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지난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치과위생사로서는 처음으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 교수는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 교육시스템 개발 및 각종 산학협동사업을 펼쳐 구강보건 역량 강화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윤숙 교수는 공중보건에 관심을 갖고 방문보건, 국가자문활동, 보건인력개발원 우수강사 등 국민구강보건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