장측정기의 국제표준개발’을, 이승종 교수(연세치대)가 ‘작동 원리 및 세대별 분류’를,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임상 적용’을, 조형훈 전임의(조선치대)가 ‘관련 연구 현황’을, 남태계 연구소장(아쿠아픽)이 ‘국내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등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등록은 오는 7일까지다.
◇문의 : 010-9220-353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