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 성료

URL복사

김세웅·박휘웅 원장, 임상 노하우 쏟아내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오스템AIC에서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가)이 코스디렉터로 나섰다. 두 디렉터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코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코스는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위한 유지장치의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는가 △바 타입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인 캐드캠 어버트먼트와 풀지르코니아 Restoration의 소개, 교합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및 단계별 술식을 임상 동영상을 통해 다뤘다. 또한 △무치악의 임플란트 인상과 바이트 채득 방법 △금기시된 보철 술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코스는 디렉터들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덴처의 기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이블 클리닉 전시와 CAD/CAM temporary abut ment를 이용해 임시보철을 시행하는 보철실습도 진행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조기마감이 됐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오는 12월 17일 추가 코스를 진행, 임상의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2016-7065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