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연수회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보존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최신 임상 트렌트까지 두루 다뤄, C형 근관, 감염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 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 원장은 근관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정확한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상 노하우를 참석자들이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high speed 핸드피스를 이용한 와동 형성부터 근관 성형 및 근관 충전을 익히고, 엔도 블록과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치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 분석 및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연이 마무리 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기본기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세미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은 이외에도 다양한 연수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회에 대한 공지나 일정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080-801-1577,8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