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정품 Pre-milled ABT 출시

URL복사

스크루 풀림, 파절 우려 해소…다양한 라인업 구성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Pre-milled Abutment’가 우수한 커넥션 구조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re-milled Abutment’는 오스템 픽스처에 꼭 맞춘 어버트먼트로 타사 및 비정품 대비 체결 정밀도가 30% 이상 우수하다. 덕분에 우수한 내구성은 물론 스크루 풀림, 파절 가능성 감소 등 기존 문제점을 해소했다.


오스템의 정품 환봉을 사용해 장기적인 내구성을 확보함으로써 어버트먼트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또한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을 고객이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Pre-milled Abutment’에는 제작 전후 모두 정품을 인증하는 마크를 부여하기 때문에 비정품 사용으로 인한 환자 신뢰도 하락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캐드캠은 밀링장비에 따라 장비에 체결되는 고정부 형태가 다양하다. 그에 따라 보유 장비에 맞는 체결부를 가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Pre-milled Abutment’는 밀링 머신 커넥션에 따른 다양한 고정부 구성을 지원한다. 클로징 시스템이 대부분인 타사와 달리 ‘Pre-milled Abutment’는 타사의 다양한 제품이 라인업 돼 있다. 즉 장비 맞춤형 제품 라인업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마이징 가능한 오스템 정품 Pre-milled를 선택하다면 보다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며 “정품 어버트먼트 사용으로 제작자간 신뢰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 070-4626-0709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