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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한국 치과대학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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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항뚜아치대, 지속적인 교류 이어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흥중)이 지난달 12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항뚜아 치과대학과 학생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치대 손미경 교수의 지도 하에 학생회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항뚜아 치대 교수 2명과 학생 8명이 조선치대를 방문했다.


교류행사로는 항뚜아치대 Dr.Kristanti 교수가 ‘The Tale of Porphyromonas gingibalis and Periodontitis’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조선치대의 교육시스템을 소개함과 더불어 한복 입어보기 체험, 김치만들기 등의 문화체험과 국립 5.18 묘역 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참관, 한국 불교 사찰 방문 등 우리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조선치대와 항뚜아치대는 2011년 자매결연 후 매년 학술대회 및 초청강연, 학생교류방문, 연수회 참관, 진료 봉사 등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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