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2일 스마일재단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될 ‘2017 제11회 스마일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과 단체의 추천을 받는다.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3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인(또는 단체), 스마일재단 이사장상 1인(또는 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1인(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며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나성식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제11회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장애인 구강 진료, 교육, 봉사활동,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단체가 있다면 적극 추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추천에 필요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다운 가능하며, 추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