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이하 성동구회)가 지난 13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특참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영호 회장은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 모임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미가입 치과의사의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해 직접 미가입 치과를 방문해 6개 치과를 가입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권태호 회장은 “소통하는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각 구회 확대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한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친목도모를 위한 반회 활성화의 건, 미가입 치과의사 대처의 건, 당구대회 개최의 건 등 3가지 안건이 제시됐다. 특히 회원들은 당구대회 개최 안건과 관련, 동료 치과의사들끼리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당구대회 개최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회원들은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반회를 활성화 하는데 주력하자는 의견에 중지를 모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