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 제15회 정기총회가 오는 21일 리버사이드호텔 ‘더 가든 키친’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는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온 이혜자 회장의 임기가 마감됨과 동시에, 다가오는 2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자리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특강에는 서울 가정법원 최은주 판사가 나서 ‘소년부 판사가 만나는 비행청소년,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혜자 회장은 “세월이 가면서 여자동창회도 차곡차곡 역사를 쌓아 가고 있다”며 “긴 겨울을 이겨내고 앞 다퉈 봄꽃들이 움트듯 서여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전했다.
등록비는 일반회원은 6만원이며, 전공의는 5만원, 신입회원은 무료다.
◇문의 : 02-2265-756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