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상에서 쓰이는 접착 노하우 전수

URL복사

다음달 4일, 접착치의학회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4일 연세대 ABMRC에서 접착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접착치의학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청, 접착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 진료에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임상 팁을 나누고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크게 접착치의학의 과거와 미래, 접착을 위한 재료의 이해, 접착과 임상으로 나뉜다.


먼저 △손호현 교수(서울치대)가 ‘한국접착치의학회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Tagami 교수(일본)가 ‘100세 시대의 접착치료’를 △서병인 박사가 ‘2016, 치과 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chesives & Cementation’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홍근 교수(서울치대)가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를, 문호진 교수(단국치대)가 ‘아이노머의 이모저모’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선영 교수(경희치대)가 ‘과민증의 치료와 접착’을, 박정원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숨겨진 노하우’를, 최경규 교수(경희치대)가 ‘편안한 구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발표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며, 등록비는 일반의 3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 2만원, 치과위생사 1만원이다.


◇문의 : 02-958-9330~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