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버덴처의 A to Z, 전문성으로 답하다

URL복사

덴티스, 권긍록 교수 초청 세미나 ‘성황’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일, 서울에서 ‘무치악 환자의 보철 치료해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노인틀니 보험급여 대상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Implant-supported 오버덴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 치료에 있어, 무치악 환자들이 겪게 되는 변화와 치료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 그리고 총의치에 대한 임상지식 등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세미나는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연자로 초청,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공유하고, 그만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무치악 환자의 보철 치료해법을 단계별로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무치악 환자의 이해부터 △일반적인 덴처 치료의 한계 △임플란트 피개의치(오버덴처) 치료 시 고려사항 △어태치먼트의 선택 △임플란트 피개의치(오버덴처)의 단계별 임상 등이 다뤄졌다.


질의응답까지 총 4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연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은 흐트러짐 없는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권긍록 교수 역시 자신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세미나 후 평가를 통해 강의내용이 실제 임상에 있어 얼마나 유익한지, 그리고 수강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전달됐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강자들의 대부분은 권긍록 교수의 전문성에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티스는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세미나 기획 및 개최를 통해 덴티스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임상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소재 발굴과 연자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주제의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 코리아의 공식 창립도 예정돼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