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0.5℃
  • 구름많음강릉 5.3℃
  • 맑음서울 10.0℃
  • 연무대전 8.7℃
  • 맑음대구 10.1℃
  • 흐림울산 10.5℃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8.4℃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0.3℃
  • 구름많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기독 치과인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

URL복사

치과의료선교회 “신앙 유무 떠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함께했으면”

기독교 정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이하 선교회)7차 치과의료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료선교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몽골,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치과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치과의료 선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다.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4:1)’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오는 10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팀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선교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선교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대회 준비 사항 등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장원건 원장과 박원진 원장, 이미영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진 회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님의 사명을 받은 한국 기독 치과인들에게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치과의료선교회의 활동을 알리고, 평소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독 치과인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신앙의 유무를 떠나 많은 치과인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일간 진행되는 선교대회는 크게 변화되는 세계상황에서의 치과의료 봉사와 디아스포라(난민과 이주민) 사역, 치과계 직능별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2일 첫 시간에는 디아스포라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유럽 등 난민들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변화되는 세계상황에서 치과 의료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강사로는 케냐·네팔 등에서 사역했던 Neil McDonald 교수를 초청,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선교사의 사역보고와 선택식 강의가 준비돼 있다. 여러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어떻게 사역하는지 보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선택식 강의로는 치과계 직능별 연자들이 나서 단기 의료봉사 시 장비 관리, 치과 임상팁 등 학술 강연을 통한 진료 노하우도 대방출한다. 마지막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직능별 모임을 통해 각 직능별로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자리에 함께한 박진선 원장은 모든 봉사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곳이 치과의료 선교회다. 이곳에서 봉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환영이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첫 선을 선보인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전문인 선교의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며 의료선교의 장을 넓혀오고 있으며, 치과 의료인 뿐 아니라 전문인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02-511-104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