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기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10월 8일 인정의고시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염문섭 학술이사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와 구술 시험을 진행, 인정의 펠로우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도 심미치과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를 우리 학회의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할 경우,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영준 회장은 “심미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일반 개원의들도 심미치과에 관심이 높다”며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10월 25일 플라자호텔에서 인정의 펠로우 수여식을 개최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