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 올해 첫 회의가 지난 3일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불량치과기자재 사례를 검토하고, SIDEX 2017 등록률 향상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김태균 자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현구 부회장과 정기훈 SIDEX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최승호, 박재오, 신기욱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 및 검사수수료 현황 등을 살펴보고,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 논의됐던 ‘개인피폭선량계(배지)’ 착용 관련 사안을 검토했다.
특히 개인피폭선량계(배지) 착용과 관련해 최근 질병관리본부 의료방사선과의 현장 조사 결과 그 관리가 일부 소홀한 점이 지적되고 있어, 관련 사항을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주의를 당부키로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