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회원들을 위한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마련했다. 4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회는 총 20명의 전문가를 연자로 섭외, 철저하고 완벽한 연수회 구성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22·23일, 5월 27·28일, 7월1·2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파르타식 강연으로 진행, 정주진정법을 체계적으로 잡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론을 비롯해 실습이 함께 진행돼 임상에서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강의를 꾸렸다.
강연은 기본적인 진정법의 종류, 진정법 시행 하 국소마취와 치과치료, 개원가에서의 정주진정법,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해결, 응급질환의 진단과 처치, 치과진정법 실전 진정법 등이며, 마지막 시간에는 시험 평가가 치러진다.
연수회 이후 수료증 발급은 연수회가 끝난 7월 2일 기준 2년 이내의 기본생명구조술과 고급생명구조술(ACLS, PALS, DALS 중 1개) 수료증이 있어야 발급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원은 24명으로 제한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다.
◇문의 : 02-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