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생니를 뽑고 엉뚱한 치료를 한 치과의사에게 프랑스 법원이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또한 치과의사 자격을 박탈하고 1만500유로(한화 약 1,40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해당 치과의사는 형편없는 실력 때문에 모국인 네덜란드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박탈당한 후 프랑스로 넘어와 이를 숨기고 개업했으나, 프랑스에서도 100여명의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가 인정돼 수감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멀쩡한 생니를 뽑고 엉뚱한 치료를 한 치과의사에게 프랑스 법원이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또한 치과의사 자격을 박탈하고 1만500유로(한화 약 1,40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해당 치과의사는 형편없는 실력 때문에 모국인 네덜란드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박탈당한 후 프랑스로 넘어와 이를 숨기고 개업했으나, 프랑스에서도 100여명의 환자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가 인정돼 수감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