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한 아동문화체험프로그램 ‘Hello! 글로벌 리더 체험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년째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여가문화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조선대치과병원 견학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캠프가 끝난 후 참가자 전원이 추후 재참여 의사를 밝혀 이번 행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은 소외계층아동의 발달지원을 위한 2011 희망 프로젝트 ‘나눔이 있는 영화!’ 행사에도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소외계층아동의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 일반 시민들에게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제공하고, 후원금 모집과 영화 관람을 통해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리고 있다.
조선치대 교육문화재단 측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의식이 강화되고,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